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집: 여성해방 선포와 어머님시대 도래 1995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파라과이 센슨 호텔 Page #220 Search Speeches

사경 길을 걸어오신 선생님

어머니를 만나서 통일교회 교주가 돼 가지고 얼마나 참았는지 모릅니다. 백 번 죽고, 천 번 죽을 수 있는 어려운 길을 걸었어요. 뜻이 무서워서 그랬지.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교체가 안 되고 전환이 안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 길을 갔는지 사탄도 알아요. '저 양반이 저럴 수 있는 성격인데….' 하고 사탄도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래, 세계를 전부 다 전환시키는데도 사탄이 그 앞에서 입을 못 열고, 눈을 못 뜨는 거예요. 나는 아무 말 안 해요. 내가 무슨 이익이 있다고 이래요? 얼마나 고달파요? 선두에 서서 말이에요. 어젯밤에도 나가 가지고 낚시를 하고 돌아왔어요. 그거 미쳤지. 돌아왔으면 잠을 자지….

윤기병이는 그런 게 이해가 안 되지? 저 녀석도 말이야, 딸들 가운데서 왕자같이 자랐기 때문에 내가 불편한 게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벌써 몇 년 전에 갈아치웠을 거예요. 그렇지만 끝까지, 미완성한 남자로서 아들과 같이 생각해 가지고 키워 주고 다 길렀는데, 이게 보게 되면 전부 다….

자기가 선생님을 모시고 다닌다면 선생님 곁을 떠나려면 선생님의 승낙을 맡고 변소 가겠으면 '변소 갔다 오겠습니다.' 이래야 할 텐데, 이건 자유분방하구만. 어디 있다가도 쓱 없어져 가지고 어디 갔느냐고 물어 보면 '아무 데 갔더랬습니다.' 그러면서 부끄러운 줄 몰라. 그걸 다 고쳐야 된다구. 알겠어, 기병이?「예.」통일교회 간부 누나(윤기숙)를 가졌기 때문에 이 불쌍한 사람을 끌고 나온 거야. 미끄러지면 전부 다 미끄러지는 거야. 그 어머니도 죽을 때에 복을 빌고, 아버지는 죽을 때에 일곱 딸을 넘어서 자기한테 복 빌고 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

그래, 내가 그런 면에 대해 벌써부터 연구한 사람입니다. 하늘을 모시고 나온 사람입니다. 그런 훈련을 받은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어떠한 세크리트 멤버(경호원)보다 철저하다구요. 우리 흥진이가 그런 놀음 하다가 갔어요. 지상에서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어떻게 모셔야 된다 하는 것을 일러 주고 그랬는데, 사탄이 통일교회에 제일 필요한 흥진이를 데려간 거예요. 흥진이 사주팔자를 보면 얼음 가운데 갖다가 묻어 둬도 안 죽을 팔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김일성이 내려온다고 할 때에 아버지가 교수들을 데리고 그 비상시대에 전국적으로 대회를 해서 대승리를 거둔 거예요. 그리고 맨 나중에 광주에 가서 하는데, 그때 통일교회 문총재가 위험하다고 전부 다 그랬어요. 제일 위험한 절정에서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부모님을 못 모시면 전부 다 제물 될 수 있는 것은 부모님 자신의 제관이 필요하니만큼 제물로서 2세인 흥진이가 간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내가 책임한 것입니다. 영계를 수습해서 올려 보내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펼치게 한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개죽음 하는 것입니다.

이랬기 때문에 영계에 가 보니 부모님이 얼마나 고맙고, 역사와 더불어 부모님의 신세를 지고 갔으니 참 황공하기 그지없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가 영계의 이와 같은 자리에 들어오게 해준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지금도 여러분 이상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다 알고 선생님 아들한테 질 수 없다고 생각해야 돼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