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역사를 수습하는 책임자가 되라 1988년 12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90 Search Speeches

세계인의 소원은 대한민국의 통일

이래 가지고 12년 동안, 2000년대까지…. 이것은 120년 탕감을 해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3시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3시대 120년 잡던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이게 통일교회의 3시대권에 해당하는 거예요. 이때는 전부 다 3세들이 나올 것 아니예요? 선생님의 3세들은 지금도 나오지만 말이예요.

그렇게 되면 3세들이 장가갈 수 있는 나이인 18세, 20세가 되어 들어오는 거예요. 그때까지 모든 통일교회는 세계 평정화가 되어 가지고 공인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된다구요. 지금도 그렇게 되어 들어간다구요. 그건 문제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국가도 국가지만 외적으로 국가를, 외국 사람 데려다가 남북통일 운세를 몰고 엮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옴으로 말미암아 남북을 통일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세계인들이 와서….

세계인의 소원이 대한민국의 통일이요, 대한민국의 남북분열은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분열이요, 동서양의 문화의 격차와 마찬가지예요. 동서양이 분립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동서양이 하나되고, 모든 게 하나돼요.

외국 사람들 7천 명이 자꾸 오겠다고 할 거라구요. 자꾸 오겠다고 할 거예요. 이제 가정 가진 사람들이 여기 와서, 조국 땅에 와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들딸을.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야 세간 날 거 아니예요? 자식도 못 낳는 게 무슨 세간을 나요? 그런 역사가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이제부터.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온 것이…. 그래, 내가 지금까지, 1988년까지 서구사회에 가서 모든 걸 다 끝마치고 돌아온 거예요, 이제.

그래서 내가 이번에 올 때는 나 안 오더라도 찾지 말라고 했어요. 인사조치 하고, 전부 다 그러고 나온 거라구요. 어디 가든지 찾지 말고, 내가 언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이제는 너희 에미, 아들딸들은 너희 어머니 아버지 찾으라는 거지요. 나 찾을 때는 지나갔다 그거예요. 난 너희들 어머니 아버지 살려주고, 너희 일족을 찾을 수 있는 그 일을 해 나왔으니 나 찾는 정성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찾아라 이거예요. 일족을 찾아라 이거지요. 그래야 사람 노릇 하잖아요? 역사를 수습하지 못하는 사람이 시대를 어떻게 책임지나? 그 말이라구요.

그래, 이 가인 아벨 문제를 자세히 알아야 된다구요. 종족부흥회를 하면, 옛날에는 울고 쫓겨나던 고향이지만 고향에 들어가 가지고 한번만 잔치를 하면 이제 환영할 거라구요. 작년에 와서는 잔치하라고 내가 돈들을 줬는데, 교구장만 했지요? 「예」 교구장들이 그걸 해야 돼요, 이제. 내가 그거 전부 다 하겠나요? 교구장들이 해먹여야지요. 거기서 지방에 들어가 가지고 많이는 필요 없지만 정성을 들여서 하라 이거예요.

내가 또 좀 도와주면 좋겠나? 응? 말해 보라구. (웃음) (이후에 유종관 승공연합 총무국장, 윤준식 경기교구장, 정선호 경남교구장이 보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