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집: 통일식구의 사명 1971년 02월 16일, 한국 성동교회 Page #253 Search Speeches

어떻게 해야 3대 한을 '겠"가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 3대 한을 전부 다 풀 수 있겠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통일교단과 기성교단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해방 직후에 대한민국은 주권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주권이 없었으니까 기성교단과 우리와 합했더라면 상당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자유당을 편성할 때 발기인의 한 사람이었다면 꽃 같은 젊은 시절에 출세했을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반대하지 않았을 겁니다.

선생님의 할아버지가 이승만 박사하고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그때에 기반이 닦여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만 되었다면 일시에 뜻이 다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아직까지 유엔에 가입을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이 언제 유엔에 가입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봤어요? 우리 나라가 일제치하에 있을 때 일본 나라가 공격을 받았지만 우리 나라는 폭탄 하나 맞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다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승만 박사가 선생님의 말을 들었다면 소련 공산당은 벌써 내 손에 없어졌을 것입니다.

이박사로 하여금 선생님의 말을 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박마리아가 4대 장관과 합세하여 별의별 소문을 다 내어 가지고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하고 잡아죽이려고 했지만 자기들 뜻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반대하고 급살맞아 죽으라고 하고 원수시했던 선생님은 살아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들의 아들딸…. 끝을 다 보고, 악은 악대로 공포를 다 해버리고서야 죽으면 죽지 그냥은 안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자유당 때, 민주당 때, 그리고 지금 혁명정부가 통일교회가 좋아서 지금까지 나오게 한 줄 알아요? 지금까지 얼마나 못살게 굴었어요? 반대를 받으면서 이렇게 커 나온 것입니다.

애국 애족하는 데 있어서는 이 민족을 대표할 수 있는 애국자면 애국자, 박대통령이면 박대통령한테나 이 나라 이 민족의 어느누구한테도 선생님이 지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나라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더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눈물이 독을 채우고도 남았을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부인들을 한번 보세요. 축복가정 부인들은 전부 남편을 버리고, 자식을 버리고, 일선에 나가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이상으로 애국애족하는 사람은 없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의 한을 풀어 줄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 이스라엘 나라를 대신하여 대한민국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애국애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통일교회는 애국 애족하는 교회다. 저들의 사상이 아니면, 저들과 같이 행동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갈 길이 어떻다' 하는 것을 이 민족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그 말이 점점 들어맞게 되어 있습니다. 애국 애족하는 무리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는 무리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유대 교회를 대표하고 기성교회를 대표해 가지고 그 이상의 것을 새로운 통일교단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열두 지파와 요셉 종족이 예수님을 받들지 못했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합동결혼식을 하여 종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친척들이라구요. 거 알아요? 죽자 하면 한꺼번에 같이 죽는 거예요. 배를 가르자 하면 같이 가르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 가정을 대신해서 예수님이 안식할 수 있는 가정을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하나되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쫓겨 났었지만 다시 찾아와서 찾을 것 다 찾아 놓았다는 거예요. 유대 나라와, 유대 교회와, 요셉 종족을 대신하여 이 나라와 사회와 교회와 가정을 중심삼고 대표할 수 있는 기준을 다 닦아 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런 단체가 된 것입니다.그러면 이런 단체가 있기 때문에 이제 남은 것은 무엇이냐? 민족을 대신하고, 교회를 대신하고, 종족을 대신하고, 부모를 대신하고, 형제를 대신하여 예수님을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랑할 것이냐? 여기에 있는 지구장들 이걸 하게 되면 역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걸 하는 사람은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한 예수의 말씀을 실천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스라엘의 할아버지, 할머니, 형님, 누나, 동생, 아주머니가 예수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을 그들을 대신하여 이 사람을 예수로 알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사랑해야 되고 우리 족속이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탕감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민족과 교회와 종족과 가정이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한이 풀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예수와 마찬가지로 사랑을 받았으니 개인의 뜻을 종족으로 넓히기 위해서 사랑 못 한 형을 찾아서 사랑해야 합니다. 누나가 있으면 누나를 예수님 대신 사랑해야 되고, 아줌마를 사랑하지 못했으니 아줌마를 예수님 대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데도 예수 대신 사랑하라는 거예요. 이것을 지금까지 실천한 사람들이 통일교회 무리들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섬기고, 교회 사람들을 모두 섬기려고 하고, 먹을 것이 있으면 그저 주려고 하고, 못살게 되면 살길을 가려 주려고 하고...

사랑하라 이겁니다. 통일교회가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할머니, 교회의 아주머니, 교회의 누나, 교회의 형님, 교회의 동생들을 족속을 대표하여 전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누구의 한이 풀린다고요? 사랑을 했으니까 예수님의 한이 풀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스라엘의 한을 풀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가정들은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총각 예수가 아닙니다. 축복가정은 예수 아저씨, 예수 아줌마를 대신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예수를 믿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는 종족을 편성해 놓은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황족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나가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의 아들딸, 예수님의 친족을 맞이하지 못했던 것을 맞이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이스라엘의 한을 풀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이스라엘의 한을 풀 수 있는 인연을 갖고 한 덩어리가 되어 하나님을 모시게 될 때, 그 자리는 바로 지상의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지상천국은 예수님 중심삼고, 예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