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24 Search Speeches

복귀노정을 가려면 절대 부정을 해야

선생님은 피를 통하는 자리에 가도 '내가 토하는 이 피는 예수와 같은 피가 아닙니다. 겟세마네 갈보리 산상에서 자기가 죽을 것을 앞에 놓고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 피하게 해달라고 부르짖는 예수와 다릅니다. 문총재는 살아 있으니 걱정마소.'「아멘!」(박수)

그래서 선생님의 설교집을 보면 세계가 빨리 반대하라고, 반대하는 날을 고대해 나온 것입니다. 그거 왜 그거 반대해야 되는지 알겠어요? 절대 부정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 부정. 알겠어요? 복귀노정을 가려면 절대 부정을 해야 돼요.

이 세계에 와 가지고 이것을 부정하려면 말이에요, 개인을 부정하는데 몇 십년 걸려요 가정을 완전 부정시키고 일족을 부정시키는 것도 큰 일이에요. 몇 년이 걸릴지 몰라요. 누가 종족 부정을 안 한다구요. 내가 부정을 하더라도 그들이 부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긍정한다구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전체 부정을 했다는 자리에 세웠으니 문총재가 몇 십년 일생에 부정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사탄 너 부정하는 문총재를 있는 힘껏 때려잡아 봐라! 죽여 봐라!' 이거예요. 전세계를 동원해서 한 녀석도 빼지 말고 전체가 쳐라! 이거예요. 그게 뭔지 알아요? 사탄을 시켜서 완전 부정했다고 하는 자리에 세우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완전 부정했어요. 사탄을 시켜서 부정시켜 놓은 거예요. 그게 복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에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간다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하늘 앞에 심정이 일치된 자리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위로하고 가겠다는 그 사람을 사탄이 때려잡을 수 없습니다.「아멘!」치는 날에는 몇 배, 몇 십 배의 손해배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0년 동안에 세계가 내 꽁무니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민주세계도 내 꽁무니에 달렸고 공산세계도 내 꽁무니에 달린 거예요. 앞으로 기독교도, 남북도 내 꽁무니에 달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