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신앙생활 1972년 08월 2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49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손해나" 것 같지만 이익을 남긴다

기독교의 세력이 통일교회의 세력에 의해 한계점에 이르러 통일교회 세력이 더 우세할 수 있는 권에 지금 들어가고 있는 거라구요. 이젠 기성교회가 떨어져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래 기성교회가 떨어져 내려오면 하나님이 세계적으로 섭리하고 역사한 것이 손해가 아니냐? 그게 아니라구요. 영적인 기준을 세계적으로 닦아 놨기 때문에 떨어져 내려왔어도 육적 기반만 조성되면 일시에 세계적 기준으로 올라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예수께서 영적으로 구원역사를 한 것이 복귀섭리 끝날인 재림시대에서 공헌할 수 있는 터전이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 문화권이 걸려 들어옵니다. 공식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여러분들은 모를 거라구요. 이건 얘기를 해줘도 뭘 아나! 내 지금 무슨 말 했는지 알겠어? 어디 너, 지금 내가 한 얘기 말해 봐. 하나님께서 세계적으로 영적 복귀섭리를 한 것이 왜 손해가 안 되느냐 하는 말을 했는데, 말해 봐. 「세계적으로 다 떨어져 내려왔지만…」 다 떨어져 내려오는데…. 기독교도 지금 떨어져 내려온다구요. 사탄세계가 떨어져 내려오는 것만큼 떨어진다구요. 민주세계가 떨어져 내려오니까, 민주세계의 문화권도 떨어져 내려오는 거라구요. 왜, 떨어져 내려와요? 그러면 영적으로 세계적 기반 닦아 놓은 하나님이 손해게요? 떨어져 내려오니까 손해게요? 손해가 아니라는 얘기를 했는데….「……」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려니…. 우리가 세계적으로 나가려면 그 기간까지는 탕감받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탕감받아야 되겠기 때문에, 예수님의 한을 해원성사하려면 국가적 기준에 서서 가인을 굴복시켜서 요 기준을 맞춰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손해 나는 것같이 되지만, 결국은 모두가 협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협조하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그들이 굴복하게 되면 대번에 세계로 나가게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 기반을 닦은 것이 오늘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는, 그 하나님의 수고로운 역사가 손해나는 역사 같지만, 손해나는 역사가 아니고 도리어 이익 된 역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때가 그런 때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그와 같은 역사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이렇게 7단계까지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