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인내와 숙고 1978년 08월 27일, 영국 런던교회 Page #38 Search Speeches

인내와 숙고를 하지 못해 타락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 -사

그러면 이 효과가, 이렇게 하면 그 효능이 얼마만큼 역사에 미쳐지나 한번 알아보자구요. 보라구요. 아담 해와가 참았으면 타락했겠어요? 해와가 조금 참았으면 타락했겠어요?「안 했습니다」 또 조금만 생각했더라도 타락했겠어요?「안 했습니다」 해와가 타락했을망정, 아담이 달리 조금만 생각을 더 했더라면 아담은 타락 안 했을 거라구요. 아담이 타락 안 했으면 그냥 복귀되는 거예요. 얼마나 쉬웠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겠지요?「예」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생각했더라면 타락 안 했다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그렇습니다」 그 기간에는 여러분들이 전도하려고 해도 안 시킨다구요, 안 시켜. 안 시킨다구요. (녹음 잠시 끊김)

노아가 40일 홍수 심판 이후에 조금만 생각했으면, 벌거벗고 그 행동을 안 했으면 말이예요.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그 놀음 했겠어요, 조금만 참았으면, 술을 먹고 말이예요? 그렇지요? 조금만 더 참고 조금만 더 생각했다면, 절대 그 놀음은 안 했을 것입니다.

또 아브라함이 제물을 드릴 때, 3대 제물을 놓고 참고 가만히 보고 생각했다면 실수했겠어요? 3대 제물 가운데 둘은 쪼개고 왜 하나는 안 쪼겠느냐 말입니다. 그렇지요?「예」 또, 세례 요한이 예수에 대해서 조금만 참고, 생각을 좀더 했더라면 반대했겠어요? 예수님도 말이예요, 예수님도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할 것이 아니라 40세에 공생애 노정을 시작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뭐하려고 기성교회에 가 가지고 야단하고, 이럴 게 뭐 있어요? 가만 있지…. 모세도 그렇잖아요? 반석 두 번 칠 것을 조금만 생각했더라면 쳤겠느냐 말이예요, 조금 참았더라면? 그거 알겠어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레버런 문도 그렇다구요.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전부 다 공식적 자리에 안 나갔다구요. 절대 공석에 안 나타났다구요. 선생님이 지금은 공석에 나타나서 이러지만 1971년도까지는 공석에 절대 안 나타났다구요. 공식 집회도 한 적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교회에서 예배는 봤지요. 통일교회에서는 봤지만 말이예요, 대국가적으로는 절대 안 했다구요. 기반 닦느라 그런 거라구요.

그래서 국가적 기반을 다 닦고 그다음에는 세계적 기반에 갈 수 있게 됐다구요. 그리하여 비로소 1971년에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공식석상에 나타났어요.

1973년 4월 30일에 영주권을 받아 가지고 그다음부터 3년 반 동안, 1976년 9월까지 요것이 딱 3년 반이라구요. 그렇지요? 자, 이제 미국에서도 기반을 닦았다구요. 1972년에 미국 전역을 돌면서 레버런 문이 완전히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구요.

내가 런던 집회 할 때가 언제였어요? 1972년도지요? 1972년. 그때 전세계 국가 앞에 이 레버런 문을 전부 다 소개해 줘야 된다구요. 영국을 해와 국가라 보게 되면, 미국은 아담 국가이고 독일은 천사장 국가입니다. 이 세 나라에 가서 한 거라구요.

그래서 미국을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고 일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이 미국에 대해서 책임 다했으니 이제 영국에 대한 책임을 하는 거예요. 4개월 동안, 120일 동안에 하는 거예요. 자, 그 기간에 레버런 문이 이 영국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 나쁜 사람으로 등장하느냐, 좋은 사람으로 등장하느냐? 「좋은 사람요」 영국이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서 여기 구라파 사람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이 런던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 좋다고 통일교인 좋다고 선전해야 된다구요. 기반을 닦는 거예요, 기반을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안 듣고 있지만 소문이 천태만상 입니다. 레버런 문이 런던 전체 앞에…. 그거 보게 되면 고생을 하고 말이예요, 참고 해서 다 말할 줄 모르는 줄 알았는데 말하는 것 보면 청산유수거든요. 폭포같이…. 그런 소문이 다 난다구요.

더우기 이번에는 신학자들을, 기성교회 목사들을 전부 다 만나게 되면 목사들이 전부 다 나를 만나보고는 '야, 레버런 문 정신 돌았는 줄 알았더니 아주 똑똑한 놈만 통일교회에 모였구나, 우리 교회에는 저런 청년 하나도 없는데, 레버런 문이 나보다 낫구나, 레버런 문이 나보다 해피하구나' 할 것입니다.

'그래 얼마나 가나 보자. 6개월도 못 갈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리고 6개월 뒤에는 3년 가나 보자 하는 거예요. 3년만 지나가게 되면 그다음 에는 자기들이 반성하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를 반대했는데 내가 생각하던 통일교회가 아니다' 하며 통일교회 반대한 것을 전부 다 반성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들의 반성의 요건이 됩니다. 점점 작아지는게 아니라 점점 커 나가는 거예요. '아이구, 한국에서 온 신학생만 그러더니 우리 동네에도 저런 녀석이 또 생겨났네, 아이구 우리 동네는 하나야. 아 우리 동네는 둘이야, 셋이야, 넷이야, 다섯, 여섯…' 이래서 열만 되는 날에는 완전히 녹는다구요. 열 명씩만 돼 보라구요. 어떻게 돼요? 영국이 살겠나 망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잘살겠나 망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성냥개비로 불을 붙이기는 하겠지만 불이 붙게 되면 성냥개비는 필요없다구요. 어디든지 불을 붙일 수 있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맨처음에 불이 붙을 때 바람이 불면 큰 질색이지만 불이 붙었을 때 바람이 불면 불수록 좋습니다. 그저 '확' 불수록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 집 벼락 맞아라, 벼락 맞아라' 지금 이러고 있지요? 그렇지요? 이것은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구요. 런던 역사에 없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런던 기독교 역사에 없어지지 않는 사건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확 잡아당기면 기독교 역사가 끌려온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불을 붙이니까 머리카락에 불어 가지고 '아이쿠, 아이쿠' 여기도 그렇고 저기도 그렇고 전부…. 그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러다 보면 여기 붙고 다 붙는 거예요, 다 붙어. 여기도 그러고 있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