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집: 복귀이상권의 완성 1992년 02월 1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73 Search Speeches

1952년까지 세계통일권을 이루려 했던 것이 선생님의 목적

천적(天的)인 아버지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중심삼고, 혈통을 계승할 수 있는 중심자는 참부모 외에는 없습니다. 하늘의 사랑과 하늘의 생명, 하늘의 혈통을 물려받을 수 있는 아기씨를 해와가 3개국을 중심삼고 돌감람나무 밭에 심어 참감람나무로 키워서 세계기독교문화권을 통합했더라면, 7년 이내에 전부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1952년까지 세계통일권을 이루려고 했던 것이 선생님의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40년이 연장되고, 1985년에서 7년이 추가되어서 1992년, 올해까지 온 것입니다. 1945년부터 7년 해서 1952년, 여기에서 다시 40년이 연장된 것입니다. 40년이 연장된 지금은 전부 다 세계가 통일된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2차대전 전후의 승리권을 중심삼고 일본과 미국을 다시 찾아온 것입니다. 그래서 좌익·우익을 포함한 전세계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일어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좌익은 북한이고, 우익은 미국입니다. 미국 자체를 두고 보면 기독교가 차자요, 미국 나라가 장자 입장에 있는데, 이 둘이 하나되지 않으면 재림메시아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또, 동양은 장자고, 서양은 차자예요. 그래서 차자인 서양이 동양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1960년대에 왜 전승국들이 패전국들을 독립시켰느냐 하면, 유엔(UN)을 중심삼고 부모가 오기 때문에 장자의 입장에 선 나라들이 차자 입장의 약한 편을 보호해서 부모님 앞에 자기들의 체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걸 이해할 수가 없는 거예요.

또, 미국과 소련을 두고 보면, 미국이 우익이고 소련이 좌익이에요. 이것들을 처음으로 하나 만듦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부활된 예수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힘으로 말미암아 우익과 좌익이 생겨났기 때문에 그래요. 인간 시조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전부 다 하나로 다스릴 수 있었을 텐데, 타락했기 때문에 사탄적인 혈통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혈통을 전환시키는 데는 개인적으로 전환시켜서는 안 됩니다. 사탄세계는 이미 국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도 국가를 전환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 국가적 부모 입장으로 세워진 분이 온다는 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메시아 사상입니다.

원래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참부모를 중심삼고 그대로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대로 천국행으로서, 하늘 궁전을 통해서 천국 국민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했기 때문에 그런 입장을 전부 다 잃어버리고 지옥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이 돌감람나무 밭에 참감람나무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후에 참부모가 오시게 될 때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주인 입장에 세워진 것이 종교권이에요. 종교권은 아직 참감람나무가 아닙니다. 이 지구성, 돌감람나무 밭에는 그 나름대로 하나님 관할 내의 돌감람나무권이 있었습니다. 참감람나무가 나타나게 되면 그것들이 전부 다 베어지고 한쪽에서 접붙이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하나로 통합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는 전부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권 내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거기서 재림주, 참부모의 가지를 접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사탄이 전멸함으로써 하나님의 혈통권은 사탄세계와 아무 관계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세계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통일세계의 지상천국권에 속하기 때문에, 사탄이나 지상 악마, 지옥권 세계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7년을 더하고 다시 40년을 더하여, 4천 3백 년의 역사를 선생님 혼자서 탕감해 왔습니다. 40년 내에 개인적 승리, 가정적 승리, 민족, 국가, 세계적 승리를 해서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우익·좌익이 하나가 된 통일권의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