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북한해방과 남북통일 1987년 05월 19일, 한국 국제승공연합 Page #41 Search Speeches

가나안을 복귀하- 국가를 창건해야 할 2세

그렇게 진탕 들이 마시고도 돈 못 내겠다고 하면, 정 못 내겠다면 월부로 내라고 해요, 월부로. (웃음) 월부로 얼마씩? 3백 원 내게 하는 거예요. 그래 놓고 세 번, 네 번 식전에 찾아가게 되면 말이예요, 쌀 한 말을 팔아서도 전부 다 지불해 버릴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맛들여 놓으면 전부다…. (녹음이 잠시 끊김)

들어갈 데가 없으면 나올 수밖에 더 있어요? (웃음) 그렇게 살자는 거예요. 싫어요, 좋아요? 「좋습니다」 뭐가 좋아? 싫어도 할 수 없이 좋다고 하는 거 아니야? 「아닙니다」 여러분은 좋지만 나는 지금까지 할 수 없이 해왔다구요. 이게 가만히 보니까 전부 다 여러분 좋으라고 고생을 했다구. 너희들 때문에 고생을 했다는 거야. 그래도 할 수 없는 것이, 내가 가르쳐 주었다는 거예요. 참부모니 참자녀니 떡 이렇게 가르쳐 주고 참자녀의 입장이라고 떡 해 놓았으니, 참부모가 고생을 해서 벌어 가지고 참자녀를 먹여 살리는 것이 인간세계의 도리라며 떡 버티고 앉아 있어도, 보기 싫더라도 쫓지도 못하겠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