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뜻으로 본 우리들의 가정 1977년 03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5 Search Speeches

생명을 각오하고 희생하" 사람이 천국- 갈 수 있어

여러분들이 좋다고 쉬고 있는 사이에 하늘땅을 잃어버리고 있어요. 도둑맞고 있다는 거예요. 남들 공부하는 시간에 공부 안 하고 전부 다 땡땡이 부려 가지고 사고나는 거와 딱 마찬가지라구요. 그럼 뭣이 돼요? 낙제생이 되지요? 선생이 좋아하지 않지요? 교장 선생님이 좋아하지 않지요? 내가 교장 선생이고, 여기 책임자들은 선생들이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 놀래요, 일할래요?「일할 겁니다」선생님 입에서 말이 떨어지지 않아서 내가 못하는 거지, 말만 떨어지면 내가 밤을 새워 하겠다, 그러라는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세계적으로 제일 치열한 전쟁, 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전쟁을 하는 병사다. 여이차! 여이차! 폭탄 맞겠으면 맞고 네가 깨지나 내가 깨지나 해보자' 그렇게 걸어다니라는 거예요. 그럼 안 죽는 거예요. 안 죽는다는 거예요.

그거 왜 안 죽을까요? 왜 안 죽을까요? 총알도 인사차려야 돼요. 인사 차려야 된다구요. (웃음) 도리어 도망가면 따라가서 '야, 이놈아 도망가니?' 하고 뚫는다는 거예요. 도망간 놈만 죽는다구요. 선생님이 요 경계선을 살살살 걸어왔다면 벌써 죽었을 거라구. 도망갈 생각했으면 벌써 망했을 거라구. '아, 이거 안 됐구나. 이거 큰일났구나' 할 때는 '휙' 점핑하는 거예요. 그런 일이 많다구요.

자, 요즘에 어떤 사람은 '아이구, 이번에 내가 스물 아홉 살이니 축복에 들어가야 되는데 못 들어갔다' 이래요. 이런 사람이 있다구요.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더 큰 문제가 있다구요, 더 큰 문제가. 여러분들이 쉬는 동안에 죽을 지옥으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생각해요? 내가 밥 먹는 시간에, 자는 시간에 거기로 간다구요.

여러분들, '실버 스트리트'라는 영화 봤어요? 그 영화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어! 참 많구만. 딱 그와 마찬가지예요. 지금 인간 생명이 지옥으로 그와 같이 달리고 있는 거예요. 운전수 없이 지금 막 달리고 있는데, 그안에서 춤을 추고 '아이구, 좋다' 하고, 지금 담벽에 부딪히겠는데 '하하하하' 웃고 그러고 있다 이거예요.

자, 그것을 아는 사람은 어떻게 해요? 아는 사람은 모험을 해야지요, 모험을. 알고 있다면 가만있겠나 말이예요. 하나님이 보실 때, 거기에 자기 아들딸들이 수두룩하게 타고 있는데 '잘하누만, 좋구만' 이러시겠어요? '아이고, 저래도 싸다' 그러시겠어요?「아닙니다」그것을 알고 자기 생명을 각오하고 나가게 되면 그 사람은 아무리 지옥 갈 사람이라도 천국에 데려가는 거예요. 그러다가 희생당하면 천국에 데려갈 수 있다는 거예요.

지금 나라가 망하고, 세계가 망하는, 세계가 지금 지옥으로 달리는 이런 상황인데 거기에서 모험을 하다가 내가 죽는다 하게 되면 지옥 가겠나 말이예요. 최고의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그런 사람 만들겠다는 거예요. 그게 나쁜 거예요?「아닙니다」그래, 불평 없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