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하나님 축복 영원 선포식 1991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42 Search Speeches

一.남북통일 문제

남북이 통일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김일성이 암만 그래야, 통일 안 하고 싶어도 자기 마음대로 안된다구요. 알겠어요? 그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면 자꾸 후퇴돼요. 발바닥이 무너져요.

그렇기 때문에 남한이 좋은 의미에 있어서 자꾸 제시하라는 거예요. 북한에 학교도 세워 주겠다, 극장도 세워 주겠다, 문화회관도 세워 주겠다, 자꾸 하라는 거예요. 그거 지어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자꾸 무너진다는 거예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점점점점 흑암으로 굴러 떨어지는 거예요.

1. 주변 강대국 연합

주변 강대국을 연합해야 돼요. 선생님이 지금 그거 하는 거예요. 미국과 소련과 중공과 일본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그 사람들, 막료들을 만나려고 해요. 그래서 일본에 이제 이름있는 사람들 불러다 만나는 거예요. 그 다음엔 미국의 이스트 가든에다 불러 가지고 만나려고 한다구요. 이젠 외교를 해야 돼요. 알겠어요? 이젠 뭘 해야 된다구요? 외교입니다. 외교가 뭐예요? 교육입니다. 정치교육해야 된다구요. 나라들을 잘못 다스리니까.

이번 걸프 전쟁에 공헌한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고르바초프하고 부시 대통령하고 전화 통화한 사람이 나라구요. 그거 백악관에서 잘 알고 있지요. 국방부도 다 알고 있지요. [워싱턴 타임스]가 얼마나 공헌했게. 월남전에 있어서 불란서라든가 워싱턴에서 데모해 가지고 전부 다 전쟁이 끝낸다고 생각했지? 이놈의 자식들, 그땐 레버런 문이 없었어! 50개 주에 50만 이상, 7, 80만이 일시에 반대하는 놈 몇 만을 다 차 버렸어요. '꺼져, 이 자식들아! 여기가 어딘 줄 알고….'

그러니 부시 행정부는 그 이상 복된 게 없지요. 나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구요. '단 하나 힘있는 단체는, 미국이 크다 하고 미국이 자랑할 수 있는 단체들도 와이 엠 시 에이(YMCA)니 뭐 많지만, 통일교회 에이 에프 시(AFC)밖에 없다!' 하고 있어요.

나 망하지 않았어요. 당당하다구요. 이제 뭐 주지사를 부르면 주지사가 뛰쳐나오게 되어 있지, 내가 뛰쳐나가지 않아요.

이번에 올 때는 내가 고기잡이하던 옷 입고 왔어요. 넥타이는 무슨 넥타이야? 보면 촌사람이지요. 새까매 가지고 말이에요. 이것 보라구요. 시계 자국이 있지요? 왜 이러고 다니는 줄 알아요? 앞으로 인류의 식량문제를 내가 기반 닦아주어야 되는 거예요. 그건 바다밖에 없어요. 양식, 양어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래서 여기 오기 전에 캐나다로부터 저 알래스카로 전부 다….

알래스카에 고기 나는 유명한 곳은 전부 답사한 거예요. 내가 가 보고 얘기해야 되는 거예요. 내 앞에선 거짓말 못해요. 복귀섭리의 노정에 있어서 내 앞에서 거짓말 못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수산사업 육지사업에 있어서 내 앞에서 거짓말을 못해요. 허재비가 아닙니다. 허재비같이 가만 있지만, 잘못하면 들이 까는 거예요.

남북통일 문제, 그 첫째는 주변 강대국 연합! 이제 그렇게 되면 미국과 소련을 연합시켜 가지고…. 이제 레버런 문을 그 세계에서 빼 버릴 수 없어요. 중국문제도 그렇지요, 팬다 프로젝트…. 요즘엔 뭐 한국일보에서 실패작이라고? 이놈의 자식들, 실패작인지 자기들이 가 봤나? 뭘 하고 있는지, 선생님의 작전이 뭐인지 알고 있나?

앞으로 이제 뒷방까지 들어가야 돼요, 내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이만큼 했으면 여러분들이 해라 이거예요. 못하겠으면 등소평이 만나자 이거예요. 그러니 스톱하고 있는 거지요. 작전상 정지하고 있는 거예요. 대만 정부에서는 이 붕 각회에서 35퍼센트 국내 판매를 인정했다고 하는 소식들을 못 들은 모양이지요? 그것 가지고는 안돼요. 55퍼센트, 광동성이 20퍼센트 해라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돈을 얼마든지 댈 거라구요.

곽정환! 돈 좀 대겠어? 신문사 팔아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자기들이 주인이야? 내가 팔라고 하기 전에 어떻게 팔 수 있어? 내가 하늘 앞에 기도해 가지고, 이것을 하늘 앞에 나라와 더불어 제물로 바치는 걸 끌어내 팔 수 없어요. 벼락을 맞아 죽어야 돼. 그게 선생님의 관입니다. 똥개 새끼들 짖지 말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그때까진 망하지 않아요.

그러려면 이제 여러분들 집들 팔아요! 옷이고 뭐고, 여편네 패물 있으면 팔아 버리고…. 함부로 손대겠다고…. 성물에 손대다가 벼락 맞았지요? 법궤 앞에서 성물에 손대다가 벼락 맞았나, 안 맞았나? 내가 그거 아는 사람입니다.

때가 될 때까지, 고개를 넘을 때까지…. 이제 고개를 넘은 후에는 마음대로 해요. 주고 싶으면 주고, 팔고 싶으면 팔고. 그러기 전에 자기 멋대로 하면 전부 다 걸립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누구 말 듣고 해 나왔어요? 장(長) 되는 녀석들이 전부 다…. 사장 짜박지들이 자격이나 돼요? 똥개 같은 거 잡아다 시킨 거지요. 자기가 잘나서 해먹는 줄 알지요? 장이 무슨 장이냐 이거예요. 큰소리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투입하고 전부 다 잊어버리듯이 나도 투자하고 전부 다 잊어버렸습니다. 가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고개 넘을 때까지 가르려고 안 해요. 그건 사탄세계에 줘 버린 거예요. 이제 넘어서게 될 때는 다…. 선생님이 종교 지도자지, 무슨 사업 지도자예요? 이제 넘어설 때는 그야말로 정예부대를 투입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명년 9, 10월까지 축소하라고 했어요. 98개 회사가 있어요. 38개, 35개까지 40개 단체를, 절반 가까이 처리해라 이거예요. 이미 지시하고 있는 거예요. 돈을 30퍼센트 삭감해 가지고 지불하고 있는 거지요. 망하라는 거예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망하는 사람들의 꼴 좀 봐야…. 내가 이제는 일화에 관심도 없고, 통일산업(세일중공업)에도 관심이 없어요. 이젠 다 행차해서 지나갔어요. 구원섭리에 있어서 고개를 넘을 수 있는 지팡이가 되고 디딤돌이 되겠기 때문에 필요해서 했어요. 뭐 해 달라고 하지만 관계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회사에서 자기 밥 벌어먹고, 거기서 만년 살 거야? 내가 불로 다…. 아예 폭탄장치 해서 폭파시킬지도 모르지. 그래서 이번에 [워싱턴 타임스]도 내가 주동문이한테…. 이제 이 패들이 올 거예요. 내가 오라고 지시했어요. 지금까지 [워싱턴 타임스]가 만 9년 동안, 10년이란 세월에 얼마나 썼는지 전부 다 결산해 보고하라고 했어요. 편집국장, 이놈 돼먹지 않은 자식들…. 황금만능을 자랑하는 이 자유세계, 미국의 세계에서 돈을 얼마나 썼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그 계산 뽑으니 8억 3천만 불을 썼어요, [워싱턴 타임스]에만. 알겠어요? 그 동안 미국에 수십억 불을 썼어요.

이놈의 자식들, 한 패들은 '후-!' 하고 놀라 자빠지는 가 하면, 한 패들은, 고위층 패들은 '그게 뭐가 많다고? 미국을 전부 다 장악한 것은 생각지 않나? 그 돈 가지고 미국을 전부 다 점령하고 미국을 맘대로 할 수 있고, 방향 제시를 맘대로 하면서 요리할 수 있는데. 그 권한으로 잡아당기면 8억은 넘게 찾아!' 그러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이.

자, 이런 놀음 할 때 여러분들이 어디 꿈이나 꾸었어요? 선생님이 그걸 할 때, 일본 애들이 돈 많은 걸 가지고 했어요? 하지 못할 것을 억지로 하는 것을 코치해 줘 가지고, 방법을 가르쳐 줘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만들어 놓았지요.

일본 애들도 자기들이 잘나서 그렇게 했다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지금도 그래요. 미국 애들도 그래요. 수십억 불을 썼다구요. 자유세계에서 선생님이…. 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복귀섭리는 한 때밖에 없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로서 단시간에, 만 16년 간에 그런 자원을 인류를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해방을 위해서 투입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걸 후대 인간들이 찬양할 거라구요.

내가 짧은 일생 동안 많은 일을 했지요. 그러니까 손을 벌려 가지고 그걸 가누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러니 잠을 못 잤지요. 남같이 먹지 못하고 놀지 못하고 미친 사람이 발돋음해 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길을 가면서 한 뜻으로 일관해 나오다 보니 하늘이 보호하사 이 자리에 선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벌써 죽었을 거예요. 죽었을 것입니다. 내가 너무 무리해서 병이 나서 벌써 죽은 줄 알았을 것입니다.

이번도 그래요. 젊은 놈들을 여덟 명 데리고 갔더니, 전부 다 몰래 가서 자느라고 말이에요…. '아이고, 선생님은 철골 같은 사나이다! 칠십이라는 노인이 저렇게 정정하시나?'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더 견뎌 내기 힘들거든요. 아마 킹 새먼(King Salmon) 잡고, 레드 새먼(Red Salmon) 잡는 데서 내가 배 이상 낚시를 던졌을 거예요. 해상사업을 해서 밥 먹고 살려면 나같이 해라 이거예요. 굶어 죽지 않아요. 전통을 세워야 해요.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들어와 가지고 뿔뿔이 빠져 나가더구만. 12시에 나 혼자 지키고 있는데 자기들 전부 다…. 나 그런 거 교육을 안 했는데, 자기들보고 마음대로 행동하라고 안 했는데 말이야. 수련 과정인데 자기 멋대로 가 가지고, 선생님을 12시까지 기다리게 해 놓고 자기들이 가서 그러면 편안해, 그 마음들이? 이놈의 자식들, 다음엔 절대 안 데려 올 거라구. 선생님이 허재비인 줄 알아? 다 알아요. 똥싸개까지 들여다보면서도 모른 척하고 앉았다구요. 그게 그냥 그대로 넘어갈 줄 알아요? 천만에!

어머니만 해도 뭐 레드 새먼 잡겠다고 어쩌고저쩌고…. 조그만 피레미 새끼 같은 거 잡으면 뭐 해요? 잉어를 잡아야지요. 킹 새먼은 말이에요, 작은 색시만하다구요. 정말이라구요. 얼마나 힘이 센지 여러분들의 힘으로는 한두 번 했다가는 가라앉고 말 거라구요. 얼마나 세찬지 한 5백 미터를 뛰면서 따라가야 잡을지 말지한 그런 거예요. 나는 하루에 다섯 번이나 미끄러지고 그래도….

젊은 놈들이 다 힘들어 쓰러지더라도 난 끄떡없어요. 끄떡없는 게 아니라, 피곤하더라도 참아야지요. 책임자가 어디 피곤하다고 쓰러질 수 있어요? 죽기 전에는 자기 갈 길 가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도 킹 새먼이 걸렸는데 나보고 '아이고, 아버님 나 좀 도와 주소!' 하길래 '아니야! 여기 왔다가 한 마리 잡아야지!' 그러니까 얼마나 불평 많이 했는지, 남편이란 양반이 무정하게….「그게 아니잖아요. (어머님)」(웃음) 아니, '그랬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요.「먼저 두 마리나 놓쳤으니까 안 놓치려고 그랬지요.」(웃음) 그래 가지고 '아니야! 이번에 잡지 않으면 어머니 위신이 안 서!' 하고 아예 딱 잘라 가지고 '따라가!' 했어요. 그러니 5백 미터 이상 그 험산을 전부 미끄러지고…. 산길, 곰새끼도 내려오기 힘든 비탈길이에요. 비는 계속 오지, 미끄러지면 한 10미터 미끄러져 물통에 들어가는 판국이지, 얼음판 걷고 눈판 걷는 것은 보통이고 미끄러지면 감탕길이지 말이에요. 몸이 이렇게 되면 전부 미끄러져 들어가요. 그런 입장이었지만 '잘한다! 잡나, 안 잡나 보자!' 했더니 나중에는 제일 큰 거 잡았더라구요. (박수)

그래 가지고는 말이에요, 얼마나 힘들어요. 힘들지만 '아이고, 기분 좋다! 힘들더라도 기분 좋다!' 그래요. 그게 멋입니다. 힘들더라도 기분 좋지요. 그래 가지고 그날 잡아 가지고 한 3일 동안 좋아하는 걸 볼 때 '야, 다음에는 더 큰 놈 잡으라고 내가 더 무정하게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도 했다구요. (어머님에게) 미안합니다. (웃음)

그리고 오면서 비행기에서 나는 꿈도 안 꾸고 있는 데 '아이구, 내가 잡은 고기를 전부 한국 가져다가 우리 축복가정 아줌마들 보여 주면 좋겠는 데!'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전부 다 박제 만들어 가지고 갖다 보여 줄 텐데, 그때 보여 주면 되지요.' 내가 그렇게 답변하고 왔다구요. 그래, 자기가 잡은 것은 그렇게 귀한 거예요, 아버지가 잡은 것은 귀하지 않고. (웃음)

가미야마가 말이에요, 마지막 날까지 튜너 한 마리도 못 잡았다구요. 그러니까 수산사업 책임자로서 위신이 서요? 한국 대표 박구배도 두 마리 세 마리 잡고 다 그랬는데 한 마리도 못 잡으니 별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제일 좋은 자리를 잡아 준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잡는다고 가르쳐 준 거라구요. 며칠 동안 가르쳐 줘도 못 잡더라구요. 그래 가지고 마지막 날 진짜 못 잡으면 얘기하라고 했는데 그날 두 마리 잡았다구요.

이래 놓고 입이 해삭해 가지고 점심 먹을 것도 잊어버리고 좋아하더라구요. 점심도 안 먹고 저녁에 와 가지고 밤잠 안 자고 흥분되어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이구, 내가 잡은 이것은 전부 다 박제해야 되겠다.' 이래요. 이놈의 자식, 네가 잡은 거 박제해야 되겠어? 그래서 내가 저녁에 들어와 가지고 밥을 먹으면서 '야야, 이놈의 자식! 그게 무슨 말이야? 네가 잡은 것은 귀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잡은 것, 한국 대표들, 여기 사장이 잡은 것은 귀하지 않아? 세상에 그럴 수가 있어? 그게 일본 사람 사고방식이야, 이놈의 자식?' 이렇게 기합을 주니까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그래요.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잡은 고기를 어디다 감추었는지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웃음)

그거 교육이 필요한 거예요. 순서를 망각하면 천하가 뒤집어지는데, 부모님이 위신 잡아 줘야 되잖아요? 다들 대가리 큰데 누가 훈계를 하겠어요? 누가 훈계해요? 대가리 크니 훈계하면 이러고 있어요. 나나 되니까 훈계하면 큰 대가리가 머쓱 해 가지고 다 듣는 거 아니예요? 그러니 할아버지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필요합니다.」싫은 소리를 누가 해요? 할아버지가 해야지요. 안 하면 잡아치고…. 그러므로 동양사상이 사람 만드는 데에 제일 직단거리의 교육방법이라구요. 이런 거 저런 거 알고….

2. 미국·소련·중국·일본의 협력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미국·소련·중국·일본을 어떻게 움직여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김일성을 생포하는 방법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래서 김일성이에게 지금 제안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 보내 가지고 제안하고 있는 거예요.

3. 북 대표의 미국 방문 주선

그 셋째 번은 뭐냐 하면, 미국 방문 주선! 누구? 김일성이를 내가 미국에 데려다가 한 대 발길질할 거예요. 그리고 국방장관, 국무장관-대통령은 빼놓는 거예요. 대통령은 텔레비전 오찬 때 사회 시키는 거예요.-그리고 부통령, 시 아이 에이(CIA) 국장 4대 인물 데리고, 여기에 고르바초프 편지까지 해 가지고 '오는 것이 좋을싸!' 초청을 하는 거예요.

김일성이가 미국하고 일본하고 지금 전부 다 끄나풀이 없어서 야단하는데, 내다 주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나 그렇게 믿고 있다구요. 요전에 연락이 오는데 '레버런 문밖에 믿지 않습니다. 남한의 누구누구, 미국도 못 믿겠어요. 일본도 못 믿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일을 주선하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스] 편집국 책임자에게 이런 내용을 중심삼고 지시하고 왔다구요.

4. 민주 공산 결속과 정상들의 방향을 결정하여 제시

그 다음에 넷째 번은 뭐냐 하면, 남북통일 해야지요. 대한민국 정부도 못한다구요. 그건 가인 아벨 싸움이지, 부모의 심정이 어디 있나요? 넷째 번은 말이에요, 민주 공산 결속과 정상들의 방향 책정 지시입니다. 외교문제, 전부 다 대사관 추방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걸 손대야 된다구요. '야, 이 자식아! 안 들어? 보따리 싸!' 해 가지고 대사관 다 쫓아 버리는 거예요. 한꺼번에 수십 개 대사관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돌아오면 세상에 어디 갈 데가 있어요? 세상에 갈 데 없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말 안 들으면….

5.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으로 남북통일

그 다음에 다섯 번째는 뭐냐 하면, 이건 비밀 얘기예요. 내용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이제는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만이 소련의 희망이요 미국의 희망입니다.

그걸 김일성이도 알아요. 노태우 대통령 암만 그래야 남북통일 못해요. 북한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남한 자유세계도 통일할 수 없어요. 여기에 대신 교육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으로 공산주의 민주주의를 하나 만드는 대표자이니, 이 사상을 중심삼고 남북 국민 교육하면 통일될 텐데 싸울 게 뭐예요? 그래야 통일이 가능한 거예요.

어디 그거 기분이 좋아요? 가능성이 있는 말 같아요, 허재비 나팔 부는 소리 같아요? 말해 봐요. 이게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섯 차례나 선생님이 보낸 사절단이 건너갔어요. 그건 누구도 몰라요. 어떤 사람이 갔는지 모르지요. 남북통일을 해야 되는 때가 왔으니 이제는 여러분이 밀사로 동원되는 거예요.

최원복이! 영어 잘하니까 밀사로 팔아먹을지도 모른다구. 늙은 사람 좀 팔아먹으면 어때? 무엇에 써먹겠어? 오래지 않아 죽을 건데…. 할 거야, 안 할 거야?「하겠습니다.」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