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1980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9 Search Speeches

절대 부정하" 자리-서 절대 긍정을 찾"데서만 탕감복귀돼

나 지금까지 집 한칸 없이 살았다구요. 이제부터 내가 집을 사야 되겠다 이거예요. 집을 누가? 돌아가는 원칙으로 보면 누가 집을 사 줘야 되겠나요? 뭐라구요? 사 줄래요? 「예」 돈은 누가? 나한테 받아서? 「아닙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나에게 돈을 주어서? 「예」 여러분들이 나에게 돈을 주면 사기는? 내가 사야지요. 그러니 돈을 내요. (웃음) 돈 내라구요. 돈 가져오라구요. 그럴 때가 왔다구요. 통일교회가 망할 줄 알았더니…. 두고 봐요. 나라도 이제 통일교회가 없으면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나라가 필요로 하는 때에 있고, 또 세계가 필요로 할 수 있는 때에 있다는 겁니다.

자, 부정기준에서 무엇을 생각해야 되는지 알았지요? 「예」 그러면 여러분이 참종교인이 되겠어요, 거짓 종교인이 되겠어요? 「참종교인이 되겠습니다」 참종교인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부정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청춘시대에 여자들의 별의별 유혹이 있었겠나요, 없었겠나요? 「있었겠습니다」 선생님이 총각 때에는 그걸 넘어오기 위해서….

학생시대에는 말이예요, 옷이 고물상에 가야 될 정도로 기름때가 다닥다닥 붙어 가지고 옆에만 와도 냄새나고 말이예요, 머리는 이렇게 자랐었다구요. 고개를 이러고 있으면, 파리들이 따라다니고 구더기들이 전부 다 득실거리기 때문에…. 내가 다 부정한 거예요. 청춘시대를 부정하는 거예요. 극장 앞을 내가 안 다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요즈음 우리 통일교인들은 극장도 잘 가지요? 그거 다 청산하고 나서, 사탄의 참소 조건을 벗어난 다음에, 차원이 다른 입장에서 극장에 가는 거예요? 나는 전부 다 다시 소화시키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내가 한 5년 동안 조사하기 위해서 라스베가스를 일년에 한두 번씩 왔다갔다했다구요. 이놈의 곳에 손을 대야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심부름을 시켜야 되니까 심부름꾼을 데리고 다니는 거예요, 부하들을. '야, 너 빠찡꼬도 하고 카드도 해. 배워, 이 자식아!' 이렇게 선생님이 기분 좋아서 배우라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절대 안 하거든요. 안 하면서 심부름을….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몰라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MGM(Metro Goldwyn Mayer;미국의 영화회사)이라든가 힐튼 호텔이 어떻다는 것, 체제가 어떻다는 것을 환히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힐튼 사장 같은 사람을 만나 가지고 질문해야 됩니다. '너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해서 샅샅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리고 허리우드가도 내가 전부 다 손을 댈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내가 아무리 그러더라도 하늘이 나를 죄인으로 취급하지 못할 것이고, 세상이 뭐라고 중상모략하더라도…. 세상은 나를 중상모략하겠지요. '레버런 문이 도박장에 다닌다' 할 거라구요. 도박한다고 소문내라 이거예요. 내더라도 좋다 이거예요. 내가 거기 함정에 빠져 죽으면 문제가 되지만 내가 살아 남아 가지고 그걸 처리해 버릴 때에는 그건 문제 안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응? 「예」

그리고 사회를 부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미국 국민 전체의 체제와 카터까지도 부정하는 거예요. 국회에 있어서 부정하다 보니 프레이저 의원하고도 싸우고, 미국을 부정하다 보니 누구하고 싸우나요? 카터와 싸우는 거예요. 요새 까리까리하지요? '휙'하면 '킥'하는 거예요. '보자. 어떻게 되는지 보자' 이거예요. 만약에 카터가 되는 날에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것입니다. 그다음엔 내가 대학가를 움직일 것입니다. 4년 이내에 하지 못하고 쫓겨나든가, 결판을 봐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카터가 그런 운명에 걸려드는 것보다 빨리 후퇴하는게 낫지요, 하나님이 사랑하사! 카터가 이렇게 되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이 있었기 때문에 공산당이 반대하고, 미국이 반대하고,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유대교가 반대하는 거예요. 전세계가 반대를 해도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습니다. 그 말이 맞아요? 「예」 싫더라도 레버런 문 편이 안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왜? 어째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적인 사랑의 주류를 세워서 만유를 통치하던 이념에 뒷받침될 수 있고 여기에 상대적 가치를 지닌 존재를 찾는다면 필시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를 빼놓고는 찾을 수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망하지 않는다구요. 망할 자리에서도 망하지 않는다구요. 알싸, 모를싸? 「알싸」

그러면 여러분들 다 부정했어요, 안 했어요? 부정했어요, 안 했어요? 하려고 했어요, 하고 있어요, 했어요? 세 가지 중에서 어떤 거예요? 「부정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어요? 「예」 그럼 하고 있는 것이 언제 끝나는 거예요? 외부의 핍박시대는 대한민국에서 사라져 갔다 이거예요. 이게 비참한 거예요. 이게 통일교도들에게는 큰 화입니다. 전세계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가는 핍박의 길이 점점 무너지고 없어지는 거예요. 이게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는 지극히 환난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이게 환난일 게 뭐예요. 좋은 것 같지요? 아니예요. 여러분이 원리원칙의 자리에서 참된 사랑의 자리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멀어진다 이겁니다.

절대 부정하는 자리에서 절대 긍정을 찾는 데에서만이 탕감복귀가 벌어지는 거예요. 사탄편이냐, 하늘편이냐? 우주사적인 내용을 지녀 가지고 결정짓는 것이 탕감복귀인데,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지나간다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가 살아 남고 여러분이 복받을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다면 하나님이 방망이를 들고 통일교회에 못 나오게 반대하든가, 그다음에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을 두들겨 패든가…. 그럴 때 통일교회의 길을 안 가겠다고 하면 되겠나요? 「안 됩니다」

때리려는 하나님의 손길을 붙들고 '나는 당신의 아들입니다. 아버지, 왜 이러십니까?' 할 자격이 있어요? 단 한 가지 피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여, 나는 당신의 틀림없는 아들입니다' 해야 됩니다. 아들이 뭐냐? 아들은 '세상 사람들은 다 하나님이 죽더라도 울지 않지만 나는 통곡할 뿐입니다' 아들은 이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이 죽는다 하더라도 울 사람이 없지만 나만은 통곡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채찍이 멈춰질 것입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그런 자리에 섰으면 '선생님, 당신은 내 아버지임에 틀림없고 참부모님임에 틀림없으니 세상 사람이 다 반대하고 그러더라도 나는 당신을 위해서 죽겠습니다. 당신이 죽는 날에는 세상 사람은 다 좋아라 하고 문제의 사나이 잘됐다고 찬사를 하겠지만, 나는 땅에 엎드려서 천년 사연의 한을 품고 당신 때문에 통곡할 것입니다' 그게 필요하다구요. 알겠어요? 그게 필요하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