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두익사상을 중심삼은 천주통일 1989년 11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7 Search Speeches

원수를 갖고 사" 사람은 천상세계-서 막히게 돼

자,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과 핏줄이 어디서부터 인간에게 뿌리를 박기 시작했을까요? 노골적으로 얘기해 보자구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나요, 사랑 안 하나요?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어떻게 해서 아버지 되는 거예요? 「사랑해 가지고…」 사랑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하나님의 사랑 있어요? 사랑 있어요? 생명 있어요? 영생하고 싶지요? 영원한 상대 찾아가고 싶지요? 영원한 효자 갖고 싶지요? 그거 어디서 나온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그걸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못 되니 요사스러운 것입니다.

그것을 문총재가 나와서 전부 다 검으로 잘라 버리고 땜을 때워 가지고 본연의 기준이 딱 되었으니까, 라디오로 말하면 어느 부품 하나라도 틀리지 않게 백 퍼센트 맞춰 놓았기 때문에 다이얼을 맞춰 놓은 다음에 집어넣자마자 '꽝!' 하는 거예요. 소리가 너무 커서 '와아─앙!' 하고 귀청이 떨어질 만큼, 세상이 깨어져 나갈 만큼 큰 소리가 난다는 거예요. 그걸 조정해 가지고…. 무엇이 조정하느냐? 사랑의 다이얼은 혼자 못 해요. 남자 여자가 같이 해야 돼요. 남자 손, 여자 손이 이래 가지고 사랑으로 돌려야 맞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천지의 모든 음성이 들리는 거예요.

또 보게 되면 텔레비전같이 천지가 다 보여요. 그렇게 되면 '야, 하늘나라의 왕궁이 저렇구나. 내 갈 곳이 저기구나. 나 저기 갈 거야' 하고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거기에 도수를 맞추고 살게 돼 있지, 인간 세상을 중심삼고 도수를 맞춰 가지고 살게 안 돼 있어요. 여러분은 그렇게 살아요? 영계 알아요? 알아 몰라, 이 쌍것들아! 모르잖아. 나만큼 모르지? 「예」 그러니 나한테 와서 배워야 돼. 잔소리 말고.

그래, 선생님은 욕을 해도 욕 잘먹는 통일교회 패가 불쌍해요. 사탄이 따라오던 너저분한 것들을 전부 다 불살라 가지고 말라붙게끔 해서 훅 불면 날아가게끔 만들고 싶다구요. 그래서 가루들을 전부 다 모아서 비벼 가지고 여기 박정민이처럼 '헤헤헤헤' 하고 웃는 사람으로 다시 만들어 가지고 아무리 내버려도 돌아다니다간 말이예요….

아들은 자기 집을 찾아가나요, 못 찾아가나요? 남편은 자기 집 찾아가나요, 못 찾아가나요? 아내는 자기 집 찾아가나요, 못 찾아가나요? 어머니 아버지는 자기 집 찾아오나요, 못 찾아오나요? 찾아온다구요. 뭣 때문에? 사랑 때문에. 엄마 아빠가 뭣 때문에 찾아와요? 내 사랑이 여기 있으니. 남편이 왜 찾아와요? 내 사랑이 여기 있으니. 아내가 왜 찾아와요? 내 사랑이 여기 있으니. 아들딸이 왜 찾아와요? 내 사랑이 여기 있으니. 하나님이 왜 찾아와요? 내 사랑이 있으니. 간단한 거예요. 뭐가 있다구요?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예요.

어머니 사랑도 내 사랑이고, 남편 사랑도 내 사랑이고, 아들 사랑도 내 사랑이고, 그다음에 하나님 사랑은 뭐예요? 하나님 사랑이예요? 내 사랑이예요, 내 사랑. '내 사랑을 만들고 거들거리고 살아보자' 그렇게 살다 보니 할아버지도 여기에 박자 맞추고, 어머니 아버지도 여기에 박자 맞추고, 형님 누나도 여기에 박자 맞추고, 그래서 이렇게도 춤추고, 이렇게도 춤추고, 이렇게도 춤추고, 이렇게도 춤추고 다 그런 것 아니예요? 빙빙 돌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안 살고 있어요? 답변해 봐요. 살고 있나, 안 살고 있나?

여러분 원수 있어요, 없어요? 원수를 갖고 사는 사람은 천상세계에 가서 막힙니다. 나는 원수가 없어요. 세상에 나같이 원수 많은 사람이 있어요? 세계 사람 중에 나 욕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어느 나라 사람이든 나한테 욕하는 데 걸리지 않은 사람 있어요? 대한민국 사람들, 여기 처녀들도 맨처음에는 전부 다 욕하고 그러다가 들어오지 않았어요? 시퍼렇게 기성교회 장로 해먹으면서 문총재 죽으라고 기도하는 녀석들도 많지요. 그러나 나는 죽지 않아요. 왜 안 죽느냐구요? 내가 죽으면 천지가 깜깜해진다구요. 하나님 눈도 감기고 말이예요. 하나님도 지옥에서 살아야 된다구요. 왜? 사랑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조화가 얼마나 멋진지 말이예요, 하나님이 내가 자는 방에 찾아오신다구요. 그런 것 알아요? 선생님이 자는 데 보게 되면 몸뚱이가 아주 찬란한 광채가 나요. 그런 것 알아요? 그거 모르지요? 그러니까 도를 닦으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