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도 1967λ…„ 02μ›” 01일, ν•œκ΅­ μ „λ³ΈλΆ€κ΅νšŒ Page #12 Search Speeches

도(ι")의 μΆœλ°œμ€ μ΅œμ•…μ˜ 자리μ-μ„œλΆ€ν„°

그런데 길을 λ‹¦λŠ” 데 μžˆμ–΄μ„œλŠ” 맨 μ²˜μŒμ— μ‚° κ³ κ°œμ—μ„œλΆ€ν„° μΆœλ°œν•˜λŠ” κ±°μ˜ˆμš”. ν‰μ§€μ—μ„œλΆ€ν„° 길을 닦아 λ‚˜κ°€λŠ” 것이 μ•„λ‹™λ‹ˆλ‹€. ν‰μ§€μ—μ„œλΆ€ν„° ν•΄μ„œλŠ” μ•ˆ λœλ‹€λŠ” κ±°μ˜ˆμš”, νƒ€λ½ν–ˆκΈ° λ•Œλ¬Έμ—. νƒ€λ½μ˜ μ ˆμ •μ΄ 어디냐? νƒ€λ½ν–ˆκΈ° λ•Œλ¬Έμ— 인생에 μžˆμ–΄μ„œ μ–΄λŠλˆ„κ΅¬λ„ 갈 수 μ—†λŠ” μ΅œμ•…μ˜ μžλ¦¬μ—μ„œλΆ€ν„° 길을 닦아 λ‚˜μ™€μ•Ό λ˜λŠ” κ²ƒμž…λ‹ˆλ‹€. ν•˜λ‚˜λ‹˜μ˜ μ›μˆ˜μΈ 사탄은 νƒ€λ½ν•œ 인간이 λ‹€μ‹œ ν•˜λ‚˜λ‹˜ μ•žμœΌλ‘œ μ°Ύμ•„κ°ˆκΉŒλ΄ μ²œμ‹ λ§Œκ³ ν•˜λ©΄μ„œ 갈 길을 막고 가지 λͺ»ν•˜κ²Œλ” μ–΄λ””λ‘œ λ°λ €κ°”λŠλƒ ν•˜λ©΄ μ•…μ‚° μ΅œκ³ λ΄‰μ— κ°–λ‹€ λ†“μ•˜λ‹€ μ΄κ±°μ˜ˆμš”. λ°©ν–₯도 λͺ¨λ₯΄κ³ , λ™μ„œλ‚¨λΆλ„ λͺ¨λ₯΄λŠ” κ²λ‹ˆλ‹€. κ±°κΈ°μ„œλŠ” λ‚˜μΉ¨λ°˜μ΄ μ—†μ–΄μ„œ 자기 λ°©ν–₯을 μ•Œ 수 μ—†λŠ” κ²λ‹ˆλ‹€. 이런 μžλ¦¬μ— κ°–λ‹€ μ²˜λ°•μ•„ λ†¨λ‹€κ΅¬μš”. μ΄λŸ¬ν•œ μ‘΄μž¬λ‹€ μ΄κ²λ‹ˆλ‹€. κ·ΈλŸ¬λ―€λ‘œ νƒ€λ½ν•œ 인간은 κ±°κΈ°μ„œλΆ€ν„° μΆœλ°œν•˜μ—¬ 길을 닦아야 λœλ‹€λŠ” κ²λ‹ˆλ‹€.

μ΄λŸ¬λ©΄μ„œ κ°œμΈμœΌλ‘œλΆ€ν„° 가정·쒅쑱·민쑱·ꡭ가·세계 만민이 그런 ν™˜κ²½μ—μ„œ 인생이 κ°€μ•Ό ν•  곡동적인 노정을 κ°œμ²™ν•˜κΈ° μœ„ν•΄ μ§€κΈˆκΉŒμ§€ μˆ˜κ³ ν•΄ μ™”λ‹€λŠ” κ²λ‹ˆλ‹€. 이 길을 λ‹¦λŠ” 데 μžˆμ–΄μ„œ 남과 같이 μ‰¬λŠ” μžλ¦¬μ—μ„œ 닦을 수 μžˆλŠλƒ? μ•„λ‹™λ‹ˆλ‹€. 남이 생각지 μ•ŠλŠ” μžλ¦¬μ—μ„œ 길을 닦아야 되고, 남이 λ…Έλ ₯ν•˜μ§€ μ•ŠλŠ” μžλ¦¬μ—μ„œ λ…Έλ ₯ν•΄μ•Ό 되고, 남이 생각지 μ•ŠλŠ” 이런 ν™˜κ²½μ—μ„œ 싸움을 ν•΄ λ‚˜μ˜€λ©΄μ„œ 이 길을 닦지 μ•ŠμœΌλ©΄ μ•ˆ λœλ‹€λŠ” κ±°μ˜ˆμš”. λͺ¨λ“  μ‚¬λžŒλ“€μ€ 저버리고 가더라도 이 λ„μ˜ 길을 κ°€λŠ” μ‚¬λžŒλ“€μ€ λ²„λ €μ„œλŠ” μ•ˆ λ˜λŠ” κ²ƒμž…λ‹ˆλ‹€. ν•˜λŠ˜μ„ μˆ­μƒν•˜κ³  선을 μˆ­μƒν•˜κ³  μ’…κ΅μ˜ 길을 μ°Ύμ•„ λ‚˜μ„œλŠ” μ‚¬λžŒλ“€μ€ μ–΄λ””λ‘œ κ°€μ•Ό λ˜λŠλƒ? μ΅œμ•…μ˜ μžλ¦¬μ—μ„œλΆ€ν„° 이 길을 닦아 λ‚˜μ™€μ•Ό ν•  텐데 μˆ˜λ§Žμ€ μ‚¬λžŒλ“€μ΄ 이 길을 닦을 쀄 λͺ¨λ₯΄κ³  μ „λΆ€ λ‹€ λ°©ν™©ν•˜κ³  있기 λ•Œλ¬Έμ— 이 λ„μ˜ 길을 κ°€λŠ” μ‚¬λžŒλ“€μ€ μ–΄λ””λ₯Ό μ°Ύμ•„κ°€λŠλƒ ν•˜λ©΄, μ΅œμ•…μ˜ 자리, 제일 μ™Έλ‘œμš΄ 자리, 제일 κ³ λ…ν•œ 자리λ₯Ό μ°Ύμ•„κ°‘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λ„μ˜ μΆœλ°œμ€ μ–΄λ””μ„œλΆ€ν„°λƒ? κΈ°λ„μ—μ„œλΆ€ν„° μΆœλ°œν•˜λŠ” κ²λ‹ˆλ‹€. κΈ°λ„ν•˜λŠ” μž₯μ†ŒλŠ” λŒ€κ°œ 어디냐 ν•˜λ©΄ μ‚°μž…λ‹ˆλ‹€. μ‚°μ€‘μ—μ„œλ„ κ³ λ…ν•œ μ‚°, μ§€κ·Ήνžˆ μ™Έλ‘œμš΄ μ‚°, 이런 μžλ¦¬μ—μ„œλΆ€ν„° 닦아 λ‚˜μ˜€λŠ” κ±°μ˜ˆμš”. μˆ˜λ§Žμ€ 우리의 쑰상듀이 μˆ˜κ³ ν•˜κ³  피와 눈물과 땀을 흘린 곡적으둜 말미암아 세계λ₯Ό ν–₯ν•  수 μžˆλŠ” 길이, κΌ¬λΆˆκΌ¬λΆˆν•˜λ‚˜λ§ˆ 연락될 수 μžˆλŠ” 길이 μƒκ²¨λ‚¬λ‹€λŠ” κ±°μ˜ˆμš”. κ·Έλž˜μ„œ κ·Έ 길을 ν†΅ν•΄μ„œ μ„Έκ³„μ˜ λ¬Έν™”κΆŒμ€ μ’…κ΅λΌλŠ” 사상이 λ’·λ°›μΉ¨ν•˜λŠ” 기반 λ°‘μ—μ„œ μ§€κΈˆκΉŒμ§€ μ—­μ‚¬μ‹œλŒ€λ₯Ό 거쳐 μ„±μž₯ν•΄ λ‚˜μ™”λ‹€λŠ” κ²λ‹ˆλ‹€. 이래 가지고 점점점점 흘러 λ‚΄λ €κ°€μš”. λ§Žμ€ 길듀이, κΌ¬λΆˆλž‘ κΌ¬λΆˆλž‘ν•œ 길듀이 ν•©ν•΄ 가지고 μ„Έκ³„λ‘œ 톡할 수 μžˆλŠ” 길을 λͺ¨μƒ‰ν•΄ λ‚˜κ°€μž μ΄κ±°μ˜ˆμš”. 이와 같은 것이 ν•˜λ‚˜λ‹˜μ˜ λ³΅κ·€μ„­λ¦¬λΌλŠ” κ±°μ˜ˆμš”.

강원도인가 좩청도인가? μΆ©μ²­λΆλ„κ΅¬λ§Œ. κ±°κΈ°μ—λŠ” κΈˆκ°•λ„ 있고 ν•œκ°•λ„ μžˆλ‹€κ³  ν•˜λŠ”λ°, κ·Έ 좩청뢁도에 κΈˆκ°•μ΄ 있고 ν•œκ°•μ΄ μžˆμ„ 게 λ­μ˜ˆμš”? 거기에 근원이 μžˆλ‹€ μ΄κ²λ‹ˆλ‹€, 근원. ν•œκ°•μ΄ μ–΄λ”” μžˆλŠλƒ ν•  λ•Œ, λ¬Όλ‘  μ„œμšΈμ— ν•œκ°•μ΄ μžˆμ§€λ§Œ μ°Ύμ•„ λ“€μ–΄κ°€κ²Œ 되면 강원도 산골짝, νƒœλ°±μ‚° κ·Έ κ³„κ³‘κΉŒμ§€ μ°Ύμ•„ μ˜¬λΌκ°€μ•Ό λ˜λŠ” κ²ƒμž…λ‹ˆλ‹€.

ν•œκ°•μ˜ 쀄기가 맨 처음 μ‹œμž‘ν•˜κ²Œ 될 λ•Œμ—λŠ” 골짝 κ³¨μ§λ§ˆλ‹€μ—μ„œ μ‹œμž‘ν•˜λŠ” κ²ƒμž…λ‹ˆλ‹€. κ·Έλž˜μ„œ 이 물이 흐λ₯΄κ²Œ 될 λ•Œμ—, ν•œκ°• κ°€λŠ”λ° λ‚ μ•„κ°ˆ 수 μžˆμ–΄μš”? 골짜기λ₯Ό μ°Ύμ•„ λ“€μ–΄κ°€μ•Ό λ©λ‹ˆλ‹€. μ‚°μ—μ„œλΆ€ν„° λ°‘μœΌλ‘œ λ–¨μ–΄μ Έ 가지고 제일 κΉŠμ€ κ³³, 제일 κΉŠμ€ 골짜기λ₯Ό μ°Ύμ•„ λ‚΄λ €κ°€ 가지고 강에 ν•©ν•΄ 가지고, 점점점 κ·Έ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물쀄기가 κ΅΅μ–΄μ Έ 가지고 이것이 평지λ₯Ό 거쳐 λ‚˜μ˜€κ²Œ 될 λ•Œ, ν¬λ‚˜ν° 강을 이루어 ν•œκ°•μ΄λΌλŠ” λͺ…사λ₯Ό μ§€λ‹ˆκ²Œ λ˜λŠ” κ²ƒμž…λ‹ˆλ‹€.

μ˜€λŠ˜λ‚  인λ₯˜μ—­μ‚¬ 노정에 μžˆμ–΄μ„œ λ„μ˜ 길을 κ°œμ²™ν•˜λŠ” λ…Έμ • μ—­μ‹œ λ§ˆμ°¬κ°€μ§€μž…λ‹ˆλ‹€. μˆ˜λ§Žμ€ 지λ₯˜λ“€μ΄ ν•©ν•˜μ—¬ λ³Έλ₯˜λ₯Ό 이루어 가지고 ν•˜λ‚˜μ˜ 강을 이룬 것과 λ§ˆμ°¬κ°€μ§€μ˜ λ‚΄μš©μ˜ 길을 κ°€λŠ” 것이 도인듀이 μ§€κΈˆκΉŒμ§€ κ±Έμ–΄μ˜¨ κΈΈμ΄λΌλŠ” κ²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κΈˆκΉŒμ§€ λ„μ˜ 길을 κ°€λŠ” μ‚¬λžŒλ“€μ€ ν‰νƒ„ν•œ 길을 갈 수 μ—†λ‹€λŠ” κ²ƒμž…λ‹ˆλ‹€. ν‰μ§€μ—μ„œ 흐λ₯΄λŠ” λ¬Όκ³Ό 같이 유유히 흐λ₯Ό 수 μ—†λ‹€λŠ” κ²λ‹ˆλ‹€. 이것은 ν•œκ°•μ— 흐λ₯΄λŠ” 물쀄기이기 λ•Œλ¬Έμ— κ°€λ‹€κ°€ λ²Όλž‘μ—λ„ λΆ€λ”ͺ치고, λ°”μœ„λ„ λ„˜μ–΄μ•Ό 되고, ν˜Ήμ€ ν­ν¬λ‘œλ„ λ–¨μ–΄μ Έμ•Ό λœλ‹€ μ΄κ²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λ•Œμ™€ ν™˜κ²½μ— 따라 λ³€ν™”κ°€ 심할 것이며, λ³€ν™”λ§Œ 심할 것이 μ•„λ‹ˆλΌ 자기 신체가 λΆ€λ”ͺ쳐 산산쑰각이 λ‚  수 μžˆλŠ” μž…μž₯도 많이 λ‹Ήν•˜κ²Œ 될 κ²ƒμž…λ‹ˆλ‹€. 그렇지 μ•ŠμœΌλ©΄ λŒ€ν•΄λ₯Ό ν–₯ν•˜λŠ” κ·Έ 물쀄기λ₯Ό 이룰 수 μ—†λŠ” κ°•κ³Ό λ§ˆμ°¬κ°€μ§€λ‘œ λŒ€λ„λ₯Ό κ°œμ²™ν•΄ λ‚˜μ˜¬ 수 μ—†λ‹€λŠ” κ²λ‹ˆλ‹€.

λ”°λΌμ„œ λ„μ˜ 길은 λ¬΄μ—‡μœΌλ‘œμ„œ μΆœλ°œν•˜λŠ” 것이냐? μŠ¬ν””κ³Ό 고톡과 고독과 절망 κ°€μš΄λ°μ„œ μΆœλ°œν•œλ‹€ μ΄κ²λ‹ˆλ‹€. μŠ¬ν””κ³Ό 고톡과 고독과 절망, 이것은 본성을 가진 인간이면, μ„ μ˜ λͺ©μ μ„ 지ν–₯ν•˜λŠ” 본성을 가진 μ‚¬λžŒμ΄λ©΄ μ–΄λŠλˆ„κ΅¬λ‚˜ 였λ₯Έμ†μ€ 물둠이고 왼손을 μ €μœΌλ©΄μ„œλ„ μ‹«λ‹€κ³  ν•  수 μžˆλŠ” μ—¬κ±΄λ“€μž…λ‹ˆλ‹€.

이런 여건듀 κ°€μš΄λ°μ„œ 고톡이 μ‹¬ν•˜λ”λΌλ„ κ·Έ 고톡을 극볡해야 되고, 절망이 μ‹¬ν•˜λ”λΌλ„ 극볡해야 되고, 고생이 μ‹¬ν•˜λ”λΌλ„ 극볡해야 λ©λ‹ˆλ‹€. κ·Ήλ³΅ν•˜μ§€ μ•Šκ³ λŠ” 이 길을 κ°œμ²™ν•  수 μ—†λ‹€λŠ” κ±°μ˜ˆμš”. κ·Ήλ³΅ν•˜μ§€ λͺ»ν•˜λ©΄ λ‚΄κ°€ μ“°λŸ¬μ§€κΈ° λ•Œλ¬Έμ— λ§‰ν˜€ λ²„λ¦°λ‹€λŠ” κ²λ‹ˆλ‹€. μ΄λ ‡κ²Œ ν•΄μ„œ 이 λ„μ˜ 길을 따라가야 ν–ˆκ³ , μ§€κΈˆκΉŒμ§€ 길을 찾은 μ‚¬λžŒλ³΄λ‹€ 더 정성듀인 μ‚¬λžŒμ΄ μžˆμ–΄μ•Ό ν•œ 단계 λ„˜μ–΄μ„€ 수 μžˆμ–΄μš”. κ·ΈλŸ¬λ‚˜ μ—¬κΈ°μ„œ 또 λ§‰νžŒλ‹€λŠ” κ²λ‹ˆλ‹€. μ΄λŸ¬λ©΄μ„œ μ—¬κΈ°μ—μ„œ 더 정성듀인 μ‚¬λžŒμ΄ μžˆμ–΄μ•Ό 또 뚫고 λ‚˜κ°€λŠ” κ±°μ˜ˆμš”. 정성을 λ”ν•˜κ³  정성을 λ”ν•˜κ³  λ”ν•΄μ„œ, μ΄λ ‡κ²Œ ν•΄μ„œ 세계적인 정성을 λ“€μ—¬ 가지고, 그런 ν™˜κ²½μ„ 극볡할 수 μžˆλŠ” 우리 선쑰듀이 μΆ©μ„±μ˜ 인연을 μ„Έμ›Œ 가지고 μ§€κΈˆκΉŒμ§€ 이 길을 κ°œμ²™ν•΄ λ‚˜μ™”λ‹€λŠ” κ±°μ˜ˆμ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