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나님의 뜻 1976년 06월 27일, 미국 Page #326 Search Speeches

참된 기쁨의 날을 맞지 못하고 슬" 가운데 살아나온 인류

자, 이제는 알 거라구요. 하나님은 우주의 중심이고, 하나님은 주인이고,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라는 걸 이젠 알아야 되겠다구요. 믿는 것이 아니라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아요. 믿어요?「알아요」얼마만큼 알아요, 얼마만큼? 「…」여기에 몇백 명이 있으면 몇백 명, 천 명이면 천 등급이 있다구요, 등급이.

선생님의 애기가 많아요, 적어요?「많아요」몇 사람이예요?「…」애들이 많은 것이 좋아요, 애들이 적은 것이 좋아요?「많은 거요」그러면, 여러분들은 시집가서 열 사람 낳을래요, 스무 사람 낳을래요?(웃음) 그걸 가만히 보니까, 선생님도 지금 애기들이 많다구요. 오늘 아침에도 애기들을 데리고 왔는데 자그만치 여덟, 이제 아홉도 될 거라구요. 가만히 보면 볼수록 전부 다 매력적이예요. 전부 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필요 없다 하고 뺄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이거예요. 만약에 스물이면 어떨까요? 마찬가지라구요. 백 명이라도 마찬가지예요. 그럴 것 같아요? 그것 이해돼요? 내가 그러니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또, 전세계에 있는 우리 통일교인을 보게 되면,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구요. 이렇게 조는 녀석도 있고 말이예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구요. (웃음) 그래, 조는 사람은 이렇게 졸고 있지만…. 아, 어저께 밤을 밝히고 너무 일했으니 그것 안됐구만…. 그렇다면, 진짜 그랬으면 그건 좋다는 거예요. 그런 무엇도 없이 매일같이 졸면 그건 안 된다구요. 자, 어저께 밝힌 사람은 졸아도 괜찮다구요. 또 그게 멋져요. 저기 나뭇가지를 보게 된다면 새파란 가지만이 아니라, 죽은 가지도 멋지다는 거예요. 죽은 가지도 멋이 난다구요. (웃음) 자, 이제 알았다구요.

그러면 이제 여러분, 하나님한테 '우주의 중심 돼서 뭘해요? 만물의 주인이 돼서는 뭘해요? 아버지가 되어서는 무엇할 거예요?' 하고 물어 보는 거라구요. 그걸 물어 본다면 하나님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행복하기 때문에…' 할 거예요. 자, 보라구요. 하나님하고,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둘이 좋아서 키스하려고 할 때, 새들도 좋아하고 이 만물들도 전부 다 소리치면서 좋아하고 춤추고 그래야 된다구요.

그것을 볼 때에 이 모든 우주는, 환경은 전부 다 돼 있다구요. 하나님하고 손을 잡고 이러게 되면…. (율동으로 보이심, 박수) 자, 그러한 율동에 맞춰 가지고 온 하늘땅이 그래 보고, 우주가 한번 그래 보고, 하나님이 웃고 새도 좋아하고 '모두가 오늘이 내 생일이다' 할 수 있게끔 좋았던 날이 한번 있었겠느냐, 없었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째즈곡을 연주하면서 '야-!' 소리를 치고 '허-' 좋아서 그럴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혼자 그런다면 미쳤지요, 혼자 그런다면 미쳤지요. 언제 하나님이 그렇게 해봤다고 생각해요?「아니요」그거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것을 보면 아담 해와가 아들딸로서 타락했다는 말은 지극히 비참한 말이예요, 비참한 말.

자, 여러분이 얼굴 대해서, '야, 얼굴아!'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너 얼굴이 웃는 것을 좋아하는 거야. 우는 것을 좋아하는 거야? 기뻐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야. 슬퍼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야?' 하고 물어 보면 '아이고, 웃는 것을 좋아하고 기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고 대답하지, '아이고, 우는 것 좋아하고 슬퍼하는 것 좋아합니다' 하는 대답은 절대 안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예」그런데 타락했다는 것이 무엇이예요? 웃고 노래하고 좋아했다는 거예요, 눈물 흘리고 슬퍼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슬픔과 눈물의 역사가 이 얼굴부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쁨과 즐거움의 얼굴은 어디 갔어요? 그건 다음에 찾아야 돼요. 다음에 찾아야 돼요. 그래서 천국이 어떤 곳이냐? 울고 사는 곳, 슬퍼하는 곳이 천국이죠?「아니예요」뭐예요, 뭐예요? 얼굴이 빛나서 반짝반짝하고, 영광스럽고, 그다음에는 얼굴이 빛나게 좋아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볼 때 이 세상 사람들이 슬픈 표정을 많이 하고 살아요, 기쁜 표정을 많이 하고 살아요?「슬픈 표정이요」그거 왜 그렇게 됐어요. 왜? 그렇게 심었으니까 할 수 없다구요. 그게 그렇게 자라 나가고, 그렇게 꽃이 피고, 그렇게 열매맺힐 때까지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