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통일 1987년 05월 30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10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사상으로만이 국경과 종교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그다음에는 무슨 문제라구요? 국경문제! 통일교회 교인들은 국경을 초월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결혼해 주는 걸 축복이라고 해요. 축복이지요. 독일 사람, 히틀러의 직계 후손된 딸하고 영국 신사하고…. 말은 하나도 몰라요. 독일 여자는 독일 말밖에 모르고 영국 남자는 영국 말밖에 모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결혼하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진 결혼이예요? 어르신네들은 그런 결혼 못 하지요? 죽더라도 못 하게 돼 있다구요. 자, 그렇게 묶어 주고 내 이야기하는 거예요. '너희들이 결혼하게 되면 첫아들은 이런 아들을 낳을 테니 살아 봐라. 그렇지 않으면 내 말이 거짓말이니 그때 가서 보아라' 하는 거예요. 참 그거 훌륭한 아들을 낳는다는데 뭐 그때까지는 살아 볼 것이 아니예요? 살다보면 그렇게 된다구요.

국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일본에 있는 수많은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국 해방을 위하여, '일본정부가 막더라도 현해탄을 건너가자' 해 가지고 잠항정을 타고라도 와 가지고 가담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는 거예요. 거 믿어져요? 국경해방!

미국이면 미국 사람들이 레버런 문의 사상을 딱 지니게 되면 하나님을 대신하고 대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그 목표는 하나예요. 그는 미국산(美國産) 무슨 사람이예요? 미국산 한국 사람이 되는 거예요. 어느 한국 사람? 여기 데데한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한국 사람이 아니예요. 지지하는 한국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가능하다 이거예요.

독일 사람, 세계에서 제일 지성적이라 하고 천재적이고 수학적인 두뇌를 가졌다고 자신하고 어깨에 힘을 주고 사는 독일 사람들, 이 사람들의 머리에 레버런 문의 사상, 하나님의 사상이 들어가게 될 때는 독일산(獨逸産) 무슨 사람이 된다구요? 독일산 무슨 사람? 독일산 한국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무슨 한국 사람? 남북을 통일하자고 하는 한국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색 인종은 물론입니다. 오대양 육대주의 모든 인종들이, 인종이 많지만 그들이 레버런 문을 알고 레버런 문이 가르치는 사상을 갖게 될 때는, 그 모두가 오대양 육대주에 널려 있지만, 국경이 다르지만 그들은 그 지역에서 태어난 한국 사람이 되는 걸 영예로 생각하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국경이 문제라구요, 국경이 문제. 하나님 앞에서는 국경이 문제 되지 않아요. 하나님 앞에서는 인종이 문제 되지 않아요. 종교가 문제 되지 않아요.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전부 다 자기들이 천당간다고 하지만, 장로교 천주교 전부 다 야단하고 있는데 보라구요. 여기 서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8대 종단을 통합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대교, 천주교, 신교가 들어가지요. 그다음엔 불교, 회회교가 들어가고 인도의 힌두교가 들어가지요. 그다음엔 유교가 들어가고 그다음엔 통일교, 8개교라구요. 통일교를 빼놓고 7개 종단들이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 종단들을 통합하기 위한 운동을 하도록 내가 자금을 대고 있다구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그런데 기성교회의 양반들, 뭐 장로교회 양반들, '어, 문 아무개 이단' 이러고 있어요. 그건 세계를 모르는 거예요. 모든 종단들을 통합하기 위한 운동을 해 가지고, 그 종주(宗主)들이 나하고 뒷거래를 하고 비밀로 서류교환을 하고 그러는데 철부지한 그들은 전부 다 뭐 어떻고 어떻고…. 종교가 문제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종교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내가 지금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사람이 되었으니 한이지요. 거 집회만 보더라도…. 요전에도 종교의회 세계대회를 할 때, 잘났다 하는 사람 한 8백명이 모였었다구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내가 한 번 자기 종단에 와 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렇게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사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복잡다단한 종교를 배후에서 수습해 가지고 '하나의 하나님의 뜻이 있다. 영원히 하나다'라고 주장하고 그 뜻과 귀결시키기 위한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역사 이래에 놀라운 사실입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문 아무개의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런 의미에서 희랍정교의 대주교 같은 사람…. 로마 가톨릭은 지금 반대하고 있다구요. 내편인 추기경들이 수두룩 있는데 말이예요. 그것도 며칠 안 가서 꺼져 갈 거라구요.

인간의 힘으로 불가능한 연합종교…. 역사시대의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종교를 통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길을 몰랐기 때문에…. 그렇지만 불쌍한 이 한국 땅에서, 5천 년 역사를 두고 피를 흘려 가면서, 역적들이 충신의 피를 밟고 출세를 꿈꾸던 이 땅에서, 망할 줄 알았던 배달민족 가운데서 오늘날 레버런 문이라는 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하나님의 길을 가르쳐 주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 종중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이 민족이 찬양하고 인류가 찬양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누가 아느냐 이거예요. (박수) 그다음에는 사상문제입니다. 민주주의 미국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제일 문제가 뭐냐 하면, 제일 골치 아픈 문제가 공산주의다 이거예요. 미국의 골치 아픈 문제가 뭐냐? 교회가 타락 하는 것입니다. 세째는 뭐냐 하면 청소년 윤락을 어떻게 방지할 것이냐? 이것은 레버런 문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