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천정과 인정 1967년 04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154 Search Speeches

하나의 세계를 만"려" "람- 휩싸이고 있" 현세계

하나님은 까꾸로 지금까지 하나의 세계를 재편성하고 하나의 가정, 개인까지 전부 다 재편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느냐? '그러려면 준비 공세를 해라' 해 가지고 세상에서 빼내온 거예요. 이스라엘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을 세상에서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긴 민족, 선민을 빼 가지고 종교권을 중심삼은 국가 형태를 세워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어 나오는 거예요.

나라가 서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대 민족은 2천 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서 유리고객이 되었다는 거예요. 유대인 하면 제일 미워하는 거라구요. 세계 사람이 미워해요, 안 미워해요? 「미워합니다」 유대인 하면 미워해요, 안 미워해요? 「미워합니다」 미워하기 때문에 됐다는 겁니다. 미움받기 때문에 악한 세상에서 선민권을 아직까지 쥐꼬리만큼이라도 붙들고 나온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그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내적으로 이미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제2 이스라엘 세계를 창건하기 위해서 죽음의 길을 확장시켜 가지고 전세계 기독교권 국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기독교권 국가는 무엇이냐? 기독교가 천주교도 있고, 장로교도 있고, 감리교도 있고, 성결교도 있고 해 가지고 되겠나요? 미국의 국민은 1억 8천만 명인데 그중에 기독교 신자가 1억 2천만 명이예요. 3분의 2가 기독교인이예요. 그런데 전부가 제각기 놀아나고 있어요.

그러니까 뭘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계시다면 뭘해야 되겠느냐? 통일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럼 통일을 하려면 통일 방안이 나와야 됩니다. 그러한 시대적인 놀음, 역사적인 종말시대에 섭리적인 요구에 의해서 이 세계는 통일적인 운세의 권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외적인 세계에서도 세계정부, 하나의 정부를 만들었다 이겁니다. 또, 오늘날 전세계 기독교인도 기독교연합이니 NCC니 WCC니 하는 것들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교황청에서는 4백 년 동안 원수로서 칼침을 놓고 원수시하더니 신교하고…. 요즈음에 희랍정교하고 로마 가톨릭이 전부 손잡고 그런 일이 벌어지잖아요? 또, 구교인 로마 가톨릭을 중심삼아 가지고 신교하고 통합하는 운동을 논의할 단계에까지 들어왔다 이겁니다.

그걸 누가 다 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하는 거예요? 사람들은 극장의 배우와 마찬가지예요. 각본에 의해 가지고 감독의 지시에 배우들은 춤을 추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들은 춤을 출 뿐이지, 각본에 의해 조종하는 감독은 따로 있으니, 감독은 하나님이예요. 이런 바람이 부는 거예요.

그리고 문화와 교통이 점점점 발달함에 따라 세계적인 판도가 점점 좁혀져 가지고, 옛날 같으면 미국에 가려면 몇 달씩 걸리고, 미국 하게 되면 영원히 가 보지도 못하고 그 사람들을 만나지도 못할 줄 알았더니 미국은 앞으로 세 시간이면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럴 수 있습니다」 여기 충청도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며칠 걸려야 될까요? 이제는 거리가 가까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문화적 기준에 있어서 좋은 것은 전부 다 본따려고 하기 때문에 최고의 기준에 통일된다는 것은 자연이치지요? 「예」 그러니 하나의 문화를 창건하여 좋고 편리한 생활 기준을 통하여 제일 멋진 부부를 이뤄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주름잡을 수 있는 그런 놀음이 있다면, 너도나도 전부 다 가슴을 헤치고 벌거벗고 덤빌 것입니다. 이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요즘에는 정치가 하게 되면 세계를 주름잡고 세계의 모든 되어지는 사실을 점칠 줄 알아야 돼요. 그렇지요? 「예」 옛날에는 쇄국주의라 해서 '나만 제일이다' 했지만, 지금은 다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냐 이겁니다.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