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집: 실력을 갖춘 지도자가 되라 1987년 08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0 Search Speeches

원리강의를 자꾸 하면 상대" 늘어나게 되어 있어

난 미국 여자의 입술은 전부 지옥 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많이 먹고 이게 얼마나 닳았는지, 또 얼마나 수다를 떨어 가지고 죄를 많이 지었는지, 미국 여자들 입술은 전부 다 지옥 갈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미안하지만 할 수 없어요. '야 너 세상에 살 때, 뭘 그렇게 껍적거리며 많이 먹었어?' 하면 '이놈의 입술이 그랬습니다' 그럴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놈의 입술아, 너 지옥 가라' 이것입니다.

여러분도 원리 말씀을 알게 되면 입을 벌리고 싶을 거예요. 집안 이야기에는 입을 벌리고 싶지 않고, 원리 말씀을 하지 않으면 밥 맛이 없어요. 밥을 먹고 싶지 않다구요. 그거 알아요? 그러니까 미국 여자들에게 원리만 가르치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입술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자 입술은 천국 가느냐? 그것도 지옥 간다구요. 집안 풍습을 알면서도 실천 안 하니까 지옥 간다구요. 왜 입을 다물고 있어요? 그래, 원리강의하기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솔직하게. 솔직이 내가 다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지만 물어 보는 것입니다. 진짜 원리강의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하고, 할 수 없어서 하는 사람하고, 싫은 데 하는 사람, 종류가 많아요.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 예요?

자, 몇 명이예요? 손들어 봐요. 야! 여러분들이 진짜 원리 말씀을 하고 싶어서 하게 되면, 상대는 자꾸 불어나게 됩니다. 원리 말씀을 자주 하다 보면 원리적 관으로는 창조력에 의해서 식구가 자꾸 불어 나게 돼 있는데, 왜 따라지처럼 만년 가야 한 사람이예요?

불평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틀리다고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어서 얘기하면 절대 창조가 안 나옵니다. 밤이든 낮이든 안 할 수 없어요. 찾아가서 얘기하고 싶고, 보고 싶어서 찾아가 얘기해야겠다고 해야 합니다. 자꾸 그러면 창조가 되는 것입니다. 원리강의 하는 것을 가만히 들어 보면, 맨 처음에는 말을 가만가만 하다가 한 15분만 지나면 '와! 와!' 이런다구요. 신이 나 가지고, 자기가 취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렇게 해 봤어요? 점점 목소리를 크게 해 가지고 '와! 와!' 해봤어요? 그런 강의를 해봤느냐구요.

선생님은 옛날에 강의하게 되면 한 사람을 놓고도 했어요. 귓속말로 하다가 일어서 가지고 빙빙 돌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거 바람이라구요. 하룻밤에 돌아가 영통해 버리더라구요.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 빙글 빙글 돌면서 얘기합니다. 그렇게 해보라구요. 하룻밤에 다 영통해 버리고 죄고 보따리고 사탄이고 뭐고 모두 도망가게 돼 있지, 어디 거기 붙어 있게 되어 있어요? 세상에 벼락이 떨어질 판인데, 사탄이 거기 있겠어요?

그렇게 해봤어요? 어디, 슈 스퍼전 어때? 그럴 수 있는 강사가 되고 싶지 않아?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신이 나 가지고 얘기하다가 죽으면 당장에 천국에 가서, 그 뭐랄까, 백금 헬리콥터에 실려가는 기분이라구요. (웃음) 죽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는 내가 이야기하는 그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기분만은 알겠지요? 「예」 그것만 알면 됩니다. 그러니 교육 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받겠습니다」 잘 받겠어요, 잘못 받겠어요? 「잘 받겠습니다」 그럼 유치원 학생이 되어서 공부할 거예요, 국민학교 학생이 되어서 공부할 거예요, 중·고등학교 학생이 되어서 공부할 거예요, 대학교 학생이나 석사 박사가 되어서 공부할 거예요? (웃음) 여러분이 바라는 수준은 어떤 거예요? 어떤 과정을 원해요? 여러분은 머리에 찬 것이 하나도 없어요,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