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조국창건 1985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04 Search Speeches

미국을 구하기 위해 1985년-" 어려운 길을 부"쳐 가라

나는 누구냐 하면 말이예요, 여러분은 자신을 무니라고 하지만 내 자신은 가디(Godiey)예요. 가디라고 해야 되나? 하나님 사람, 이걸 뭐라고 그래? 「예, 가디」가디라고 그래요, 무니라고 그래요? 뭐라고 그래요? (웃음. 박수) 레버런 문이 가디즘(Godism)이니 가디니 하는 그게 뭐예요?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라는 말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중에는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구요. 선생님을 모르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더더우기나 미국의 젊은이들, 개인주의자들은 더욱 그렇다구요.

내가 한국에서 댄버리에 갔어요, 미국에서 댄버리에 갔어요? 어디예요? 「미국」미국. 그러면 내가 댄버리 교도소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나요, 안 들어갈 수도 있었나요? 어떻게 생각해요? 「안들어 갈 수도 있었습니다」그렇다구요. 그것은 세상이 다 아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 때문에 들어갔어요? 미국 때문에, 미국을 구하겠다는 여러분들 때문에 들어갔다는 거예요.

미국을 구해야 되겠다는 사람은 미국의 젊은 어떤 사람들보다도 무니 가운데에 많다구요. 그런 사상을 남겨 주는 거예요. 여러분들 앞에 그 누구도 점령할 수 없는 사상을 남겨 주는 거예요. 사상을 선물해 주는 거예요. 내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걸 남겨 주려고 하는 겁니다.

미래의 미국을 책임지고 미국의 어려운 것을 중심삼고 어려운 자리에서 몰려 가지고 정의의 자리에 가서 미국을 위해서 나는 당당코 감옥을 찾아간다고 하는 그런 젊은이들이 미국에 많다면 미국의 앞날은 희망적이라구요. 자, 이제 알았다구요. 「예」여러분들은 1985년까지 어려운 길을 걸어가야 됩니다. 「예」

선생님은 여러분들의 꽃다운 청춘, 아리따운 아가씨들의 한번밖에 없는 그 청춘이 다 흘러가 버린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이 세계는, 이 역사적인 세계는 꽃피울 수 있는 젊음을 희생해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는 그런 젊은이들을 바라고 있고,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나도 내 청춘을 다 바쳤어요. 동양 사람치고는 내가 못생긴 사람이 아니라구요. (웃음. 박수) 그렇지만, 거지가 밟고 넘어오는 거지의 발판이 되려고 했고, 모든 계층의 사람들의 발판이 되어 `날아라! 날아라!' 하려는 거예요. 지금까지 나는 누구 앞에 나타나기를 좋아하지 않았다구요. 나타나지 않으려고 나타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유명해졌다구요. 이게 사건이예요.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착잡한 마음이 많겠지만 1984년과 함께 다 흘려 버리라구. 1984년은 통일교회에 있어서나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지극히 잊을 수 없는 해입니다. 섭리사적으로 중요한 해입니다. 이제 흥진군이 간 날도 다가오는구만. 한국을 살리기 위해서 가정을 희생시킬 각오를 하고 나선 길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한국의 7백만 승공회원, 일본의 승공회원, 미국의 4천5백만의 승공회원, 세계적으로 한 7천만의 승공회원을 묶으려고 하니 사탄이 가만히 있지 않아요.

내가 감옥에서 꺼져 가고, 흘러가는 사람같이 되었지만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역사에 없는 일을 많이 했다구요.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그 유명한 교수들, 목사들이 서로 선생님을 찾아오겠다고 하는데, 선생님을 찾아온 그날부터 그들을 때려잡는 거예요. `이거 해야 되겠소' 하고 말입니다. 그럴 때에는 선생님에게 권위가 있다구요. 그들은 꼼짝못하고 걸려드는 거예요. 입이 안 떨어진다구요. 입이 안 떨어져요. 자기가 꼼짝못하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올림픽 대회 같은 때에 챔피언들 말이예요, 그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승리해 가지고 챔피언이 된 후에는 많은 무리가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세상만사가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또 비근한 예지만, 하버드대학의 유명한 사람, 닥터 트라이브를 알지요? 그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고 어디를 가든지 꼭대기고 자기가 전부 다 말을 하고, 자기가 모든 일을 주도했는데, 어쩐 일인지 선생님 앞에 가면 자기가 꼼짝도 못하겠다는 거예요. 무엇을 하라고 하면 `예' 하고 대답을 해야 되고 이상하다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은 감옥 같은 데 가서도 킥….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을 구해야 할 책임이 있으니 여러분들도 1985년에는 전부 다 부딪쳐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내려갈 때는 돌아서 내려가야 됩니다. 돌아서 내려가고 돌아서 올라가야 됩니다. 돌아 내려가야 된다구요. 내려가야 올라가지요. 내려가 가지고 힘있게 팡― 하게 되면 더 높이 올라가는 거예요.

선생님은 이 큰 수레바퀴를 잡고 돌지만 후닥닥 뛸 준비를 하고 있다구요. 후닥닥 뛸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한 발자국만 옮겨 놓으면 거기서부터 영원한 고지, 천지의 영원한 사랑의 미래가 열린다 이거예요. 붙들고 `아이고, 나 죽는다. 살려주소!' 해서는 안 됩니다. 붙들고 돌아가면서 살려 달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거기서 점프할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점프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내가 댄버리에 감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세계사적인 비약을 할 것이다 하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갔는데, 나를 반대하던 기독교가 완전히 내 편이 되었지요. 반대하던 미국도 이제는 눈을 감고 생각해야 될 때입니다. 하늘이 함께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내가 흥남 감옥에 있을 적에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전도를 안 했지만, 감옥에서 나올 때에는 여러 사람이 나를 따라왔다구요. 여기에서도 나를 따라 나온 사람이 여럿이 될 거라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