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천운을 이끌어 가는 사람 1992년 11월 2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4 Search Speeches

인간세계를 정비하" 공식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문총재가 옥중에 들어갈 때마다 도약했습니다.

이것은 천리가 인간세계를 정비하는 공식입니다. '네 땀과 피와 눈물을 나라와 네 후손이 살 수 있는 복지를 위해서 준비하는데 아까워? 그렇다면 손 들어 봐. ' 하고 명령해서 내몰아 가지고 완전히 휩쓴 것입니다. 그거 다 알지요? 그렇게 해서 120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120만 명은 120만 세대입니다.

전국에서 이 대회에 참석해서 감동을 받은 사람이 120만 명이라구요.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승공강의를 중심삼고 2박3일의 정식교육을 시킨 사람들이 120만 명에 달합니다. 그들이 다 죽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닦아 놓은 판도가 그래요. 여러분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없습니다. 여러분을 이용할 수 있는 차원은 이미 지났습니다. 당에 빌붙어 가지고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것은 꿈도 꾸지 않아요. 내 손으로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미 다 작업이 끝났습니다. 정당에 대해서 남녀 같은 수의 참정권을 허락하라는 선포를 한 거예요. 그것이 위대한 선포입니다. 세계를 한 주먹에 몰아넣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집사람을 통해서 한국을 휩쓸고 미국의 여성세계를 휩쓴 것입니다. 그거 알지요?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 정말 알아요? 「예. 」 고맙습니다. (웃음과 박수)

나라가 어려울 때는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일본 천황을 중심삼은 우익당의 국수주의자들이 똘똘 뭉쳐 가지고 공산당과 하나되어서 통일교회를 반대했다구요. 그래서 문총재가 나타나면 폭탄세례를 주려고 하는 것은 자연적인 일입니다. 그러니까 할수없이 우리 집사람을 내세운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문총재라는 사람은 40년의 왜정 통치하에서 희생당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서 일본의 청년들을 전부 사상무장시켜 가지고 한국화하는 운동을 해 나온다. 그래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이다. '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금년에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의 교체결혼, 엇바꿔 결혼시킨 것이 2천7백 쌍입니다. 약 3천 쌍이 됩니다. '한국과 일본은 일체다!' 하는 것입니다. 한일합방해 가지고 '내선일체'라고 했지요? 그 격입니다.

한국이 아담 국가고 일본은 해와 국가입니다. 역사적으로 틀림없는 사실을 증거한 것입니다. 그것을 그들이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의 땅이나 집, 궁성까지 팔아 가지고 한국을 보호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 반성해야 됩니다.

안중근 의사 여순순국유적성역화 사업의 성금을 모금하는데, 한국이 끝나면 일본 사람들이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관심이 없던 한국 사람은 어떻게 할 거예요? 일본이 끝난 다음에는 미국 사람을 시킬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끝나면 영국 사람을 시킬 것입니다. 나는 그런 조직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구소련의 모스크바 대회에 1만 명이 모였습니다. 원래는 크레믈린 궁전에 있는 공산당 전당대회를 하던 강당에서 하려고 했습니다. 그곳은 7천 명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옐친과 약속해서 그곳을 빌리기로 했는데, 옐친이 한국에 왔다가 돌아가자마자 문제가 벌어지니까 살짝 어디로 사라져 버렸다구요. 대회를 할 날짜는 가까워 오는데, 그곳을 쓰겠다는 사인을 안 받았으니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사인이 없는데 회의장의 책임자가 허락하겠어요? 자기의 모가지가 달아나는 일이라구요. 그래서 할수없이 다른 곳을 빌렸습니다. 그곳은 3천 명이 모이는 곳으로 5천 명이 들어왔는데, 1만 명이 와 가지고 운동장에서 야단하다가 갔어요. 그 사람들이 나를 다 존경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대회를 며칠 만에 했느냐 하면 일주일 만에 해치웠습니다. 며칠이요?

「7일입니다. 」 7개월이 아니라 일주일 만에 해치운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힘이 있어요? 모스크바에서 7천 명을 동원해 가지고 일주일 동안에 다 했어요. 그것을 한국 정부가 할 수 있어요? 러시아 정부의 난다긴다하는 막후 정치가의 아내가 우리 집사람의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앉아 있으니 그거 어떻겠어요? 우리 집사람이 기분이 참 좋았을 것입니다. '나쁜 남편인 줄 알았더니, 이렇게 좋은 남편이구나!' 하고 돌아와서 나에게 큰절을 할 거라구요.

우리 집사람이 돌아오게 되면 내 앞에 큰절을 할 것입니다. 우리 한국 여성들이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웃음) 가정천국을 만들려면 이런 것도 교육할 줄 알아야 한다구요. 공석에서도 교육하고, 사석에서도 교육하고, 교육장소에서도 교육하고, 안 되면 찾아가서라도 교육해야 돼요. 공석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실례예요?

내가 집에 없으면 집사람이 아들딸을 시켜 가지고 아버지를 모셔 오라고 해서 기다리고 섰다가 인사합니다. 그거 교육 잘 시켰어요, 못 시켰어요? 선생이라고 해서 말만 해서 되겠어요? 아들딸들은 부모 앞에 교육을 받아서 어디 가더라도 인사하고 가야 된다구요. 부모님을 전부 안고 다녀야 합니다.

그런 아내와 그런 아들딸을 원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