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국가 메시아는 국가의 아버지 1997년 08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8 Search Speeches

교육하려면 그 나라 말을 배우라

회의할 때는 인적 자원을 선생님이 없더라도 보강해 줘요. 왜 일본은 국가 메시아가 없나? 박보희는 뭐야? 임시 국가 메시아의 책임을 해야지.「예.」교육해라, 교육해라 이거야, 교육, 교육.「예.」교육하라구요. 전부 다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해야 된다구요. 아이들이 그냥 말 배우잖아요? 교육해야 된다구요. 국가 메시아들이 그 나라에 가 가지고 3년 이상이 됐는데 전부 한국어를 못 하게 되면 책임 추궁하라구요. 알겠어요?「예.」책임 추궁! 책임이 있다구요.

국가 메시아는 국가적 아버지입니다. 국민을 교육시켜야 하는 거예요. 그 나라의 대통령을 교육시키고 각료들을 교육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으면 거기 사람들을 교육해 가지고 국회 상원의원으로부터 각료, 대통령까지 될 수 있게끔 길러 나간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그런 준비도 안 하고 대통령을 만나 가지고 뭘 하겠다고 하면 틀려요.

유종관!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전에 목에 이렇게 힘을 주고 어깨에다 힘을 주고 대통령을 만나야 되겠다고 그러대?「예. 가인 대통령을 먼저 만나구요, 그 다음에 아벨 대통령을 불원간에 만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대사들은 수시로….」그거 만나서 뭘 해? 한국말도 모르는 걸. (웃음)

그래, 말을 중심삼고는 자기가 따라가는 거야, 대통령이 따라오는 거야?「현재….」왜 딴 얘기를 해? 답변하라구. 자기가 만나 가지고 말을 중심삼고는 자기가 아벨이야, 가인이야?「제가 아벨입니다.」말을 중심삼고 말이야, 이 쌍거야!「제가 가인입니다.」그래, 알긴 아는구만. 말을 똑똑히 들으라구. 똑똑히 말했는데 거꾸로 말하면 기분 나쁘잖아?「죄송합니다.」말을 공부해야 돼요. 통역 패를 누가 써? 통역을 못 쓰게 해야 된다구. 통역하고, 통역을 데리고 다니면 얼마나 불편한지 알아? 그거 알아?「예.」

거지가 통역을 써서 말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웃으심) 또 벙어리가 통역을 써서 말을 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게 벙어리들 아니예요? 그래 통역을 써야 된다면 얼마나…. 벙어리 중의 벙어리입니다. 기가 막힌 거예요. 거짓말을 해 가지고 앉아서 껍데기도 벗길 수 있고, 둘이 짜게 되면 불알 같은 것도 잘라서 팔아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오늘 좋은 호텔에 오라고 초청을 해 놓고 밀실을 세 칸을 통해야 되는데 한 칸, 두 칸 통하고 맨 마지막에 딱 문 잠그고 불알을 잘라 팔아먹으면 어떡할 테예요? 잘렸지 별수 있어요? 알겠어요? 그 나라에 가게 되면 그 나라 말을 배워야 돼요.

내가 지금도 남미에 가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만 있어 가지고 이제부터 하게 되면 일년이면 책 한 권쯤은 외울 수 있는 머리가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내가 스페인어를 하게 되면 전부 다 국가 메시아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돌아가라고 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래야 되겠어요? 말을 배울까요, 말까요?「배우겠습니다.」아니, 선생님이.「아버님은 안 배우시고 한국말만 하시면 됩니다.」보따리 싸고 돌아가지 않으려고 그러지? (웃음) 왜 '히히히히!' 그래? 안 하면 내가 배우는 거예요. 여러분 신세 지지를 않아요. 요즘 바다를 열심히 다니던 그 정성을 가지고 이제는 산꼭대기를 다 다니려고 하는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산을 개척해야 돼요. 바다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산을 개척해야 돼요. 내가 '앞장서라!' 하면 산꼭대기 높은 데라도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팔십 노인이 된 내가 올라가는데도 못 간다면 전부 다 발을 꺾어 놓고 말이에요, 산에서 굴려 버릴 수 있는 그런 각오를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