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흥망의 길 1979년 03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7 Search Speeches

희생봉사하고 온유겸손하고 위해서 살아야 흡수·소"할 수 있어

그러면 이제, '내가 하나된 사람이다. 통일된 사람이다' 할 때는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인격자로서 어디든지 당당히 설 수 있다구요. 이것이 하나만 되는 날에는 도는 거예요. 전부가 도는 거예요. 이것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판서하신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이게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암만….

그래서 이제 앞으로 우리는 공산당을 어떻게 하느냐? 공산당을 흡수 소화하자는 거예요, 흡수 소화하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하나가 안 돼요. 그렇지 않고는 이 세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구요, 발전을. 그렇기 때문에 창조목적과 방향을 향하여서 흡수, 소화하면 통일, 발전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심) 우리가 이거 하려고 한다구요. 발전, 발전이 뭐냐 하면 흥하는 것입니다. 흥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소화 흡수하고 하나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구요. 이것은 절대 원칙이예요. 그러니 하나되어야 하는 거예요.

자, 그러면 지금 인종문제에 있어서, 오늘날 종교를 중심삼고도 인종 문제를 해결 못 하고 어떤 주의 사상도 인종문제를 해결 못 하고 있다구요. 지금 공산국인 소련하고 중공하고 싸우는 단계에까지 들어가고 있어요. 문제가 복잡하다구요. 앞으로 이것을 해결 못 할 때는 인종 전쟁이 벌어집니다. 인종 전쟁이 벌어지면 다 망하는 거예요. 흑인이 망하든가 백인이 망하든가 없어져야 된다구요. 백인이 전멸되든가, 흑인이 전멸되든가….

역사는 그러한 시대를 모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걸 모면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지상에서 어떤 종교단체나 어떤 주의가 이러한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주의와 그 종교단체는 하나님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단체일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런 원칙을 가지고 우리는 흡수해야 된다구요. 흡수·소화해야 된다는 거예요. 누가 주인이 되느냐? 먼저 흡수하고 먼저 소화한 사람이 중심이 되고 플러스가 되고 주체가 될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되지 않고는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전제조건은 흡수·소화하는 거예요. 흡수·소화 하려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두 가지 중에, 내가 그를 지식으로 가르침으로써 흡수시키든가 소화시키든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봉사로써 흡수되든가 소화되든가 둘 중의 하나를…. 자, 그래서 그의 입장보다 내가 한발자국 더 갈 수 있는 입장에 서면 다 따라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님은 '아! 봉사해라. 사람을 위해서 살아라! 온유겸손하고 희생하라' 하신 것입니다. 이 말은 놀라운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왜, 거 왜 자꾸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주체가 되는 거예요. 틀림없이 주체가 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게 진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