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최고로 귀한 곳에서 살리 1983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0 Search Speeches

원수국가의 기반 위- 하늘나라의 전통적 기지를 만"어야

이래서 세계에 다 주고 나면 '이제 받은 은덕만 해도, 받은 빚만 해도 내가 그걸 감당 못 하겠으니 우리가 당신들을 위해서 갚을 수 있고 줄 수 있게끔 하소' 하면, '아, 나는 싫어,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이래야 비로소 대한민국과 세계 운세가 돌아갈 수 있는 연결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못 견뎌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 아이구, 나 죽게 되었소' 이건 악마의 무리들이라구요. 악마는 어떻게 하든지 이 길을 못 가게 하려 합니다. 보라구요. 미국이면 미국 국무성 전체, 미국정부 전체가 레버런 문 가는 길을 막으려고 백방으로 몰아냈다 이거예요. 나는 이걸 막아냈다구요. 나는 너희들 신세 안 진다 이거예요. 기독교의 성경 말씀 다 이루고,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고 그들을…. 그들은 전부 다 내 원수지만,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이걸 알아야 합니다. 여기 지방 사람들은 모르겠구만요. 선생님이 가는 길을 지금부터…. 선생님이 가는 길은 4대 원수국가의 그 중앙 기반 위에 하늘나라의 전통적 기지를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만들지 않고는 지상천국 출범이 시작되지 못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그러느냐? 그래야만 사탄이 완전히 굴복하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이 원수지요? 그래서 일본 사람을 시켜 가지고 레버런 문한테 네 있는 정성을 다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너희 나라 국민, 너희 나라 누구보다도 하늘을 위하여 섬겨라 이거예요. 그 명령에 순응하느냐 못 하느냐, 합격되느냐 못 하느냐의 문제에 들어가서 합격 못 하게 될 때에는 너희 나라에 천국의 개문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일본 사람은 미국 사람이 원수들이니 미국과 하나되라 이거예요. 하나되라 이거예요. 이쪽 사람들을 위해 미국이 희생하라! 원수 취급받는 원수를 사랑해라! 너희 국민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사탄세계를 제거할 수 없다, 방파제로 막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독일 사람입니다. 최후에 남은 이 4대국, 이것이 문제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표정이 좋지 않던데? 그거 그러지 않았어, 맨 처음에는? 「너무 어려서…」 어리긴 뭐가 어려, 자네보다 뭐가 어려? 여자는 어린 게 좋은 거라구. (웃음) 그래, 색시 신세지지 말라구. 누군가? 철기, 너는 색시 신세 안 지나? 응? 그 동네에 신세지우고 사나, 동네 신세를 네가 지고 사나? 「지금은 신세를 지고 있지만 신세를 지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 그러다 죽으면 어떻게 하겠나? 이제 가다가 한 순간에 죽으면 어떻게 할래? 안 죽는다는 보장 있어? 응? 바쁜 거야, 바쁜 거라구.

자, 이런 등등의 문제가 왜 그래야 되느냐? 아담 해와가 원수 되어 하나님과 원수 되어 있고, 또 그다음엔 부모와 자식이 원수요, 형제가 원수 되어 있다 이거예요. 원수를 심었으니 원수의 국가가 심은 열매를 국가적으로 거두어야 된다구요. 그런 국가들이, 세계적 원수들이 합해져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도 미국 사람, 일본 사람, 독일 사람 셋을 보내는 거예요. 이들은 서로 원수들이지요? 응? 여기에 한국이 가담하는 거야 한국이 가담하는 것은 선생님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선생님 말만 들으면 땡 잡는 거예요, 땡. 땡 소리 좋지요? 땡 잡은 거예요. 한국에서 땡 잡았다는 얘기, 뭐 '땡이로구나' 하는 노래가 유행되지 않았어요?

땡이 뭔지 알아요? 공 안 들이고 복을 그냥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고 선생님한테 달라붙어만 있으면 말이예요…. 달리는 천리마 궁둥이에 붙어 있는 파리는 천리를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아무리 말총으로 세게 치더라도 '난 못 떼어놓는다' 하고 달라붙어 있으면 말이예요, 천리길을 단숨에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선생님 꽁무니에 달라붙어 있어요? 「예」 뭘로 붙었어요? 밥풀로 붙었어요, 침으로 붙었어요? 요즈음엔 크레이지 글루우(crazy glue;아주 좋은 풀)라는 게 있는데 이것으로 붙이면 뭐 영영 안 떨어지는 거예요. 뭘로 달라붙었어요? 물로 달라붙였지요, 물로? (웃음) 뭐예요, 밥풀로? 크레이지 글루우로?

자, 그런데 신세를 안 지려면 말이예요, 신세를 지더라도 안 지려는 시늉하다가 지면 괜찮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한국 법이 그렇잖아요? 손님으로 가게 되면 '아, 점심 먹었어?' 할 때 점심 안 먹고도 말이예요, 먹었어' 그러는 거예요. 가만히 눈치 보니 안 먹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주인이 갖다 놓으면 '아이구, 그럼 또 조금만 먹어 볼까?' 한다구요. (웃음) 그럴 때는 주인도 미워하지 않는다구요. 밉지 않다구요. '안 먹었어' 해서 갖다 주면 또 먹고 '또 가져오소' 이래 보라구요. 그건 쫓겨난다구요. (웃음)

세상살이가 다 그런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도 마찬가지라구요. 가서는 '아, 이거 신세를 안 진다는 것이…' 하면서 신세 안 지는 시늉이라도 하고 그래야 체면을 세울 거 아녜요? 그래, 시늉할 수 있는 그것이 뭐예요? 다 불쌍한 것들 전부 다 이게 똥통에 다 쓸어 버려야 할 패들인데 그걸 구해 주려니 말이예요, 신세 안 지게 해야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내가 360집 이상 신세지웠다 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홈 처치를 만들어 준 거예요. 여러분들, 홈 처치 갖고 있어요? 「예」 홈 처치가 얼마나 귀한지 알아요? 뭐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벌써…. 이런 여담 하다가는 끝이 없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