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집: 나의 감사 1986년 01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5 Search Speeches

진정한 감사" 팝박받" 자리-서 그"을 위해 용서를 비" 것

진정한 감사의 자리가 어디냐? 돈을 모았다고 돈 보따리를 모아 놓고 그 일족이 찬양하고 기뻐 날뛰는 것보다도, 핍박을 받더라도 전체를 위하는 자리에서 일족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들을 위해서 하늘 앞에 사랑의 용서를 비는 그 자리가 천만 배 귀한 것을 통일교회 패는 알아야 돼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고 있지만 그들은 인생의 갈 길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남달리 이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부모님을 모신 덕택이요, 부모님이 부모님으로서 이렇게 길을 닦은 것은 하나님을 모신 덕택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그것이 자랑이에요. 그 누가 갖지 못할 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돼요.

그 부모는 어떠한 부모냐? 억천만 인간들의 부모가 한꺼번에 살아나더라도 오늘 여러분이 말하는 참부모의 영광을 갖춘 부모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천만대의 선조들이 다 부활해 가지고 그 부활된 영광을 찬양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타락권을 벗어나지 못한 영광이요 찬양입니다. 그러나 오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라는 그 말은, 여러분의 자리는 비참하더라도 천천만 선조들과 더불어, 혹은 이 땅에 승리를 가져와서 만민 해방권을 갖춘 영광의 자리에서 찬양하는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자랑스러운 말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부모님을 만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연결되는 것이고, 통일교회를 만난 이 자리는 불원한 장래에 하나님의 나라와 부모님이 원하는 조국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태어난 나라 나라가 다르고 문화 배경이 다르고 국경을 달리하여 자기들의 조국이라고 하면서 역사적인 조상들이 살아 왔고, 지금의 우리들도 살고 있고, 후손들도 살겠지만 그것은 전부가 타락권임에 틀림없다는 겁니다. 타락권을 박차고 나가 가지고 오늘의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선조들과 더불어, 자기 일족과 더불어, 미래의 후손 앞에 자랑스럽게 찬양할 수 있는, 승리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사랑의 조국을 찾아야 됩니다. 그 사랑의 조국 가운데서 사랑의 부모를 가질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조국의 중심인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리라 할 때는 그 이상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오늘 제목이 '나의 감사'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감사했습니까? 얼마나 감사했어요? 감사를 어떤 자리에서 하고 싶어요? 내가 용상에 올라가 가지고 일대 승리를 한 영광의 자리에서 감사할 수 있는 그 감사의 자리는, 지금 세상에 그대로 됐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탄세계에 쓰러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면 어떤 자리에서 감사할 것이냐?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 구도의 길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종의 종에서부터 올라왔습니다. 하나님이 종의 종 놀음을 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을 살리기 위해서, 오늘 나 하나를 구하기 위해서 역사시대를 거쳐오신 하나님의 섭리는 어떻게 걸어왔느냐? 종의 종의 자리의 길을 닦아온 거예요. 그건 뭐냐? 천사장이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는데, 본래 천사장이 하나님의 종이 아니예요? 그 종의 세계에서 종의 취급을 받는 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종의 종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있어서 종의 세계를 대해 부끄럽게 할 수 있는, 사탄을 부끄럽게 할 수 있는 종이 나오지 않고는 하나님의 종이 나올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종은 사탄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종인 사탄을 위해 주면서 사탄을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그런 종을 하나님은 찾고 있는 거예요. 타락한 인간세계에서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런 사람을 중심삼고 '아! 고맙다. 감사하다' 할 수 있고 그 개인에게 명령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종의 종에서부터 종으로 해 가지고 그 지방의 중심존재가 되어야 돼요. 중심존재는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하고 사랑하는 데 있어서 시작과 끝, 전체가 드러나서 그 부락 전체가 자연히 그 사람을 위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올라가게 될 때,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종의 자리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게 복귀역사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