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9 Search Speeches

도깨비도 돈을 모아 주"데 하나님이 돈을 안 모아 주겠"가

돈에 대해서 말을 했으니 하나 얘기해 주겠어요? 이번에 인삼차 말이예요. 내가 일본에 딱 가서 간부회의에서 엊그제 집합하라고 해 가지고 얘기했다구요. 야, 너희들 돈이 필요하니? 「필요해요」 얼마나? 「쓰고 남게요」 쓰고 남는 게 얼마야? 몇십 억이야? 「몇백만 원」 에이 이 자식아! (웃음) 통일교회 새끼가 몇백만 원이야? 몇십 억이면 몰라도. 그래서 돈을 버는 얘기를 했더니 기가 막혀 가지고…. '거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러더라구요. 그래 인삼차 얘기를 했다구요. 금년에는 150만 불 넘는 거야 그랬다구요. 내가 전부 특별명령 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해라! 이번에 50만 불? 6월엔 60만 불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기서는 지금 뭐냐 하면, 인삼차가 얼마 남았다구요? 「17만 박스요」 17만 박스가 남았다구요. 그건 뭐…. 50만 박스가 남아 있어야 된다구요, 50만 박스. 그렇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아요. 한 달 이상 돌아가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조치를 했다구요. '금년에는 150만 불 넘어야 한다. 명년에는 300만 불이다' 그런 비상작전을 하는 거다. 그래서 일본의 인삼차 회사들, 지금까지 시시한 것은 우리 때문에 다 폐창고가 됐다구요. 지금 몇 개 회사만 남았다구요. 그것도 다 이제 흘러간다구요. 완전히 일본내에 독점사업이 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독점사업이 됐다구요.

우리의 인삼차를 먹게 되면 하나님이 보호하사…. 인삼차를 팔 때에 '요 인삼차를 먹고 얼마 안 있으면 병이 났소!' 했는데, 실제 병이 나았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또, 우리 석재 공장에서 만든 병을 갖다 놓고 '이것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병이니까 이 병을 안고 있으면 사탄이 물러가오' (웃음)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믿고 샀는데 집사람이 감기가 걸렸던 것이 그걸 산 날 저녁에 다 나았다 이거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 가미다나(神棚)를 냅다 치우고…. (박수) 아, 이거 영계가 협조해 주니 그거야…. 도깨비도 돈을 모아 주는데 하나님이 돈을 안 모아 주겠어요? 도깨비는 비법적으로 모아 주지만, 하나님은 순리적으로 모아 주려니 순리적인 법도만 갖춰라 이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제 꽃병도 많이 팔릴 것입니다. 앞으로 장래가 상당히 유망하다구요. 내가 길을 열어 주려고 해요. 그래서 이태리 책임자들과 저 멕시코라든가 남미의 우리 선교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보 한 장이면 말이예요. 몇십만 불의 석재를 한꺼번에 배에 떡 싣고 온다구요. 그래서 나라에 국경이 없었으면 좋겠다구요. 이거 우리 마음대로 하게. 이태리니 뭐니 하는 데는 전부 다 국경들이 있어 가지고 뭐 돈이 오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거 시끄럽다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각국에 예금을 해줘 가지고 그 놀음을 하려고 그런다구요. 만약에 3백만 불 매달 나간다 하게 되면 여기 일화(一和)에 얼마인가요? 일화에 3백만 불씩 매달 들어오지요? 1년이면 3천 6백만 불이구만요. 아 그렇지 않나요? 3천 6백만 불 아니예요? 3천 6백만 불이면 몇십 억이예요? 「144억이요」 그래. 그 '돈 다 어떡하겠어요? 그게 좀 곤란하지요? 그러니까 세계적인 합자회사를 만드는 거예요, 세계적 합자회사. 앞으로 그러려고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