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집: 제4차 아담 완성권과 지상천국 1998년 04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4 Search Speeches

참부모가 타락한 세계를 정리하고 수습해야

그러면 숙명적인 길을 갈 거예요, 운명적인 길을 갈 거예요?「숙명적인 길이요.」신랑 따라갈 거예요, 아버지 따라갈 거예요?「아버지요!」왜? 미국은 반대예요. 아버지는 버리더라도 남편을 따라가는 거예요. 아내를 따라간다구요.「미국이 그런다구요? (통역자)」미국이 그렇잖아? 부모를 버리고 전부 다…. 부모가 '야, 너 이혼해라!' 하는 부모가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절대적이에요, 상대적이에요? 부모는 절대 이혼을 원치 않습니다. 절대적이에요. 자기들끼리 결혼해 가지고 부모를 부정하는 이런 패들은 아담 해와가 부모를 부정한 그 역사를 밟아 가는 것입니다. 그건 지옥입니다. 지옥 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숙명적인 과제를 부정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참부모 되기 위해서는 죽음을 넘어서도 이걸 부정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 않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얼마든지 부정할 수 있지요. 참된 부모 앞에 불효자도 될 수 있고, 효자도 될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도 수천 길이 되어 있습니다. 영계와 지상에 그렇게 있다구요. 참부모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참부모, 참하나님은 한 분이니까, 그 둘이 하나돼 있기에 영계와 육계가 통일되고 세상은 통일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가 필요해요?「예.」얼마나? 돈으로 살려면 이 우주를 주고도 못 사는 거예요. 이 우주 주고도 못 산다구요. 이 우주를 만든 하나님도 꼼짝 못 하고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해요. 맘대로 못 한다구요. 참부모가 타락한 세계를 정리하고 수습해야지, 하나님이 못 합니다. 만약에 그것이 가능하다면 에덴동산에서 타락을 안 시켰다는 거예요. 그때 손을 못 댄 하나님이니 지금도 손댈 수 없는 거예요. 핏줄을 시정해야 됩니다. 핏줄이 갈렸어요. 사랑 길을 가다가 타락해 버렸어요. 누더기 판 된 그걸 손 댈 하나님이 아니예요. 누더기, 누더기! 사탄에 의해 누더기가 된 그것을 하나님이 손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이 세상은 손 못 댑니다. 참부모가 와서 그것을 손대야 하는 거예요. 수천만 년을 지금까지 하나님이 영어(囹圄)의 몸으로 포위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지금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 가정 축복 기준을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이렇게 세웠기 때문에, 아침에 여명을 지나 새벽이 밝아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점점점 올라가 가지고 점심때가 돼야 그림자가 없어져요. 점심때, 정오가 돼야 그림자가 없어진다구요. 그림자는 안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천국이 뭐냐 하면, 그림자가 없는 곳입니다. 밤낮이 없습니다. 완전히 참사랑만이 태양과 같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 아래는 그림자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내 속에 들어가는 거예요, 내 속에.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밤이 없고 낮이 없는 영원한 세계예요, 영원한 세계. 그림자가 없다구요. 그림자가 없어요. 그 세계에 가고 싶어요?「예.」원하는 대로 됩니다. 하나님이 하는 일을 다 할 수 있다구요. 공부가 필요 없습니다. 말도 필요 없어요. 일주일이면 다 해결하는 거예요. 거기에 비료 공장이 있겠어요, 자동차 공장이 있겠어요, 옷 공장이 있겠어요? 미국에서 차 가지고 다니는 것을 자랑하지만 말이에요. 자기가 참사랑에 하나됐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백 가지 타입(type)의 차를 하루에도 몇천 개 만들 수 있습니다. 금 자동차 만들고 은 자동차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 칸셉을 가지면 딱 그대로 되는 거예요. 내가 뭘 먹고 싶다 하면 딱 나타나는 거예요.

거기에는 사랑의 개념이 있어야 됩니다. 혼자 먹고 싶으면…. 혼자 뭘 먹겠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뭘 먹고 싶으면, 그걸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뭐 만사가 능치 못함이 없어요. 모든 것이 다 가능해요. 맨 꼭대기의 참사랑의 상대가 되면 그렇게 돼요. 그렇지만 점점 내려가면서 계열이 달라짐에 따라 변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먹을 것도 없고 입을 것도 없습니다. 입에 들어간 그걸 빼앗으려고 서로 싸우는 거예요. 그거 거짓말 같지요? 그래서 내가 그런 얘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런 얘기는 잘 안 해요. 그걸 느끼게 되면, 벌써 영계에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완전히 그걸 뒤로 하고 사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창조하는 거예요.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재창조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힘을 받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발전기고, 여기가 송전소입니다. 그러니 스위치만 누르면 얼마든지 공장도 돌아가고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을 보고 뭐라고 해요? 미스테리우스(mysterious;불가사의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건 하나님을 모르면, 영계를 가보지 않으면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