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나의 생애 1990년 01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9 Search Speeches

종족복귀의 때를 "치면 우주적 심판을 면치 못해

이 때를 놓치게 되면 여러분의 선조들에게 가 가지고…. 타락한 아담 해와는 자기들 일신이 망했지만, 여러분은 타락한 가정의 괴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너는 우리 가정을, 천리가 고대하고 우리 조상들이 고대하고 만민이 희망하고 역사가 바라던 최고의 종착점의 이상기준을 파탄시켰어' 하게 되는 거예요. 우주적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는 두려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뭐 취직이야? 자식들 무슨 뭐 대학에 보내? 그 대학 다 필요 없어요! 법과대학, 무슨 대학? 앞으로 법 다 필요 없어! 일본이 망하게 되니 법전을 하루 저녁에 전부 불사르더라구요. 문학이 필요 없어! 사탄 문학이야! 사탄 피를 받았다구요. 앞으로 이상적인 새로운 가법으로부터 새로운 사회, 국가…. 이상적인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 법에 합당하지 못한 원수의 패들은 다 꺼져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학교가 좋다고 하더라도 그거 다 스러져 버려요. 헐어야 돼! 그건 전통으로 남길 아무런 필요성이 없어요.

사탄세계에 다리 놓아 가지고 자기 새끼들이 태어난 것만 해도 분하게 생각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뭐 학교? 뭐 취직? 에덴동산에서 취직했어요? 에덴동산에 회사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들판과 산과 흐르는 강밖에 없었고 말이예요, 강에는 고기가 있고, 산에는 나무가 있고 동물이 있고 그랬어요. 이 말은 겨울이 오면 고기 잡아먹고, 즉 돼지 잡아먹고, 토끼 잡아먹고, 사슴 잡아먹고 살라 이거예요. 여름에는 열매 따먹고 살고 말이예요.

거기서 옷 입고 살았나요, 벗고 살았나요? 옷 입고 살았어요, 벗고 살았어요? 「벗고 살았습니다」통일교인들은 발가벗는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말이예요. 발가벗고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는 나다' 할 수 있는 그 사람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된 아담이요 해와였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 때에 비로소 옷을 해 입히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상적인 의장을 꾸며 가지고 만든 옷을 아담에게 입히고 싶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타락해 가지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씌우고 야단이야. 하나님이 만든 옷, 그 옷이어야 돼요. 옷의 역사는 아담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지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든 옷이 어땠을까 그거 궁금해요. 타락하지 않고 아담 해와가 결혼식에 나가게 될 때 그건 누구의 결혼식이예요? 하나님의 결혼식이라구요. 그렇지요?

사람은 횡적인 존재이고, 하나님은 종적이예요. 이 종적인 것은 한 자리밖에 없어요. 종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인간을 마음대로 주관 못 해요. 사탄세계가 주관 못 해요. 종적 기준에 들어와야만 주관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 왜 무능한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오기 전에는 주관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아담 해와가 이 자리에 들어가서 종횡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낳고 그 아들딸이 또 아들딸을 낳고 낳고 해서 횡적으로 벌어졌다면 그것은 전부 다 종적 관계를 맺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탄세계의 가정에는 종적 기준이 없어요. 그래서 무력한 하나님, 요즘에는 죽어 버린 하나님이라고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전부 다 선생님이…. 안개가 끼어 가지고 앞이 안 보이는 것을 바람이 불어서, 통일교회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 가지고 휘익 걷어치워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이 그때입니다. 지척을 분간 못 하고 갈 길을 모르고 방황하고 있어요. 주인이 없어요. 공산세계에도 주인이 없고, 민주세계에도 주인이 없고, 북한에도 주인이 없어요. 김일성이 큰일났지요? 남한도 큰일났어요. 통일교회도 큰일났나? 응? 「아닙니다」통일교회 패들이니까 아니라고 그러지.

나도 큰일났어요. 왜 큰일났느냐? 종족적 메시아로 임명해서 전부 다 지방에 내려가 가지고 종족을 구하라고 했는데 구세주 책임 안 하겠다고 하니 큰일났지. 큰일났어요, 안 났어요? 큰일나긴 났지만 홍두깨로 들이 갈기는 거예요. 갈겨 가지고 쫓더라도 반대할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통일교회에. 반대할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습니다」없기 때문에 그것밖에 대책이 없어요. 결정적 대책은 그거 하나 남은 거예요. 어디 다음에 여기서 모일 때 고향이 딴 데인 사람이 왔다 하면 쫓아 버릴 거라구.

이북 사람은 여기 와도 괜찮아요, 이북 사람은. 그러니까 서울에 있는 모든 통일교회는 이북 사람이 점령한다고 생각해요. 왜? 내가 이북 사람이기 때문에. 나 이북 고향에 가야 되는데, 고향 떨레들을 많이 데리고 가야 평안도 사람이 환영하고, 황해도 사람이 환영하고, 이북 5도 사람이 모두 환영하지요. 그러면 자연히 정복되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이번에 전부 다…. 이북이 고향인 사람들이 3백5십만이라고 하더구만. 한 2백만만 잡더라도….

경상도 사람들 전라도 사람들이 반공과 무슨 상관 있어요? 보라구요, 전라도 사람들! 이쪽에는 일본이나 가깝기 때문에 반공 바람이라도 불어오지, 이 전라도는 어디에 가까워요? 태평양, 남태평양, 중국이 가까우니 불어올 바람도 없어요. 그러니까 바람잡이 해 가지고는 말이예요, `반공은 무슨 반공이야? 공산당이면 어때?' 그러는 거예요. 왜? 육지가 그리워서 그래요.

대한민국 육지를 전라도 패들은 상륙을 못 했어요. 상륙을 누가 했어요? 경상도 패들이 했어요. 그렇지요? 충청남도는 중간에서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럼 평안도 패들은 어때요? 상륙했어요, 안 했어요? 평안도 패들! 이북 5도 패들! 경상도 둘이고, 전라도 둘이고, 충청도 둘인데 5도 패들 자리를 잡았어요, 못 잡았어요? 자리 못 잡았어요. 그거 얼마나 불쌍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보호하사 앞으로 이 서울에 사는 통일교회 패들은 이북 5도 패가 될 것이다! 남쪽 패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왜 통일교회에 모여야 돼요? 고향 찾아가는 대표자, 챔피언이 레버런 문이기 때문에. 안 그래요? 내가 고향 찾아가는 대표로 서 있기 때문에 고향 찾아가고 싶은 사람은 내 뒤를 따라라! 고향 못 오게 하는 김일성이는 탁 깨 버리면 돼요. 김일성이 막는 이상의 1천만을 뽑아 가지고…. 남한에도 통일교회 물든 녀석들이 있지요? 이들도 고향을 전부 다 복귀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어디로 가야 돼요? 나라예요. 자기의 고향을 찾았으면 우리 나라 찾는 데 있어서 남북이 갈라진 이것을 전부 다 밀어붙여서, 이북 사람들 뒤에 따라 나서서 북으로 갈지어다! 모든 것이 완결됨으로 말미암아 `아―멘' 하는 것입니다. 뜻 대로 되었다 그 말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