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창립기념일과 최후의 해방 1989년 05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6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위대한 점

그런 개념이 어디서 나와요. 새끼는 왜 쳐야 돼요? 이것이 관념이 먼저지, 사실이 먼저가 아니예요. 실재와 관념이 문제인데 관념이 먼저라구요. 자, 그래서 하나님도 숭배하고 싶고 찬양하고 싶고 죽도록 보고 싶다 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 피조세계를 사랑하는 대상의 주인, 하나님의 대상 될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모든 장식물이 피조물이예요. 우주라는 것입니다. 욕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욕심이 많지요? 조그마하고 못생긴 여자일수록 더하다구요. (웃음) 왜 그래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프로포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상대를 위해서 모든 우주를 지었기 때문에 우주를 갖고 가서 프로포즈해야 상대가 되겠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남자나 여자나 우주를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본래 그런 거예요. 본래가 장식품이예요. 사랑하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장식품이 피조세계, 만물세계입니다. 전부 다 대상을 통해서 지으신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주인이 되었기 때문에 '오! 내 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풀어야 우주가 풀려요. 그래야 여러분들 마음이 옳다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은 지금까지의 욕망이라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욕망 성취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았는데 통일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보니 욕망 성취는 누구나 다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연을 사랑하고 모든 우주를 사랑하고 나서야 하나님의 상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위대해요?

여러분이 때때로 하나님한테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만들었지요. 안 그래요?' 할 때 '예스, 오케이' 한다는 것입니다. 예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케이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오케이가 뭐냐 하면 '옳다' 하는 것입니다. 그게 오케이입니다. (웃음) 우리는 볼 때 오케이(OK)지만 하나님이 볼 때는 이게 거꾸로 될 게 아니예요. 횡적 종적이니까 저렇게 되어야지.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심. 웃음) 요럴 땐 요게 지게 다리예요. 희생하고, 그 모든 짐 되는 것을…. 걸상 다리…. 어떤 사람을 숭배하면서…. 하나님도 '히히히히히히 하하하 이이…' 하고 웃고 싶겠어요, 안 웃고 싶겠어요? 「웃고 싶습니다」 그건 물어 보나마나 웃고 싶은 것이라고 하지요. 어때요? 하나님도 웃고 싶겠어요, 안 웃고 싶겠어요? 「웃고 싶겠습니다」 하나님도 입이 있고, 눈도 있고, 코도 있고, 귀도 있고, 몸도 있고 다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말 하고 싶겠지요. 말하고 싶을 때 무엇 보고 말할 거예요? 상대가 없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했기 때문에 우주를 창조했어요.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했다고 하는데 그런 엉터리 같은 말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좋아하고 하나님이 살기 위해서, 하나님이 기뻐하기 위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춤추고 노래하기 위해서 우주를 지었다 해야 하나님도 이상적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외로워요? 불쌍한 하나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