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수련의 목적과 금후의 진로 1975년 06월 2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27 Search Speeches

준비한 사람은 언제나 남아진다

선생님이 지금부터는 희망을 품고 살려고 합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희망을 품고 가겠다는 마음하고 여러분들, 이 한국에서 3년 동안 40일노정을 개척하는 희망하고 비교할 때, 어떻게 되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이렇게 선을 떡 그어 놓으면 여러분은 이런 선을 그어야 되겠어요, 평행선을 그려야 되겠어요?「상승선」 상승선을 그어야 되겠어요? 평행선을 그어야 상대적이 되는 거예요. 평행선만 긋게 되면, 여기서 이만큼 해야 상대적 이지 상승선을 긋게 되면 이 기준밖에 상대가 안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까 선생님이 60년대에 이런 포부를 갖고 출발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이제부터 3년노정을 준비해 가지고 평행선을 긋겠다는 포부를 갖고 남자나 여자나 힘차게 출동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3년노정을 출발하려면 다 집어던지고…. 40일이 뭐예요, 3년도 짧은데. 이렇게 출발해야 된다구요. 다 하겠다고 약속했지요?「예」

그래 지금까지 전도를 해보니까 어때요? 전도를 하느라고 했지만 여러분들이 전도 몇 명이나 했어요?' '나는 통일교회 들어온 지 십년 됐어' 하는데, 십년 동안 뭘했어요? '뭐 나는 20년 됐어' 하는데 20년 동안 뭘했어요? 똥구데기가 똥 파먹듯 통일교회 파먹었지. 그런 결론이 난 사례가 많다구요.

선생님이 없었으면 통일교회가 남아졌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없으면 통일교회가 이만큼 남아질 것 같아요? 안 그래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통일교회는 발전할 수 있게끔 되어야 된다구요.

복귀노정의 원칙을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해야 할 책임이 남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들은 오래지 않아 죽을 텐데, 이제는 집에 돌아가서 아들딸을 위해서 정성들이고, 그래야 할 때라구요. 그렇게 보면 할머니들은 여기에 있는 것보다 정성들이는 게…. 아들딸을 전부다 구하지 못하고, 하나 만들지 못하면 여기에 와서 있을 자격이 없다는 말도 된다구요.

자, 이렇게 알고 3년 동안 열심히 해 가지고…. 내가 3년 후에 돌아올 때는 어떻게 될 것인가는 수수께끼입니다. 여러분, 2차 7년노정을 출발하면서 '이제 몇해만 되면 이런 때가 온다' 옛날이 아니라구요. 10년 전에 '10년만 되면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될 것이다'고 하던 꿈 같은 얘기가 그대로 다 됐지요? 그게 수수께끼예요. 가만 보면 선생님이 재치있는 작전을 했다고 생각하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에 떡 가더니 이렇게 하고, 또 한국에 와서 이렇게 하고…. 그게 다 하나님의 계획적인 프로이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실천하게 될 때는…. 기적이 아니예요, 기적이. 새로운 역사적 창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3년 후에 내가 후에 돌아올 때 말이예요. 여러분들도 그때 가서는 좋은 일이 있을지 모를 거라구요. 축복도 3년 후에 해줄 거라구요. 그때 가서 축복해 줄 때는 정식으로 120일수련을 거쳐야 됩니다. 그것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축복을 안 해주는 거예요. 3년 아니라 10년이 되더라도…. 그럴 때가 오는 거라구요. 120일수련을 거쳐 3년노정을 가지 않은 사람은 통일교회 축복을…. 지금까지 축복받은 사람은 소생축복, 장성축복, 완성축복 3차 축복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3차 축복. 지금까지는 계약 축복입니다.

나라를 대표해서 축복받았어요? 나라를 대표했으면 그 나라가 하늘 뜻앞에 섰을 때, 그때 가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세계가 하늘뜻 앞에 섰을 때…. 소생. 장성. 완성 3단계를 거쳐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노정이 끝나고 난 후에 축복받는 것은 지금까지의 축복가 정과 차원이 다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앞으로는 통일교회에 정상적인 원칙을 통과한 사람 외에는 안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하면 그렇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나라가 하나되고 세계가 하나될 때는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이 원칙을 중심삼고 정비하는 거라구요. 하늘의 법도로 정비하게 되면. 통일교회 몇몇 사람이 슬퍼하는 입장에 설는지 모르지만, 그 슬픔을 중심삼고 동정할 것이 아니라 원칙을 중심삼고 천도를 바로잡아 놓고 가야 할 것이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그런 것이 우리 눈 앞에 있기 때문에 준비한 사람은 언제든지 남아지는 것이요, 준비 못 한 사람은 언젠가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흘러가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남이 욕을 하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준비하기에 급급했다구요. 그렇게 지금까지 오다 보니 남아지는 통일교회가 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또, 세계를 중심삼고 준비하다 보면 세계적으로 남아지는 통일교회가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