제114집: 하나님이시여 뜻을 이루소서 1981년 05월 14일, 한국 서울 롯데호텔 Page #13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절대자이신 고로 뜻 성사를 위해 구원섭리를 하"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의 참된 부모가 되어 가지고 실체의 부모로서 살다가 저나라에 가면, 아담 형상의 체를 쓴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부모의 자리가 현현될 수 있었던 것인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이루지 못한 채 저끄러지고 말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자녀는 어떠한 힘이, 어떠한 힘이 파괴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의 사랑도 생명을 가지고도 못 막는 힘이 있는 걸 볼 때,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된 그것을 그 무엇이, 그 무엇이 깨뜨려 버리고 타락시킬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리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창조이상인 이 표준을 향하여 성사 시켜려 하던 것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깨져 나갔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신 고로 뜻하신 것을 성취하지 않을 수 없고, 하시고자 했던 뜻을 기필코 성사해야 할 분이신 연고로 이것을 다시 수습해 가지고, 재생공장에서 다시 수리하여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타락하지 않은 이상 위에 아담을 재정비해야 되고 해와를 다시 만들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시 찾아진 부모로 연결시켜서 자녀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인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구원섭리라는 것이 시작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구원섭리가 시작되었느냐? 이것이 신학적으로 문제예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인데 왜 타락을 막지 않았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하나님께서 타락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은 사랑이라는 것이 절대적인 것이었기 때문에 인간의 사랑이 절대적인 자리에 올라올 때까지는 인간이 자라 올라가는 성장과정, 어느 과정을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남녀 청년들이 사춘기가 될 때까지는 과정을 두고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어느 과정적 기간을 거쳐 가지고 성숙기가 될때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화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도달하기 전에 아담 해와가 타락했다는 거예요. 오늘날 성경에서 말하듯이 선악과라는 실과를 따 먹고 타락했다면 문제도 되지 않아요.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타락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되었느냐? 사랑문제로 말미암아 된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과정에 수천 년, 수만 년의 역사를 거듭하면서 구원의 역사를 연장에 연장을 하여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수많은 신앙자들은 몰랐습니다.

타락이 무엇 때문에 되었느냐? 사랑 때문에. 이 사랑을 누가 저끄러뜨렸느냐 하면 천사장이 저끄러뜨렸습니다. 천사장이 아담 해와의 사랑을 저끄러뜨렸다 이거예요. 해와를 꼬여 가지고 인연맺고, 그다음엔 아담을 유인해 가지고 인연맺었던 것입니다. 정도(正道)를 가야 할 것인데, 하나님 앞으로 바로 가야 할 것인데,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으로 직행해야 할 것인데 사탄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방향을 달리하여 왼쪽으로 향하게 됐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타락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나님의 피와 살을 이어받아야 할 우리 인류가 사탄의 피와 살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사실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천리원칙은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완전히 주관하고, 완전히 소유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순종, 불륜, 불의, 불운의 사랑이지만 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사랑의 법도의 자리에 들어 왔으니, 하나님이라도 그 세워진 원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제거할 수 없으니 놔두고 영원을 향하여 나아가면서 구원섭리, 복귀운동을 하시는 것입니다. 구원은 복귀를 말합니다. 다시 회복한다는 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