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뜻과 사랑 1988년 08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7 Search Speeches

이제 세계의 반대" 다 끝났다

축을 중심삼고 도는 데 있어서 가까운 데가 위험해요, 먼 데가 위험해요? 먼 데가 위험합니다. 여러분들은 저 끄트머리 제일 먼 데 붙어 있습니다. 돌아가긴 돌아간다구요. 조금만 까딱하면 떨어지는 거예요. 북한이 브레이크를 걸어서 생명을 빼앗으려고 할 때 사랑이 앞서야 되겠어요, 생명따라 사랑이 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모가지를 내놓고 생명을 던지더라도 사랑의 마음이 앞서가는 사람은 대우주의 보호권에 존속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망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망하라고 세계가 반대해 왔습니다. 이제 세계 반대 다 끝났습니다. 대한민국 반대 다 끝났습니다. 기독교회 반대 다 끝났습니다.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으니 내게 가까운 것이 세계요, 그다음이 대한민국 사람이요, 기성교회 사람입니다. 그게 제일 가까운 게 아니예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으니 말이예요. 그 원수가 날 잡아죽이려고 하잖아요? 대한민국이 날 잡아죽이려고 했고, 기성교회가 날 잡아죽이려고 했고, 공산당이 날 잡아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음적 중심의 자리에 서 있으니 제일 가까운 데를 잡아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돌던 것을 꺼꾸로 돌리려고 그런다구요. 돌리려면 이게 약해야지요. 무의 상태가 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전시된 현시대에 있어서, 박물관 같은 현시대에 있어서 세상에는 선전할 수 있는 지식을 다 가졌습니다. 공산주의도 그렇고, 민주주의도 그렇다구요. 통일교회만 아직까지 모릅니다.

요전에 남북통일을 위한 지도자 협의회를 하게 될 때 났다고 하는 사람들, 외국에서 대학 나오고 하버드대 나오고 뭐 어떻고 하는 사람들 와 가지고 눈이 이렇게 되어 앉아 있다가 묵사발이 되었습니다. 그래 통일교회를 잘 알아요, 몰라요? 공산주의도 다 드러났고, 민주주의도 다 드러났습니다. 다 망조들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순만 딱 나와 가지고 돌고 있는 겁니다. 요것이 드러나는 날에는 공산세계 민주세계는 자동적으로 소멸될지어다! 「아멘」

왜? 절대적 사랑이 우주의 보호력을 통하여 자체 정비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제어하고 처리해서 발전 기반을 사랑을 중심삼고 존속시켜야 하는 것이 천리대도이기 때문이다 이겁니다. 재창조를 위해 하나님의 뿌리와 같은, 씨와 같은 것을 재투입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씨가 되어 완전히 재투입하잖아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씨가 되어 완전히 투입해서 뿌리가 나오고 가지가 나오고 열매가 나오고 꽃이 피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씨 된 입장에서 세계를 위해 재투입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투입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의 소유권과 상식적 환경 여건이 성사됨으로 말미암아, 안팎의 사랑 이상의 무대로서 지상천국 천상천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영원히 존속하고, 행복하고, 무한히 무한히, 그다음에 뭐예요? 좋은 말 뭐냐구요? 행복, 영광, 그다음에? 다 관념적인 거라구요.

노래, 춤, 춤 다음에 뭐예요? 노래 부르고, 춤추고 그다음에 사랑. 노래를 암만 부르고, 술에 암만 취하고, 아무리 영광을 뭐 하더라도 다 품고 와 가지고는 사랑의 품에 돌아가는 거예요. 문총재가 암만 크더라도 어머니 품에 돌아가거든. 어머니 품에 돌아간다구요. 안 그래요? 우리 엄마가 암만 이쁘다고 하더라도 보기 싫은 나, 남자의 품에 돌아와야 됩니다. 성공해 가지고 세계를 다 찾아 가지고 백승, 만승 장군이 되어 환고향한다고 하더라도 돌아갈 상대의 품이 없거들랑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품에서 출발했던 우리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야 할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체로 하고 상대적 인간의 가치를 지녀 가지고 사랑의 품으로, 하나님께 돌아가고 하나님은 내 품에 품겨서 `영원무궁 영원무궁 아멘!' 하게 될 때는 모든 것이 불행해도 행복한 것입니다. 밥을 안 먹어도 천년 이상 더 살고 만년 이상 더 살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거예요. 영계가 그렇다구요. 영계 얘기를 내가 좀 하면 좋겠는데 그러면 전부 다 정신병자가 된다구요. (뭐가 걸려서 넘어지는 소리가 남) 이것 봐라. 그거 말하지 말라는구만. 말하면 큰일난다고? 괜찮아. 사람이 씨름판에 가게 되면 지리가미(휴지)가 남고, 병이 남고 그렇잖아요? 사랑 얘기 했으니 그게 남아야 다 어울린다구요. 거 알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