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67 Search Speeches

상대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 알고 존귀하다" 것을 알아야

곤충의 세계도 전부 다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전부 다 성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강아지도 전부 다 모양이 다르고 성격이 다 다르지요? 마찬가지로 곤충 새끼도 성격이 다른 거예요. 이와 같이 곤충세계에서도 내 성격 같은 나는,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인간도 자기 자신을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한다면 나도 대등한 가치를 그 자랑할 수 있는 존재다! 이러고 살고 있다는 거예요.「아멘!」거 뭐 죽는 소리하나? (웃음) 재미있어요?「예.」와!

자, 그러면 상대를 한번 붙들었으면 임시예요, 영원이에요?「영원입니다.」영원입니다. 자, 그러면 여기에 지금 훌륭한 여자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동네에 자기 남편보다 잘난 남자가 있으면, 눈이 옆으로 가요, 안 가요? (웃음) 어 물어 보잖아요?「안 갑니다.」이 쌍것들! 솔직히 얘기해야지. 선생님 말듣고 안 가요? (웃음) 우주력에 제거 될 것을 생각하고서 그런 얘길 하지요?

아, 좋아요. 이제부터는 가면 안 돼요!「예.」뉘시깔을 빼버리라구요. (웃음) 관심은 가지, 관심은. 관심은 가요?「안 갑니다.」야! 이거 무서운 여자들이다. (웃음) 대한민국의 여자들은 특별나구만. 내가 일본 여자들한테 물어 봐도 관심은 가고, 미국 여자들은 물어보게 되면 뭐 오케이(OK)하고 예스(Yes)로 대답하는 데 말이에요, 그거 뭐, 훌륭한 여자들이구만. (웃음)

자, 이제 그것도 알았어요?「예.」우주력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죽으면 앞에 있는 남편들이 왜 데굴데굴 구르면서 이 야단을 해요? 우주를 모르게 되면 그건 큰 사건입니다. 중앙 본부에서 이렇게 되면 전부 다 상관 관계가 있는 부처 같은 것은 엉망진창이 되어 가지고 완전히 파괴해 버린다고 생각하게 될 때, 이것을 그렇게 우주력이, 빨리 몰아내는 힘이 슬픔으로 오기 때문에 빠른 대책을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자기 상대를 찾을 때 상대가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래요. 못 하기를 바래요?「훌륭하기를 바랍니다.」얼마나 훌륭하기를 바래요? 자, 백 배, 천 배 어떤 걸 바래요?「천 배입니다.」천 배, 만 배?「만 배입니다.」만 배 억만 배?「억만 배입니다.」억만 배, 억억억억억 무한 억만 배?「무한 억만 배입니다.」쌍것들. (웃음) 도둑놈들이다. 야! 큰일났구만…. 그게 어디서 왔어요?「하나님입니다.」물론 조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그거예요.

그럼, 하나님이 전지전능하고 유일무이한 그런 절대적인 존재인데, 하나님이 혼자 있어서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나쁩니다.」문총재도 지금 어머니 없으면, 어머니가 돌아갔다면 불쌍하게 됐다고 그런다구요. 암만 잘났다고 떠들어도 말이에요. (웃음) 형편이 무인지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이 암만 잘났더라도 상대가 없게 될 때에는 그건 불쌍한 거예요. 알겠어요?「예.」

내가 상대도 없는데 '아! 사랑하는 그대여 쪽쪽쪽쪽 좋아 죽겠어!' 이래 보라구요. 그건 미치광이가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그렇지만은 손수건 하나를 꺼내 가지고 쓱- 펴 가지고 말이에요….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이별하게 될 때, 옛날 애국자들이 그랬다구요. 나라를 떠나게 될 때는 전부 다 십 년을 열흘같이 생각하더라도 만날지 어떨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후(死後)에나 만날지 말지 하는 이런 애절한 사정 가운데서 이별하게 될 때는 말이에요. 손수건을 하나씩 붙들고 서로 감아쥐는 거예요. 손을 붙잡으려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부처끼리 입맞추고 싶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되지 않아요? 왜 웃어요? 기분 나쁘게 웃지 말라구요. 그러니까 여기서 침을 흘리고 이래 가지고 붙안고 키스하고 다 일이 벌어졌더라도 제일 잊을 수 없는 것은, 제일 가깝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손수건밖에 없어요.

이 손수건 하나를 일생 동안 자기 가슴에 품고, 혼자 늙어 죽으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품고, 사랑하는 사람 대신, 그 실체를 대신해서 더불어 죽어갈 수 있는 길이 사랑의 세계에는 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예.」혼자 뭐 이러고 저러고 할 때는 미치광이 취급하지만 이 손수건을 보고 키스를 하고 쪽! 춤을 추고 쪽! 이래도 누가 미치광이라고 하지 않아요. 몇 푼 짜리 안 되지만 사랑의 인연이 거기에 묶여져 있기 때문에 천만 가지의 하소연을 하더라도 정상적인 상대의 가치를 지닌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할 때, 상대 가치가 얼마나 귀중한지 알고 존귀하다는 것을 알지어다!「아멘!」고맙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