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2집: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 1986년 03월 13일, 한국 대전교회 Page #284 Search Speeches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이상의 사'을 해야 본-의 세계- 가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가 사랑했던 그 사랑은 참사랑이예요. 오늘날 타락권 내의 사랑이 아니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본연의 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본연의 원리의 세계, 탕감복귀해서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이상의 사랑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대해서, 만우주를 대해 가지고 주인의 자격으로서 사랑하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이 물크러지도록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된다는 거예요, 눈이 물크러지도록. 여러분들, 그래 봤어요? 교회에 오고 싶어서 밤에도 잠을 안 자고…. 더더구나 선생님이 계시는 곳에는 그런 거예요. 보고 보고 보고 보고도 또 보고 싶은 거예요. 가고 가도 또 가고 싶고 말이예요, 만나서 살면서도 또 살고 싶고….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런 세계예요, 영계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좋다면 영원히 좋은 거예요. 그 세계를 지금 우리가 겨냥하고 가고 있다는 사실….

이걸 두고 볼 때, 여러분들이 얼마나 불합격자냐 이거예요. 여기 떡 버티고 앉아 있는 양반들을 보라구요. 가만히 보면 한심할 때가 많다구요. 저 사람들이 영계를 알고,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기나 하느냐 이거예요. 한 가지 길로서 내가 가는 데를 따라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궁둥이를 따라다녀야 돼요. 선생님을 따라다녀야 돼요. 따라다닐 때는 바로 보고 따라다녀야지, 얼굴을 이렇게 돌리면 안 돼요. (행동으로 해 보이심) (웃음) 한 발짝 잘못 디디면 전부 걸려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악마 처치법은 무엇이냐? 사탄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의 줄기만 딱 나타내는 날에는 사탄을 이길 수 있습니다. 타락권 이상의 사랑이 나타나는 그때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선포하기를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어요. 그 말이 뭐냐 하면 타락권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나와 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옥 안에 있는 타락권의 사랑으로는…. 그 길을 찾아가려니 자기 여편네가 반대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옛날에 기성교회 다닐 때에는 한 달에 한 번, 반 년에 한 번씩 나가더니, 통일교회에 다니면서는 하루에 세 번씩 교회에 간다 이거예요. '저놈의 남자 바람났구만! 그러지 않아도 통일교회에 미인 색시가 많다는데…' 하면서 야단이라는 거예요. (웃음)

왜 웃노? 언제 또 만난다고 좋은 말만 하겠어요? 한 번 두 번 닦아 세워 정신차리게 하고 가야 되겠으니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또, 여편네도 그래요. 남편이 보게 되면 말이예요, 옛날에는 들어오자마자 꿀돼지처럼 쿨쿨 잘 자던 여자가 통일교회 여자가 되더니 자지도 않네. 시간 딱 재 가지고…. 몇 시에 나갔느냐고 열두 시에 물어 보면, 여덟 시쯤 나갔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낮에 세 시쯤 나갔다고 대답하는 거예요. 그래 거짓말을 했다고 야단이 나는 거예요. 두들겨 패고 난장판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 요사스러운 여자들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모른다구요.

그래, 통일교회에 가고 싶고, 통일교회 문선생님에 대하여 '아이구,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하는 거예요. 내 얼굴이 잘생겼으면 큰일날 뻔했다구요. (웃음)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겼어도 보고 싶다 하는데…. 미국에 가면 미국에서 전부 야단하고, 일본에 가면 일본에서 야단하고 그래요. 이다음에는 세계 사람들이 다 나를 보고 싶어한다면, 나를 한번 보는 데 한 천 불씩만 받더라도…. (웃음) 천 불씩 받는다고 해도 틀림없이 극장표 산다구요. 「아멘」 아이, 천 불도 아멘이야, 이 쌍것! 한 일억 불쯤 해야 아멘 하지. '일억 불이요. 아멘' 해야지. (웃음)

내가 대전에 왔다 간 지가 한 십년 되었나요? 「넘었습니다」십년이 넘었어?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이 집이 변하지 않았는데, 아직? (웃음) 「83년도예요, 원래는」 이제 십년 동안 그리웠던 한 다 풀었지요? 욕먹고, 뭐 두들겨 맞고 뭐 별의별 일 다…. 이제 선생님이 원맨쇼를 잘했기 때문에 다 흘러갔어요. 다 메워졌어요. 섭섭하지 않아요, 이제는. 응? 「예」 흠뻑 먹고 너도 물러가라, 너도 물러가라 이거예요. (웃으심) 여러분들은 요사스럽게 그러면 안 돼요.

이제는 열심히 일하면서 자기의 갈 길을 찾아가야 돼요. 그래 알아 보니 나만 해방될 것이 아니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친척 떼거리 전부 다, 사탄 마귀의, 마수의 올무에 걸린 저 불쌍한 사람들을 살게끔 해방시키는 놀음을 하자는 거예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할 겁니다」 할싸, 안 할싸? 「할싸」 활을 쏴서 죽이겠다는 말이예요?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 대전의 인구가 60만밖에 안 된다면서요? 「80만」 80만? 「예」 이것 나 혼자서도 며칠 동안이면 씨름해서 다 해치울 텐데, 그거 대단한 거 아니잖아요? 대전(大田)이 뭐예요, 소전(小田)이지? (웃음) 옛날에는 태전(太田; 한밭)이지요, 요즘은 대전이지만. 그러니까 대전이 아니고 큰 대(大) 자의 위의 것을 빼 버리면 인전(人田)이 되지요, 인전. 대전보다 인전이 더 좋을지 모르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전이 변하여 인전이 되었다, 통일교회에 사람이 너무 많아 대전 복판으로 몰려들어서 대전보다는 인전이 되었다 할 수 있게 말이예요. 사람 사태가 나게 해서 인전으로 되게 만들어야 되겠어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