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84 Search Speeches

공산세계를 치리할 수 있" 모" 기반이 준비 돼 있어

2차대전 후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볼 때 미국이, 하나님 편의 가인 된 사람들이 세계 통일을 했어야 되었던 거예요. 당시 아벨권 연합국이 추축국가를 굴복시켰습니다.

일본이 여자, 해와지요? 제일 사탄 편이 이 섬나라예요. 제일 악랄하게 유대교를 박멸하려고 한 악마 편의 아들이 독일입니다. 그렇지요? 이태리는 왔다갔다 바람잡이예요. (웃음)

하늘 편도 그렇습니다. 영국하고 미국하고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영국이 포클랜드 문제로 아르헨티나와 싸울 때 그 싸움 때문에 내가 부시의 목을 잘랐지만 말입니다, 미국이 영국을 도와서는 안 됩니다. 영국의 운세를 몰아 아시아로 갑니다, 아시아로! 후진국을 옹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들입다 제겨 가지고…. 하나님의 뜻이 그 곳으로 가는데, 부시가 무슨 힘이 있어요? 요전에 집에 들어가다 보니 부시가 우리 집 옆에 딱 와 있더라구요. (웃음) 그때 `저 원수 왔구나' 하지 않았어요. `원수가 아니고 제일 가까운 동생 하나 만든 것 같구만' 그러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밤이나 낮이나 편안하지만 그 사람은 내가 있는 게 불안할 거예요. 왜? 악마는 거짓말 하고 속이고 그러기 때문에 언제나 불안한 것입니다. 맞은 사람은 다리 뻗고 자고 친 사람은 새우잠 잔다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을 모시고 정의의 판도 위에 사는 사나이들의 가는 길은 천하의 아무리 흑암 구름이 담을 쌓고 옹위해서 공격하더라도 그것을 하룻밤만 잡고 기분 좋게 `하하하' 웃게 되면 다 꺼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 거 알아요?

그런 재미가 있기 때문에 문총재가 40년의 세월 동안 싸움판에서 총사격을 받으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당당코 지금까지 살아남아 가지고 오늘 이밤에도 피땀을 흘리며 여러분이 싫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을 통고하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그래, 이 모습을 동정하겠소, 안 하겠소? (박수) 그건 누구를 위해서? 문총재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위해서. 아시아의 주도적 사상체제를 이미 가졌습니다.

여러분 이제 북경에 가 보면 알 겁니다. 이번에도 오학겸이니 강택민이니 하는 사람들을 나는 다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누구? 누구 누구 두 사람은 갔다가 만나지도 못하고 쫓겨왔어요. 그러면서도 문총재 신세 안 지겠다고? 어디 보자구요. 내가 소련에 가 가지고 반대하게 되면 노대통령 못 가게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웃음)

중국도 그래요. 중국에서는 `모택동은 자기 나라를 위해서 7천 마일의 장정을 해 가지고 중국을 통일했지만, 문총재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7천 마일이 아닌, 7만 마일의 장정의 길을 가서 최후에 승리한 분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보게 될 때 문총재는 살아 있는 성인 왕입니다' 그러고 있다구요. (박수) 내가 그런 사람 같아 보여요? 「예」 농도 잘하고 욕도 잘하는 사람인데? (웃음)

보라구요. 자연을 볼 때, 하늘이 푸른 하늘일 때는 얼마나 좋아요! 사랑에 담뿍 잠겨 가지고 나를 불러 주고 품어 줄 것 같은 여유만만한 창공을 바라보게 될 때 거기에 흡수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사무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하늘도 한번 기후가 달라지게 되면 순식간에 검은 구름이, 그 별세계와 태양세계를 완전히 가리워 치우는 것입니다. 그런 위대한 능력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동서로 엇갈린 구름들이 왈카닥 부딪쳐서 천지를 진동시키는 대작전, 대행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그게 뭐냐 하면 자연세계의 사랑의 도리예요, 사랑! 알겠어요?

천둥이 그렇잖아요? 남자 여자,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해 가지고 자연 결혼식 하는 거예요, 자연 결혼식. 그 도리는 억천만년 전이나 억천만년 후에나 지구성이 존재하는 한, 공기와 음양의 이치가 교류하는 합덕의 이념을 중심삼고 역사를 초월해서 변함없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법을 따라, 여기에 박자를 맞춰 살아야 할 우리 인생이요, 이것은 그런 길을 가는 부부의 이념도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남자 여자가 사랑할 때 소리 치오, 안 치오? 여기 아저씨는 어때요? 「소리 치지는 않습니다」 소리 안 치면 진짜 사랑을 못 한 거예요. 아, 비둘기 새끼도 밤잠을 안 자고 `구구구' 그러는데 말이예요, 새들도 그러고 천둥까지 그러는데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는 존재가 새소리만큼도 못 내 가지고 무슨 사랑이예요? 자기 시아버지 시어머니, 형제들이 다 모여 가지고 기도해 줄 수 있게끔 소리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가정이예요? (웃음) 그렇게 사랑하면서 살 수 있는 집이라면 화 받을 집이예요, 복 받을 집이예요? 「복 받을 집입니다」 우리 아씨들, 고운 아씨들, 그런 부부 되기를 나는 천년만년 축수를 드리나이다!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