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참사람과 참된 교회 1983년 01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7 Search Speeches

공산당을 소"하고 기독교를 소"하고 미국을 소"하자

지금 세계에는 단 하나의 이상한 단체가 있는데 말이예요, 이건 종교단체도 아니고 공산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닌 별스런 패가 생겨났는데, 그게 무니 패다 이거예요. (웃음) 공산당도 민주당도 아니거든요. 통일교회에 대한 내용을 가만히 분석해 보면, 통일교회는 '기성 교회를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강력한 기성교회! 민주세계도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강력한 민주세계! 공산당도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너희들보다 강력한 것으로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미국은 반대하지만 하나님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관심을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 하나님은 자유세계보다 능력이 많기 때문에 자유세계를 반대해야 된다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레버런 문을 세워 놓고, 하나님은 자유세계가 반대하니 힘으로 때려 부숴야 된다는 말이 된다구요.

그래서 동네의 많은 개들이, 노랑개 빨강개 흰둥개 검둥개 얼룩개, 개라는 종류는 전부 다 '왕왕왕…' 짖는다구요. 이래 가지고 레버런 문은 도망을 다니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이렇게…. (웃음) 개들이 동쪽에서 '왕왕' 하면 선생님은 서쪽으로 가는 거예요. 동쪽에서 '왕왕' 하는데 레버런 문은 벌써 서쪽에서 다닌다 이거예요. '왕왕' 짖는 개를 보고서 웃고 있다 이거예요. 뒤에서 바라보고 웃고 있다 그 말이예요. (웃음) 짖다 보니 레버런 문은 없다구요. 없는 것을 알고 '아이고, 그 이방인들이 없어졌다! 엉? 왕왕…' 그러고 있는 거예요. (웃음) 하늘 밖에 바라볼 것이 없다구요. 그러니 짖으라고 해도 안 짖는다구요. 안 짖는다 이거예요. 요즘엔 몽둥이를 들고 들이 치면 깨갱―. (웃음) 무니들은 그럴 것입니다. 기분이 어때요? 「좋습니다」

그러니까 공산당을 소화해야 되겠다구요. 공산당을 소화하고, 기독교도 소화하고, 미국도 소화하자 이거예요. 미국 사람은 그거 안 좋아하잖아요? '우리는 레버런 문이 싫다' 그러잖아요? (웃음) 레버런 문은 자유세계와 미국을 다 점령해 버렸다 이거예요. 사실이라구요. 그러고 있어요, 안 그러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사실이예요? 「예」 아니지요! 「사실입니다」 아니라구요,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맞다구요. 그러니 레버런 문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또 무니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것이 오늘 우리의 처지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도와주겠어요, 안 도와주겠어요? 「도와줍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우리만을 도울 수밖에 없다는 결정적인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를 도울 수밖에 없다는 결정적인 사상을 가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이 있다면 도울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고 그런 사상을 가져야 되겠다구요. 그러면서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미국을 넘어, 자유세계를 넘어서 그곳에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무니들이 가는 길이 옳다고 생각해요, 그르다고 생각해요? 이론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이걸 알겠어요? 「예」 벌써 한 시간이 지났구만. (박수)

미국 사람들이 '아예 안 돼' 이런 생각을 하니 미국 사람들은 망하겠다 이거예요. 암에 걸린 사람은 망하게 되는데 이걸 잡아다가 수술해 줘야 되겠어요, 안 해줘야 되겠어요? 가만히 두면 죽는 거예요. 망하는 거라구요. 암은 죽는 병이예요. 자, 자유의사에 의해서 해야 돼요, 강제로 해야 돼요? 어떤 거예요? 자유의사? 자유의사로 하다가는 죽을 수밖에 없다구요. 강제로 잡아다가 수술해 가지고 암이 나았을 때는 '아이고, 고마와라!' 한다구요. 미국이 그런 입장이예요, 그런 입장이 아니예요? 「그런 입장입니다」

여러분들은 '미국이 죽겠으면 죽고 마음대로 하라지. 우리야 구경이나 하지. 우리를 반대했던 원수들은 다 죽어 버려야지' 그래요, '원수지만 강제로라도 갖다 전부 수술해서 고쳐 줘야지' 그래요? 어떤 거예요? 무니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미국은 원수니까 죽는 것이 좋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그래요? 「아니요」 지금이 그런 때예요. 여러분들이 힘들고 뭐 어떻고 어떻다 할 그럴 사이가 없다 이거예요.

자, 요즘엔 레이건이 군사력을 확장해야 된다고 하는 데에 반대파가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대하니 레이건은 가다가 또 내려갈 거라구요. 지금은 공산당이 전부 다 레이건을 '싫어 싫어' 합니다, 이제 민주당의 하트가 주권을 장악해서 군비를 축소하자고 하면 소련이 '아! 잘한다' 하고 박수를 친다구요. 그러면 미국은 소련이 싫다는 길을 가야 되겠어요, 좋다는 길을 가야 되겠어요? 「싫다는 길요」 소련은 지금 미국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젊은이들은 전부 다 마약을 먹고 그러지만 소련에서는 마약을 먹으면 아예 '끽―' 골로 가는 거예요. 그건 왜? 이 미국과 세계를 제패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군비확장은 미국을 삼키기 위해서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생각할 때 미국에 레이건보다 더 강력한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라겠어요, 레이건 정부를 반대하는 파의 입장에 선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라겠어요? 「레이건보다 강력한 대통령요」 또, 레이건 때에 국민 전체가 레이건을 반대하게 되면, 그다음에 나오는 대통령은 국민이 반대하고 싫어하는 걸 알아 가지고 '나는 군비축소다. 레이건과 반대의 길을 가겠다' 하는 길을 취하겠어요, 안 취하겠어요? 생각 해 보라구요.

그러면 미국 대통령은 나라의 센터이고 민주세계의 센터인데, 그 센터가 왔다갔다해야 되겠어요, 다른 것이 왔다갔다해야 되겠어요? 센터가 왔다갔다해서 되겠어요? 미국 대통령이 자꾸 왔다갔다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대통령에게는 공산주의를 이겨야 된다는 철칙이 완전히 서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미국은 망한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사탄편이니 공산주의를 이기겠다고 할 때는 하나님이 같이하지만, 거기에 대한 관심이 없고 공산주의한테 지게 될 때는 하나님이 떠난다 그 말이라구요. 간단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