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영생길을 회복하자 1991년 04월 2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우루과이 본부교회 Page #330 Search Speeches

심정은 체휼해 봐야 알아

사랑이 무엇이기에, 사랑이 뭔데 사랑 가지고 살아요? 지금 우루과이에 살고 있는 가정들이 행복해요? 사랑이 있어야지요. 무슨 사랑이에요?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이 뭐예요? 하나님의 심정을 누가 어떻게 알아요? 심정은 체휼하기 전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체휼을 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컸던가는 결혼을 해 가지고 자식을 낳아 봄으로 아는 거와 마찬가지로 체휼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자기가 아들딸을 낳아서 길러 봐야 부모의 사랑을 알듯이 체휼을 해 보기 전에는 모른다구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심정권, 하나님의 참사랑, 하나님이 아파하는 그 고통스러움을 내가 체휼해야 돼요.

춥다 하는 말을 들은 사람이 있다 할 때, 저 북극에서 사는 사람은 대번에 알지만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은 그 '춥다'라는 의미를 잘 모른다구요. 나라의 충신들도 그 나랏님의 마음을 중심삼고 그 마음의 고통스러움을 체휼할 줄 알아야 돼요. 내가 감기가 들어서 여기 있는 식구들한테 감기 옮기면 욕먹겠는데 오늘 말씀은 여기서 그만두는 게 어때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