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3회 애승일 말씀 1986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권과 관계맺을 사람이 극복해야 할 목'

그래서 내가 죽더라도, 이제 여기 1986년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에게 이런 말을 다 해주고 나서는, 내가 여러분들 앞에 나와서 설교를 안 해줘도 괜찮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통일교회에 대해서 내버려둬도 된다구요. 통일교회 지도체제가 이제는 내가 끌고 갈 때가 지났다 이거예요. 평면적 확대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가정이상을 지닌 자체 종족을 중심삼고 확대하면 세계는 자연히 복귀되는 거예요. 그 종족 확대 방법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소위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런 총결산적 공판정이 생겨났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제부터 축복가정으로서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하나되어 가지고,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있으면 거기에 있어서 여러분 부모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소유물 결정권 판정을 받아야 됩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그래야 되고, 여러분 부부가 그래야 되고, 여러분 아들딸이 그래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물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의 판정권을 참부모에 의해 대신 받았다 하는 조건을 상속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참부모 소유권 결정을 한 후에 갈 곳이 천국인데, 그게 원리인데, 이것을 상속받지 못하면 천국 갈 길이 절대적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 암만 천만 군중, 수백억의 인류가 있더라도 '있다' 하는 대답을 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 '있다' 할 수 있어요? 솔직이 대답해 봐요. '있다' 할 수 있어요? 그건 억측이예요. 궤변이예요. 그런 억측이 있고 궤변이 통할 수 있다면 내가 먼저 했어요. 내가 먼저 했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먼저 했다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사랑의 소유물 결정은 이렇게 한다는 것을 알자구요. 요거 확실히 알았어요, 몰랐어요? 「예」 알았어요? 「예」

그래서 만물의 날도 사랑의 결정을 해 가지고 내 만물 소유권을 획득시켜 주는 거예요. 자녀의 소유권 획득이 사랑을 중심삼고 안 되었어요. 여러분의 부모의 소유권은 악더미예요. 타락한 세계에 사랑을 주게 안 되었으니 탕감복귀해 가지고, 탕감이라는 것으로 청산해 가지고 이 기일에 재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락하지 않은 조상보다도 모든 면에서 원리적 기준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은 것이 나아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하늘의 직접 사랑권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 하는 것이 절대적인 원리관입니다. 여기에는 이의가 없어요! 이의 없어요! 확실히 알았어요?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자문자답해 보라구요. '하나님의 참다운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내가 소유물을 갖고 있나?' 할 때 '예'라고 답변할 수 있어요? 또, 여러분 자신이 '나는 하나님의 사랑에 완전히 연결돼 가지고, 동기로부터 과정 결과까지 하나님의 사랑에 절대 하나돼 가지고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소유적 권한을 갖고 있다'라고 할 수 있는 자신 있어요? '예'예요, 뭐예요? 심각한 문제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것 안 하고 잠을 잘 수 없고 먹을 수 없어요.

나는 알았어요. 나는 그랬다구요. 나는 그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죽이나 안타까우면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고 하면서 얼마나 몸부림친 줄 알아요? 습관적 타락성이 얼마나 강한지를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 말은 쉽지만,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말은 쉽지만 그것을 이룰 때까지 얼마나 몸부림친 줄 알아요? 그 청춘시대에 이 사악한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발가벗고 내 침대를 거쳐가더라도 나는 그거 넘어서지 못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미남자고 아무리 자유 환경에 대해서 내 마음대로 관계하더라도, 여자를 유인해 가지고 타고 앉겠다는 생각을 하고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뭐냐 하면, 사람의 욕망이 격동하는 사탄의 권 안이예요. 먹는 것, 자는 것, 정욕, 배고픈 걸 극복해야 됩니다. 잠자는 것을 극복해야 돼요. 나는 그런 투쟁, 3대 투쟁 목표를 정했어요.

내가 일본에 있을 때에 내 방에 찾아 들어온 여자들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나는 그에게 동생과 같이 권고하고 간곡히 눈물을 흘리면서 충고하던 것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청춘끼리 단 한번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거예요. 그런 교차로에서 몸부림친 적이 수십 번이 넘었어요. 귀하다면 귀한 분이예요. 역사를 들어 찬양해야 할 귀한 분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서 '당신은 위대한 위인, 남자로 잘 골라잡았습니다' 했다구요.

학교 가게 되면, 황해도의 부잣집 딸이 있었어요. 제일 갑부의 딸이었어요. 매달 테이블의 서랍을 빼게 되면 말이예요, 갑부의 딸이 나 없을 때 돈 봉투를 갖다 쌓아 놓는 거예요. 세상 남자 같으면 '얼씨구나, 복 바가지 떨어졌다' 하겠지만 쓸 것이 아니라구요. 한 달, 두 달, 석 달 쌓아 놓는 거예요. 그것이 그냥 그대로 쌓여 있는 거예요. 이걸 보고도 회수 안 하면 6개월 지난 후 내가 불러 앉히는 거예요. 불러 놓는 거예요. 정색을 하고 훈계해 줘요. 어머니 아버지 입장에서 '민족의 운명이 이런 자리에 있는데 너 여인으로 와 가지고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느냐? 애국의 심정을 다 바쳐도 이 나라가 소생할 수 없는 비참한 운명길에 서 있는데, 너 여기 일본에 와 가지고 차별받고 비굴한 환경을 못 면한 네 자신이 이럴 수 있느냐' 그랬다구요. 그러던 그 여자가 세상에 그런 남자를 잊을 수 없다고 오빠같이 모시겠다고 했다구요. 그런 여자를 내가 약혼까지 시켜 주려고 노력하다가 내가 졸업 때가 되어서 졸업하고 나왔지만 말이예요, 그런 역사가 많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