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3시대의 승리자 1983년 03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8 Search Speeches

제물을 준비하"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

자, 영적으로 보면 말이예요, 모든 돈들이 불평한다는 거예요, 돈들이. '나 미국 돈 되기 전에는 아무개 돈 되기 싫어!', '그럼 너 미국 돈 돼서 뭘 할래?' 하면, '세계 돈 될래' 그런다는 거예요. 미국 돈 되기 전에 아무개 뭐 미스터 스미스, 뭐 미스터 누구의 돈 되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뭘하겠나? 그래서 뭘할 거야?' 하면 '아, 하나님의 돈이 되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뭐라고 하느냐? '그러면 네 집에서부터 미국과 세계와 하나님과 다리를 놓아 주면 어때?'라고 하면 돈이 '하하하, 그거 환영해요' 이러는 거예요.

돈에게 너희 주인들이 조금씩만 그저 십일조라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는 마음으로 이것을 주는 날에는 너희 돈들이 전부 다 가정을 넘어가서 나라와 연결되고 세계와 다리가 놓여질 수 있어' 하는 거예요. 그 모든 사람의 돈을 갖다가 제사드리는 거예요. 돈을 제사하면 돈이 해방 받는 거예요. 돈이 '지금까지 돈을 전부 다 하나님 앞에 연결시켜서 제사지낸 사람이 없소' 그러는 거지요. 자, 그래서 레버런 문이 '어, 그러면 우리 환드레이징 멤버가 그런 제삿돈 마련하기 위해서, 너희들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해서, 제사드리기 위해서 모금 갈 텐데 그들을 기다려라' 하면 '예, 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자, 돈 모으러 가는데 누가 욕을 하더라도 절대 피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불평해서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게 제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피를 흘려야 돼요. 돈이 피를 흘려야 된다 이겁니다. 그걸 누가 흐르도록 해주느냐? 내가 흐르도록 해주는 거예요. 우리가 흐르도록 해주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 돈을 어디서 모으느냐 이거예요. 뭐 거지한테서도 모으고 대통령 부인, 종, 뭐 죄인, 잘났다는 사람, 쓰레기통 치우는 사람, 도적들…. 그래서 뭐냐 하면 온 세계의 나쁜 돈 가운데에서 부활한 돈으로 가져 온다는 거예요. 그 돈을 내 것 만들 수 없다는 거예요. 제사드리고 나서 제사장의 돈이 되는 거지 제사 드리는 사람은 한푼도 손을 대서는 안 된다구요. 드리고 난 뒤에야 소유가 결정되는 거예요. 돈, 이것은 뭐냐 하면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제물로 쓰는 거예요.

자, 돈은 만물을 대신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만물이 전부 탄식을 안 하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자, 여기서 몇 번만 망하게 되면 자꾸 하늘편으로 오는 거지요. 주인이 달라지고 자꾸 이동해 가지고 하늘편으로 갈라진다 이거예요. 그러고 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이 돈을 잘못 쓰는 가정은 빨리 망하고 그 나라도 빨리 부패하고 빨리 망하는 길로 간다 이거예요. 돈을 잘못 쓰면 가정이 파괴되고 별의별 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러니 돈을 가지고 싸워서는 안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돈을 가지고도 여러분을 안 도와줘도 '어! 선생님이 왜 우리를 안 도와주는 거야? 우리를 왜 안 도와줘? 우리를 환드레이징 시켜 가지고 뭐 자기 마음대로 하고…'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제물 드렸다가 제물 찾아가는 법은 없는 거예요. 찾아가는 도리가 없다구요. 그것들은 더 높은 데를 위해서, 그 책임자가 더 높은 데를 위해서 쓰면 그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거 낮은 데를 위해서 쓰지 않아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안 써도 된다 그 말이라고요.

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말이예요, '어! 선생님이 뭐 과학자대회, 요전에는 뭐 갓스 유스 세미나(God's youth seminar;세계 종교청년 세미나) 하는데 한 150명을 데리고 다니는데 50일 동안에 150만불이나 썼대. 아이구, 우리 통일교회의 지구, 아무 교회, 어떤 교회 센터 사는 데에 돈은 안 대주고, 그때 돈 안 쓰고 전부 다 다른 데 뿌리고 왜 그러고 있어?' 불평하지요?

'아이 우린 뭐 맥도널드 한 개도 안 사 주고 뭐야?' (웃음) 그래, 그 말 듣고 내가 '이놈의 자식, 이놈의 자식들아. 그 돈은 너희들을 위해 쓸 게 아니야. 세계를 위해 모은 거지. 더 큰 것을 위해서' 라고…. 그 돈은 우리 교회를 알리기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쓰는 것이 정당한 사용법이란 걸 알아야 된다구요. 금년에 말이예요, 학자들에 대한 예산이 800만 불이예요, 800만 불. 800만 불이면 영이 몇 개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몇 개예요? 「여섯 개입니다」 여섯 개인가? 하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