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착과 탕감해소 선포식 1996년 11월 01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6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의 절대적인 사'의 기대를 파괴

돌아가서 말하자구요. 타락이 무엇이냐? 근본 문제, 근본은 뭐냐? 아담 해와가 생식기를 자기 것으로 알고 자유 행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성숙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것은 해와 것이요, 해와 것은 아담 것이 되어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과 절대적인 사랑의 기대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걸 불신해 가지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게 파괴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자기 것을 주장하는 것은 추방당합니다. 우주 만물을 볼 때, 광물세계도 주체 대상관계, 식물세계도 전부 다 수술 암술, 동물세계도 수놈 암놈, 인간세계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근본의 사랑의 주인이 자기가 아니고 상대인데 이 상대를 부정했기 때문에 상대로서 알고 있는 그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추방해 버리는 것입니다. 소용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광물세계나 식물세계나, 어떤 만물을 보더라도 전부 다 '???!' 침을 뱉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쫓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거짓 사랑입니다. 자기를 위한 사랑을 찾아간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지옥 가는 것이요, 상대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천국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 생식기가 지옥과 천국의 경계선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하늘땅을 뒤집어 박았어요. 사랑의 본궁을 파괴시켰고, 생명의 본궁을 파괴시켰고, 혈통의 본궁을 파괴시켰고, 양심의 본궁을 파괴시켰어요. 사랑의 본궁, 생명의 본궁, 혈통의 본궁, 양심의 본궁을 통해서 천국 들어갈 수 있는 본연의 사랑 길을 파괴시킨 것입니다. 천지를 뒤집어 놓은 흉물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무서운 것입니다. 그거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레버런 문은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그러면 왜 타락하고 나서 하체를 가렸어요? 입으로 따먹고 손으로 따먹었으면 말이에요…. 어린애들도 자기 어머니가 맛있는 과자를 숨겨 놓은 걸 꺼내 먹고 들키게 되면 손을 가리고 입을 가린다구요. 그런데 왜 하체를 가렸느냐 이거예요, 왜? 그거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런 걸 전부 다 알고 영계의 모든 걸 샅샅이 뒤져보니 틀림없기 때문에 이런 걸 선포하는 것입니다. 반대할 줄 알았어요.

레버런 문이 예수님이 장가가야 되고 마리아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그런 얘기를 왜 해요? 가만있지. 그런 말 안 했으면 레버런 문이 감옥 한 번도 안 갔다구요. 감옥을 여섯 번씩이나 갔어요. 왜 그래야 되느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거예요. 그러니 땅에서 풀어 줘야 됩니다. 하나님은 못 풀어 줘요. 하나님이 그걸 풀어 줄 수 있다면 타락을 시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풀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 마리아도 예수님 따라서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욕을 먹으면서도…. 지금까지 로마 교황청이, 신교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때려잡는 악마의 새끼, 천주교를 망치는 악마의 원수!' 하며 별의별 치욕을 다 당했습니다.

통일교회에 무슨 이익이 있어요? 레버런 문한테 무슨 이익이 있어요? 2천년 전의 사건인데 묻어 버리면 그만이지.

마리아와 예수님이 천국 못 들어가면 거기에 딸린 모든 기독교의 수천년의 역사가 다 천국 문이 닫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는 사람은 생명을 각오하고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반대하는 사람 있으면 나중에 마리아와 예수가 '이 자식아, 왜 반대했어? 천국 가 보라구.' 한다는 거예요.

그런 걸 아는 레버런 문이 사실이라면 그걸 밝혀 놓아야 되겠어요, 안 밝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그것 때문에 예수가 그렇게 죽었고, 마리아가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내가 핍박을 받았어요. 분하고 원통해요! 원리강론, 원리 말씀을 들으면 전부 다 한꺼번에 다 돌아갑니다. 통일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