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성약시대는 2세 전환시대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0 Search Speeches

큰 것을 향해 투입하라

하나님을 만나 봤어요? 예수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문총재입니다. 하나님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문총재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주가 됐습니다. 통일교회는 심신통일을 하는 교회예요. 알겠어요? 남자 여자 관계가 혼란되어 있는 것을 수습하고, 요사스런 파괴 공작으로 천하 가정이 다 굴러 떨어진 것을 수습해 가지고 평화의 가정 기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요 두 가지를 하면 됩니다. 양심과 몸뚱이를 하나 만들면 되는 거예요.

오늘날 대통령 해먹겠다는 도둑놈들이 많지요? 사기 치고 양심을 속이는 사람들 말입니다. 퉤! 내가 대통령 해먹을까 봐 지금까지 모든 여당들은 나를 경원하고 핍박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이용해 먹고 버렸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 갔지만 나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은 세계를 구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세계를 위해서라구요.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협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는 길은 그래요. 개인은 가정 앞에, 가정은 종족 앞에, 종족은 민족 앞에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큰 곳을 향해서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워싱턴 타임스]를 창간한 지 12년째가 되는데 12억 달러를 썼습니다. 현찰로 말이에요, 현찰! 은행에서 빌린 것이 아니라구요. 현찰 12억 달러를 투입했어요. 미국 자본주의의 주체국에 있어서는 그건 꿈같은 얘기입니다. 문총재가 정신 나갔다고 다 손가락질했습니다. 일년에 1천만 달러도 손해 안 보려고 하는 나라에서 매해 1억 달러씩 손해 본 거라구요. 작년만 해도 1억1천만 달러 손해 봤습니다. '부도난다, 부도난다.' 소문이 퍼져 있는 상황인데도 세계를 위해 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돈을 갖다가 한국에 투입하면 부도날 염려 없어요. 통일교회가 고생할 필요 없다 이거예요. 몇 푼 안 가지고도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게 아닙니다.

통일교회에 있는 회사들을 팔아서라도 세계를 살려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을 못살게 하더라도 세계를 살려 주려고 하고, 대한민국을 팔아서라도 세계를 살려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를 살려 주게 되면 대한민국은 보다 위했기 때문에 중심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싫다고 해도 중심의 자리에 갖다 세우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통일교회 교주 해먹겠다는 사람은 손 들어 보라구요. 나는 교주 자리를 넘겨 줄 생각을 갖고 있다구요. 요전에 도깨비 같은 벼락맞을 수 있는, 자기 욕심을 중심삼고 문총재는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구요. 똥개 같은 녀석, 천리 대도의 원칙을 몰라요. 하나님을 도망가게 해 가지고 거기에 가서 뭐 해 보라는 거예요. 처음에는 발가락이 잘라지고 다리가 잘라지고, 나중에는 몸통만 남아 가지고 개에게 물어가라고 해도 안 물어간다는 거라구요. 통일교회에 대해 별의별 소리를 하고…. 그래, 할 수 있으면 해봐라 이거예요. 그런 것은 다 내가 한 거라구요. 끄트머리에 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두고 보라구, 똥개 새끼. 나중에 거렁뱅이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살려 주소!' 할 거라구요. 안 살려 주면 협박 공갈하고 그래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할 거라구요. 도둑놈의 새끼들! 그 추파에 놀아나는 문총재가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양심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