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워싱턴 대회와 우리의 책임 1976년 08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1 Search Speeches

8. 신문사 발기문제

이것은 우리가 더 문제기 때문에 신문사 발기문제…. 뉴욕에 신문사를 만들 준비를 지금 하고 있다구요. 그거 여러분들 지지해요?「예」 그걸 누가 만드는 거예요, 누가 「아버님」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아, 아버님이 만들지' 한다구요. 내가 만드는 게 아니라 미국이 만드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이 만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선생님의 신문사예요? 선생님이 만들어서 미국에게 주고 여러분에게 주기 위해, 여러분들 때문에 만들지, 뭐 내가 거기서 사장을 해먹겠어요?

통일교회의 미국 신문을 만드는 것이라구요. 우리 신문을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돼요. 우리가 짧은 기간 내에 빨리 발전시켜서 뉴욕 타임즈를 타고 앉고 워싱턴 포스트를 타고 앉아야 되겠다구요. 실력적인 면에서 능가해야 되겠다구요. 몇 년 이내에 타고 앉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책임자들은 전부 다 특파원이예요. 주 책임자는 전부 다 그 책임자라구요. 그리고 각국의 책임자는 전부 다 특파원이예요, 특파원.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교육을 앞으로 하려고 한다구요, 교육을. 자, 뉴욕에 만들면 좋겠어요?「예」 그거 누가 만들거예요?「우리요」 그러면 사람들하고 돈하고, 그거 여러분들이 만들겠다는 말이지요? 「예」 그래, 돈 있어요? 사람 있어요? 「……」자, 그것을 생각하자면 자그마치 여러분들만한 기준으로 통일교회를 위하고 다 이렇게 생각하고 머리가 그만큼 될 수 있는 사람을 여러분이 빨리빨리 전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요 몇 개월 동안에.

여러분, 우리 통일교회의 일간 신문이 무슨 신문이예요? 이름이 뭐예요? 「세계일보예요」 세계일보. 세까이 닛뽀, 세계일보. 내가 생각할 때 그것을 작년 초하룻날에 만들었지요?1975년 정월 초하룻날 창간한 거라구요. 1975년 정월 초하루부터 시작한 거라구요. 9월, 10월, 11월, 12월 넉 달전부터 준비시킨 거라구요. '신문사를 시작할테니 준비해라? 한 거예요. 어떻게 알고…. 신문사를 보기를 했나? 보고도 못 할 텐데 만들려니 이걸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웃으심) 본 적도 없다구요, 본 적도. 전부 다 '아유­ 어떻게 하나?' 맨 처음엔 그랬다구요. 그렇지만 넉 달 이내에 만들어 내야 된다고, 1975년 1월 초하루에 신문이 안 나오면 안 된다고 선생님이 엄명을 내렸다구요.

자, 그러니까 책임자들은 그저 여기 찾아다니고 저기 찾아다니고 조사하는 거예요. 조사해 가지고 서로 이거, 맨 처음에는 자꾸 뜯어고치고 뜯어고치면서 그걸 편성을 한 거예요. 신문사를 위시하여 그저 각계 각층을 찾아다니면서 알아보고 별의별 짓 다 한 거예요. 언론인들을 찾아다니고 다 이런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아, 이렇게 되는 거로구나…' (웃으심) 자, 그거 만들려면 신문사의 기계도 사야 되고 전부 다 이런데 없으면 말이예요, 남에게 가서 찍어 오는 거예요, 전부 다. 편집은 우리가 하고 찍어 오는 놀음부터 시작한 거라구요.

자, 이래 가지고 결국은 세계일보를 출발한 거라구요. 출발할 때 맨 처음에 사람들이 '으으으 통일교회가 일간신문을 하는데 이게 몇 달 가느냐? 했다구요. 그게 힘들고 돈 안 가지면 안 된다는 걸 알거든요.'몇 달 가느냐? 그거 뭐 6개월도 못 갈 것이다! 꽝!' 할 줄 알았다 이거예요. 이제 1년 반이 지났지만 망하지 않고 완전히 체제를 잡았다구요, 완전히. 이제는 뭐 완전한 체제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맨 처음엔 한 달에 8천만 불, 1억에서부터 출발했다구요. 그래서 8천만 불로부터 죽 해서…. 1억이면 얼만가요? 33만 불. 거기서 시작해 가지고 그다음에 요즘에는 20만 불까지 적자를 보고 있는 거라구요. 한 달에 20만 불에서 이번 달에는 한 15만 불로 떨어질 거라고 본다구요. 지금 얼마쯤 올랐다구요. 한 5천 만, 6천 5백 만 그럴 거예요. 금년 말까지 어떻게 적자 없이 운영하느냐 하는 것을 지금 생각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돈이 들어가는데 그거 필요해요? 여기 뉴욕에 우리 신문사가 필요해요?「예」 왜? 무엇 때문에? 신문사를 가지면 정치인도 무서워하고 힘이 대단하다구요. (웃으심) 암만 잘난 사람이라도….

자, 그러면 미국, 여기서는 얼마나 들어갈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30만 불에서 40만 불, 40만 불 이상 들어가야 된다, 적자를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벌어댈래요?「예」 대답은 쉽지, 이 녀석들 대답은. (웃음) 일본 식구들도 그것을 맨 처음에 만들 때는 전부 다 이해 못 했다구요. 요즘에 와서는 알지요, 요즘에 와서는.

자, 이래 가지고 동경에 우리 신문사를 하나 가지고, 뉴욕에 신문사를 하나 가지고, 그 다음 런던에는 1978년까지 신문사를 만들 거라구요. 데니스(Dennis)는 준비해야 된다구요. 이건 언론인들의 이상이요, 꿈이예요. 신문사를, 세계적인 신문사를 세 개를 갖는다는 것은 언론인들의 최고의 이상이다 이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하면. 아시아 각국의 취재를 종합하는 곳이 동경이고, 남북미에 있어서의 AP, UPI는 취재 종합지가 뉴욕이고, 구라파 전체의 취재 종합지가 런던이라구요. 우리는 그 꿈을 실천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어떠한 이점이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120개국의 선교부로 나간 사람은 전부 다 앞으로 특파원으로 선정해 가지고 모든 나라의 취재원을 그저 세밀히 취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AP, UPI보다도 강력한 통신사를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AP, UPI는 몇 사람, 최소한으로 가 가지고 그 나라 사람들을 쓰지만 우리는 통일교회의 식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문분야, 그 나라의 모든 정치, 경제. 문화까지 연구해 가지고 데이터까지 가질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구요. 그건 우리밖에 없다구요.

그러면서 이제 과학자 대회를 통해서 유명한 학자들은 이 시스템을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세계의 언론기관에 특파원이나 국제적인 논설위원으로 전부 다 집어 넣는 거라구요. 그리고 그 나라의 유명한 교수들과 여러분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구분야에 있어서 전부 다 조직편성해 가지고 그 국가가 경영하지 못하는 이상의 모든 언론체제를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우리를 당하지 못한다 이거예요. 여기서 취재하는 방향을 전부 설정해 놓으면 런던, 동경, 뉴욕에서 '꽝! 꽝!' 포를 쏴 대는 거예요. 자, 이러한 체제만 갖춰지면 어떻게 되느냐? 앞으로 특파원 중에는 우리 체제내에 있는 특파원은 세 신문사 특파원의 이름을 가지고 나타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특파원 세계에 있어서 장(長)이 돼요, 장이. 또 그리고, 우리의 이론과 세계관을 완전히 사상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론적인 면에 강하지, 이런 배후 기반이 강하지, 그렇게 되면 자동적으로 세계 각국 언론계의 특파원을 지도할 수 있는 주동적인 중심으로서 등장한다는 거예요.

자,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의 언론계의 모든 방향은 공산당, 좌익계통이 틀고 돌아갔는데 우리가 이것을 완전히 뽑아 방향을 제시해 가지고 민주세계와 세계의 언론계의 방향을 리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이것을 방어하지 못하는 날에는 앞으로 공산세계,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 자신들도 신문사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분들 신문에 한번 나오게 되면 참 머리 쓰지요? 그 데데한 지방 신문 하나에도 그저 골치를 앓는데, 이 세계적인 신문이라면 얼마나 권위 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뉴욕 타임즈만 해도 지방지예요. 지방지라구요. 전국에 안 간다구요. 우리는 전국지를 만들려는 거예요. 전국지. 그러려면 여기 시카고에도 신문사를 만들어야 되고, 로스앤젤레스에도 신문사를 만들어야 되고, 애틀랜타에도 신문사를 만들어야 되고, 워싱턴에도 신문사를 만들어야 되고, 인쇄공장을 다 준비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얼마나 방대한 세력이 되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이제 앞으로 미국 대통령을 해먹으려면 세계를 움직일 수 있고 영향 미칠 수 있는 이런 신문이 필요할 것이고 반드시 우리 신문사를 없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각국의 정치가, 사업가는 전부 우리를 타려고 할거예요. 언론기관을 만들고 거기에 동반해 가지고 은행조직을 만들고, 그다음엔 대학가 조직만 딱 만들면 세계는 움직인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선생님이 그런 것을 준비하는 줄 알아요? 내가 과학자 대회를 하자고 지시를 할 때, 책임자들이 전부 다 웃었다구요. 내가 현찰 몇만 불을 이름도 나지 않은 교수한테 줄 때 웃었다구요. 왜 그 돈을 주느냐 그 말이예요. 나도 다 계획을 해서 지금까지 해 나와 가지고 이만한 기반을 닦았던 거라구요. 그때는 모르지만 결국은 다 두고 보라구요. 한 데 가서 맞춘다 이거예요.

그래 지금 볼 때,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 가만 보니까 목적이 없이 하는 것 같지만, 뭘하는지 이상하게 다른 짓을 하는 것 같지만 벌써 다 한 곳에 갖다 맞춘다 이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예」 이것이 지금의 생각이 아니라 벌써부터 죽­ 계획적인 뜻 가운데서 불가피한 길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경제권, 세계적 언론 기반, 세계적 학자 조직, 대학가 조직을 움직이는 날에는 세계를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임자네들?「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신문사를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눈 하나씩을 뽑아서 팔아서라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웃으심) 그렇게라도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신문사를 하고 있다는 긍지를 가지라구요. 여러분을 언제 불러다가 무엇을 시킬지 모른다구요. 언제 불러 올지 모른다구요. 그러니 지금 연구하라구요. 기사 쓰는 것도 생각하고 취재하는 것도 연구하고, 지금부터 돌아가면서 전부 다 연구해 가지고, 들어오는 식구들마다 앞으로 신문기자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육을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하라는 거예요.

신문사만 하게 되면 대번에 여러분들에게 무슨 제목으로 무슨 취재를 해서 보내라는 지령이 전부 다 간다구요. 전부 다 지령을 내가 보낼 거라구요. 틀림없이 한다구요. 그래서 글 쓰는 것을 이제 준비하라구요. 말을 해야 되고 글을 써야 돼요. 이것이 말뿐이 아니라 오래 안 가서 직접 그렇게 된다구요. 이건 뭐 문학하는 사람도 음악하는 사람들도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뉴욕에서 일본과 미국과 합자해 가지고 만드는 형식을 취하는 거예요. 앞으로 런던과 세계적인 국가들이 합해 가지고 합자회사를 지금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구요. 런던에 그거 준비하라구요, 데니스(Dennis Orme)! 「이제 빌딩을 사려고 합니다」「신문사를 말하는 거요? (통역자가 데니스에게)」「예, 그래요」 우리가 만들어야지, 사는 것은 취미 없다구요. 신문사를 내 손으로 만들려는 거예요. 그것이 나의 방법이예요. 알겠어요?「예」 그거 준비하라구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