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32 Search Speeches

하나님께 나라를 가져와 "쳐야

저쪽 들려요?「예.」야, 조용하구만. 전에 제주도에서는 '들리지 않습니다.' 하고 웅성웅성 했는데 말이에요. (웃음) 큰 소리를 내서 말하는 것보다 조용히 얘기하면 상대도 조용해지는 거라구요. 선생님에게 있어서 이 이상 좋은 일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오늘의 말씀,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알겠어요?「예.」장자권 복귀·부모권 복귀·왕권 복귀·황족권 복귀, 그건 일부러 말하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입에서 나오도록 외어야 합니다.

그건 과거에 지나간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에게 있어서,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해야 하는 거라구요. 가인 아벨, 양심과 육신의 장자권 복귀가 남아 있다구요. 성령과 하나되어 일체가 됨으로써 하나님 나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에 의해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성령이 예수님이 가셨을 때 강림했다구요. 해와의 신입니다, 여신. 남신이라고 하면 남자지요. 예수님은 승천하여 남신이 되고 성령은 지상에서 여신이 된 거라구요. 부부라고. 부부가 지상에서, 평면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다가 공중에서 만난다구요. 그것이 기독교에서 40년간 걸린다구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1주일만에 연결된다구요. 그렇게 보면, 종교적 발전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의 공로의 기대를 영계와 지상에서 이룰 수 있게 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대완성이라구요. 그리고 하나님 나라로 돌아간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말이에요.

통일교회는 재림주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을 생각해요, 생각하지 않아요?「생각지 않습니다.」기성교회는 '오, 재림주여, 오소서!' 하고 지금 철야기도를 하면서 책상을 치고 땅을 치면서 난리입니다. 그리고 기후가 좀 나빠져 검은 구름이 가득 차고 천둥이 울리면 '아, 재림주가 오지 않나!' 하고 말이에요. 이건 안 된다구요. 지상 완성을 해야 하는데, 구름을 타고 도깨비 같은 것이 와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 말이에요. 영원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멤버는 해방되어 있다고. 확실히 논리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마운 일, 고맙지 않은 일?「고마운 일입니다.」정말이에요? 그러면 감사해야 해요, 하지 말아야 해요?「해야 합니다.」누구에게 감사합니까?「아버님께….」감사한다면 무엇을 해요? 얼굴을 보고 웃는 것이 감사예요? 하나님께 나라를 가져와 바쳐야 한다구요. 아담 해와가 나라를 가져 와서 하나님께 헌납해 가지고 하나님께 소유권한을 되돌려 드려야 합니다. 알겠어요?

하나님께서 아직까지 주인이 안 되어 있다구요. 사랑을 위해 창조한 모든 것을, 아담 해와가 사탄과 사랑 일체권을 이룸으로써 모두 잃어버렸기 때문에 주인 입장, 부모 입장, 상대 입장에 설 수가 없습니다. 그건 관념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영계에 가면 선생님처럼 분명히 알 수 있다구요. 그 때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말씀을 듣고도 모두 잊어버리고 관심 없이 흘려 버렸다면 그 흘러간 말씀이 앞에 나타나 참소한다구요.

어떻게 하겠어요? 할머니, 자신이 있어요? 보통 일이 아니라구요. 이런 내용을 알게 된 선생님은 어떤 결의를 했을까요? 살아서 이런 일을 해 가지고, 죽을 때까지 진정을 다 바치고 사라지게 될 때, 하나님이 동정하셔서 '너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노력했다!' 하시는 그 말씀 하나를 기다리면서 지금까지 일해 왔다구요. 알겠어요? 자지 말고 눈을 열어요! 안경 낀 아줌마, 노랑 셔츠를 입은 아줌마! 아줌마예요? 몇 살이에요?「마흔세 살입니다.」43세면 아줌마지, 아줌마. (웃음) 알겠어요? 내일을 향해 희망의 밤이 되도록 푹 주무세요. 그럼 잘 있어요. (박수) *

1994년 3월 20일(日), 중앙수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