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탕감복귀의 한계와 우리의 소원 1968년 02월 0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05 Search Speeches

천국갈 수 있" 기초인 가정을 만"" 것이 축복

그럼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예수는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써 독생자가 됐으니 우리는 가정적인 십자가를 대신 지고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이 요구하는, 하나님이 소원하는, 예수가 죽지 않고 이루어야 할 가정의 부활 실체를 가져 가지고 세계를 향할 수 있는 사명을 하는 패들이 되어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예수님은 죽어 가지고 신랑 신부의 이념을 이루지 않았어요? 오순절을 중심삼아 가지고 했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그러지 말고 이 땅 위에서 예수의 부활권을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만민 앞에 나설 수 있는 책임을 짊어지기 위한 무리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러한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입니다. 알겠어요? 「예」 다 죽어도 한 쌍만 남으면 세상을 다시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그말이예요. 다 죽고 나서 축복가정 한 가정만 남아도 세상을 구한다 이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그래, 우리 축복받은 가정들이 그런가요? 고개들을 숙이고, 보기에도 처량해요. 이것들이 세상을 구해? 구할 자신 있어요? 자신 있어요? 자기 자신은 그런 자신이 없지만 그 전통과 사상을 중심삼고 하늘을 부여안고 나오게 되면 반드시 그러한 기준이 땅 위에 뿌리가 내려 가지고 또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축복을 중요시 합니다. 그렇지요? 「예」

축복을 받으려면 책임을 져야 돼요.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통일교인들은 책임들은 다 아는데 그 책임을 선생님이 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나온 생활은 뭐냐? 개인복귀ㆍ가정복귀ㆍ종족복귀ㆍ민족복귀ㆍ국가복귀ㆍ세계복귀ㆍ천주복귀ㆍ하나님의 사랑복귀까지 8단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이런 놀음은 세상의 누구도 모른다 이겁니다. 아무리 철석같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던 녀석들도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와서 배워야 됩니다.거 배워야 되게 돼 있는 것 같소, 안 배워야 되게 돼 있는 것 같소? 「배워야 됩니다」 배워야 돼요.

그래, 도통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보고 가 가지고는 말이예요, 어떤 녀석은 좋다고 입을 벌려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해요. 그래서 '에이, 이놈의 자식아!' 했어요. (웃음) 꼼짝못하거든요. 그것들은 지금 떠벌리고 있지만 뭘 모르고 삐라 한 장 얻어 가지고 읽고 있다 이거예요. 삐라를 읽기는 읽는데 그 삐라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거든요. (웃음) 그런 패들이 많다 이거예요. 선전은 선전이에요. 그런 의미에서는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그럼 여러분들이 잘 들어왔어요, 못 들어왔어요? 「잘 들어왔습니다」 잘 들어왔어요, 못 들어왔어요? 「잘 들어왔습니다」 기분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여기서 빠져 나가면 좋지! (웃음) 그 대신, 좋은만큼 그 밑창이 든든해야 됩니다. 밑창이 든든해야 돼요. 발판이 든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발판이 뭐예요? 책임이예요, 책임.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것이냐? 보라구요. 통일교회는 책임을 완수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도 책임해야 되고, 통일교회를 따르는 여러분들도 책임을 다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책임을 하는 데는 저 높은 고층건물 꼭대기에 올라가서 하는 게 좋소, 밑창에 들어가서 하는 것이 좋소? 「밑창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높은, 고층건물을 지었더라도 밑창이 잘못되면 어떻게 돼요? 「무너집니다」 무너지지 말라고 제사를 아무리 드리고 말이예요, 뭐 세계를 동원해서 아무리 빌더라도 먹히지 않는다구요.

건물을 큰 것을 만들려면 어디로 가라구요? 「밑창으로요」 '아이구,깜깜해서 못 살겠구만. 이게 어디 사람 살 데야?' 하는 제일 밑창, 사람이란 종자가 가본 적이 없는 곳으로 가자 이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든든한 기초를 찾을 거예요. 세계에 없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몇백 배 되는 걸 세워 주려면 기초가 튼튼한 것을 찾을 것 아니냐 이겁니다. 하나님도 그럴 것 아니예요?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큰 궁전을 짓는다면 기초 콘크리트가 세계에서 제일잘 된 곳이 어디냐 하고 찾을 것 아니예요? 찾겠어요, 안 찾겠어요? 「찾습니다」 찾고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