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잘살아 보세 1986년 01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5 Search Speeches

참사람이 가" 길은 사람"이 좋아서 "라가야 할 길

사람이 사는 데는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됩니다. 여자가 가는 데는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여자가 살아가는 길은 남자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해야 된다는 말이예요, 사람이 좋아한다는 건. 그렇잖아요? 사람이 가는 길은, 참사람이 가는 길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길, 좋아서 따라가야 할 길입니다. 사람들 하게 되면 거기에는 남자 여자가 다 있고, 그다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다음에는 어머니 아버지 같은 연령, 그다음에는 아들딸과 같은 연령의 사람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다 들어가는 거예요.

오늘날 공산주의 세계에 그게 다 있어요? '노동자 농민만을 위한 절대 조건이다. 여기에 예언자, 반동분자는 모가지를 쳐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이러한 망발, 망동이 어디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사된 것을 내가 반대로 정비해 버리겠다!' 이게 레버런 문의 주장입니다.

'사람이 제일이야, 사람' 할 때 무엇 중심삼고? '향락과 황금만능을 모시고 가는, 향락에 떨어지는 것이 인간상이다. 마음대로 사는 것이다. 뭐 윤리 도덕이 어디 있어? 그것은 다 옛시대에 있어서 국가라는 틀거리를 만들고 사회제도를 만들어서 양심적이요, 선하고 착한 사람을 착취하기 위한 방편적 기구였다. 그것 치워 버려라! 우리들끼리, 음악이 뭐야? 전통적 음악이, 클래식이 뭐야? 뭐 명곡이 뭐야? 퉤퉤 깨뜨려 버려라! 록 뮤직(rock music)까지…' 그렇잖아요? '피아노도 깨뜨려 버려라! 바이올린도 깨뜨려 버려라! 남자도 깨뜨려 버려라! 여자도 깨뜨려 버려라! 할머니도 밟아 버려라. 다 버려라!' 해서 다 밟아 버렸다구요. 밟다 보니 전부 다 밟아 치우고 자기 혼자 남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50난 녀석이 그런다면 한 50년 만 되게 되면 다 끝장나는 것입니다. 죽거든요.

젊은 처녀 총각들, 우리 아가씨들 '아이구 내가 서울대학 무슨 과를 나왔는데 통일교회 저 멍텅구리들 문선생한테 속아 가지고 잘 따라가는구만. 똑똑치 못한 것들, 밥을 먹으면서도 밥 맛을 모르는 것들이야. 살아도 사는 맛을 모르는 것들이야. 나와 같이 요렇게 사는 게 사는 맛이지' 하는 것들 두고 보라구요. (웃음) 따라지가 되나 안 되나? 몇 년 후에 두고 보라구요. 내가 그때 불러서 집합해 놓고 철추를 가해도 변명 못 할 거예요. '요놈의 자식들! 잘했어, 잘못했어? 무슨 일을 당하더라도 불평하겠어, 안 하겠어?' 할 때 불평할 수 없다는 기준에서 단단한 교육을 할 거예요. 눈이 삐뚤어졌으면 눈을 깎아서 끼울 것이고, 코가 찌글어졌으면 코를 깎아서 붙일 것입니다. 요놈의 자식들! 내가 너희들만 못해서 이 놀음하고 있는 줄 알아? 체격으로 보나 힘으로 보나, 지금도 내가 씨름을 해도 여기 3분의 2는 거뜬히 날릴 수 있다구요. (박수)

보라구요. 사실이니 말이지만 내가 젊었을 때는 나를 미남이라고 안 하는 사람이 없더라 이거예요. (웃음. 박수) 보라구요. 여자들은 요사스러워 믿을 수 없어요. 여자들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들 80퍼센트가 다 그랬어요. 내 친구들이 전부 다 나를 미남이라고 하더라 이거예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나를 보고는 '야, 내가 여자로 태어나 너 같은 남자를 한 번 만난다면 억천만 년 살더라도 한이 없을 텐데 남자라서 요 모양이구만!' 그랬다구요. (박수) 잘났기 때문에 이런 놀음도 해먹지요.

기름 바른, 눈깔이 빤딱거리는 그 여자들이 꽁무니를 저으면서 따라다닌 것도 잘난 남자이기 때문에 따라다녔지 못났으면 따라다닐 게 뭐예요? 시기 바가지를 안팎으로 쓰고 다니는 눈이, 총알 같은 눈을 가지고 다니는 여자들이 말이예요, 시기 질투를 하는 여자들이 왜 떼거리로 몰려다니면서 문선생님 좋다 해요? 싸우면서 좋다고 하지요. 그럼 됐다구요. 할머니, 아주머니, 아낙네들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뭉쳐 가지고 다 좋다면 됐지요. 그래서 나라 살리자면 됐고, 세계 살리자면 됐지, 뭣이 나쁘단 말이야, 이 쌍것들아!「최고입니다!」 (웃음. 박수) 너 남편 여기 와 있어! 너 시아버지가 여기 와 있는데 최고야? (웃음) 저 쌍년 같으니라구. (웃음)

내가 그런 문 아무개예요. 이름도 좋잖아요? 문 선명! 그 이름도 한 때 팔아먹을 이름이지요. 글자 풀이 한번 해볼까요? 문(文)은 잘못 쓰면 아버지(父) 자가 된다구요. 그래서 아버지 사촌에 가까운 것이 글월 문(文) 자이기 때문에 지금 가짜 세상에서 바로 말하자 하니까 아버지라는 말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건 무슨 말인지 이해 못 해도 괜찮아요. 선(鮮) 자로 말하면 고기 어(魚) 자하고 양 양(羊) 자예요. 고기는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바다를 말하고 양은 육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전부 다 아버지 품에 육지와 바다가 하나된다 이거예요. 그래 어때요? 바다하고 육지가 수평선으로 되어 있으면, 명(明) 자는 해와 달입니다. 해는 하늘을 상징하고, 달은 땅을 상징해서 종적인 천하가 광명한 지식으로 단장한 미남이 되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니까 천지가 광명한 일월성신(日月星辰)이니 조화광(造化光)을 비추는 거예요. 그런 남자라면 잘난 남자지, 못난 남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늘날 세계의 문제의 인물이 되었어요. 나는 배가 나오는데 반대하는 사람은 궁둥이가 나왔어요. (웃음) 자, 이마가 앞으로 나왔는데 왜 이마가 나오느냐? 이마를 숙이는 동시에 빨리 맞을 날이 올 것이다, 그거예요. (웃음) 이것을 바로 세워야 돼요. 그래야 궁둥이가 들어가고 바로 되는 거예요.

자, 잘난 사람을 따라가야 된다구요. 「예」 잘난 사람이더라도 잘난 남자를 따라가야 돼요! 「예」 바람잡이 말고. (웃음) 바람잡이 하면 그게 뭐예요? 실속이 없다는 거예요. 동에 가도 실속이 없고….

그건 뭐냐 하면 두레박이라도 끈이 없으면 그건 못 쓰는 거예요, 나중에. 그건 바람이 부는 데로…. 두레박에 끈이 있으면 어디 가서든지 걸린다구요. 그러니 여자는 걸릴 수 있는 끈을 가져야 됩니다. 그 끈이 뭔지 알아요? 남자라는 동물입니다. 남자도 두레박이 되려면 끈이 있어야 돼요. 그건 뭐냐? 여자라는 동물이예요. 그게 다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다 필요하기 때문에 요렇게 다 만들었지요, 요렇게 다. 필요해요, 안 해요? 「맞습니다」 맞습니다 하면 그 답이 몇 점이예요? (웃음) 자기들한테 물어 본 것을 '맞습니다' 하면 선생님 편의 말이지 자기들 말이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