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72 Search Speeches

흥망성쇠의 기원은 나-게 있" 것

자각(自覺)! 그러면 성공을 못 하게 하는 그 원수는 어디에 있느냐? 상대 세계의 그 나라에 있고 그 학교에 있고 그 세계에 있는 것이냐, 나에게 있는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누구에게 있는 거예요?「나에게 있는 것입니다.」나에게 있습니다. 흥망성쇠의 기원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 있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은 자기 중심삼고 나라까지도 이용하려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은 감옥살이 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감옥살이를 여러 번 갔지만 감옥살이 갔다가 그냥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런 놀음한 것입니다. 취조요원들도 맨 처음엔 반말하다가 나중에는 존경하게 되는 것입니다.

망하는 길과 흥하는 길을 알았어요?「예.」어떤 것이 망하는 길이에요?「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는 길입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생각하는 사람을 효자라고 하고 나라만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사람을 애국자라 합니다. 성인은 그 나라를 넘어서 세계를 중심삼고 세계만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성자는, 하나님의 아들은 하늘나라와 지상세계를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 가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궁법과 천상세계의 궁법, 두 법까지도 위하려고 하는 사람이 하늘나라와 지상세계의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두 세계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거 가능성 있는 말이에요, 가능성이 없는 말이에요?

여러분, 한 2백 살까지 한번 살아보고 싶지 않아요? 살아보고 싶어요, 안 싶어요?「살아보고 싶습니다.」왜? 자기 중심삼고 성공하기 위해서예요, 세계를 성공시키기 위해서예요?「세계를 성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그러면 이 우주는 2백 살이 아니라 천 살 살아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둑놈이 되어 가지고 2백 살을 살려고 하면 탕두꾼이 됩니다. 강도도 왕강도가 돼 버립니다. 침을 뱉는다 이거예요.

그래, 2백 살 살고 싶어요?「예.」'2백 년 동안에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절대 없다. 가능성이 없다.' 할 때는 하나님이 할 수 없이 나를 2백 살까지 살려 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고 무엇이고 망살이 뻗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될 때는 하나님이 있다면 오래 살게 해 줄 것 같아요, 빨리 공동묘지에 데려갈 것 같아요?「오래 살게 해줍니다.」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오래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문총재가 지금 80노인입니다. 70대가 아니라 80대라구요. 일흔 하나는 80대에 속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몇 살인지 나 잘 모르겠어요. 몇 살이에요?「74세입니다.」47세가 아니구요? (웃음) 나에게는 74세인지 모르지만 여러분한테는 47세입니다.

여러분은 문총재가 백 살 살기를 원하지요? 백 살 더 살면 좋겠어요, 백살만 살면 좋겠어요?「백 살 더 사시면 좋겠습니다.」보통 몇 살 되면 죽는 거예요? 70, 80대에서부터 이제는 고개를 넘어가 수평선을 내려가는 겁니다. (판서하시며) 이 수평선을 올라간다는 것은 대단한 거예요. 이 거리가 수직으로 떨어지느냐, 경사로 떨어지느냐, 더 경사로 떨어지느냐 이거예요. 그 차이뿐이지 수직을 향하여 방향을 갖춘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오래 살기를 바라요?「예.」뭘 하려고? 나를 이용해 먹으려고? 문총재 살게 되어 통일교회가 좋게 되면 내가 좋게 되겠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나도 같이 투입해 가지고 세계를 더 잘살게 하기 위하려는 거예요? 선생님 연령에 있어서 상대적 기준에서 완전히 주고받으면, 주체와 대상이 되면 그건 발전하게 마련입니다.

선생님 같은 마음을 가지고 더 살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상대적 자리에서 그런 것을 원하느냐, 그런 생각은 말뿐이냐 이거예요. 말뿐이라면 도적놈 심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암만 기도했댔자 그 기도는 천년 만년 하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여기도 이제 끝나게 되면 김봉태가 나와서 만세삼창 할 때 '하나님 만세', '참부모님 만세' 할 텐데 그 만세를 천 번 하면 뭘 해요? 만세를 부르기 전에 하나님이 만세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에요? 하나님이 나를 대해서 만세 불러 줄 수 있는 그런 뭐가 있어요?

그래, 하나님이 하는 일 이상 틀림없이 투입하고 있다고 하면 하나님이 나를 보고 만세 불러 주겠어요? 그 문제라구요. 그러니까 영원한 세계나 큰 세계나 작은 세계나 이 원칙은 불변이라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 눈이 향하는 것은 보다 투입하는 걸 찾아가겠어요, 안 투입하는 걸 찾아가겠어요?「투입하는 것을 찾아갑니다.」그러면 대한민국의 제일 어려운 것을 찾아서 그것을 좋게 만들려고 해요, 좋은데 가서 슬쩍 해서 좋은 것같이 해 가지고 좋게 만든 복을 받으려고 해요? 어떤 거예요? 대다수가 둘째 번이라구요.

그래서 선한 세계와 악한 세계예요. 악한 세계가 선한 세계 되려면 악한 세계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총결론이 나왔습니다. 악한 세계의 사람들이 동쪽으로 가면 나는 남쪽으로 가는 게 좋아요, 서쪽으로 가는 게 좋아요?「서쪽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틀림없이 서쪽으로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