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0 Search Speeches

하늘땅이 공인할 수 있" 사람

참된 사람, 하늘땅이 공인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할 때, 정상적인 역사 과정을 거쳐온 사람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역사 과정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하나님의 가정에 있어서 형제의 자리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크면 형제가 돼요. 형제가 크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 해와를 불러 결혼식을 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멋대로 결혼식 할 수 없다구요. 지금 자기 멋대로 결혼한 사람은 하늘나라에 갈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님이 결혼식을 해 주는 거예요. 이것을 세계시대를 맞으면 해방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부부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부모가 돼야 되는 거예요. 그런 아담 해와가 못 됐습니다.

그리고 인간들을 중심삼고 사랑의 세계에 공통적인 모델을 우리가 찾아보면, 여러분도 참된 부모의 참된 자녀가 되고 싶지요? 참된 어린 아기로 태어나야 됩니다. 그런 아기가 못 됐다구요. 이게 문제가 큽니다. 참된 형제가 못 됐어요. 싸운다는 거예요. 왜 싸우느냐? 부모가 싸우니까 싸워야지요. 부모가 싸운다구요. 여자 남자도 싸우니까 남자 남자도 싸우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남자 남자끼리 싸우니까, 보는 것이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것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자녀로서 올바른 부모를 못 가졌습니다. 올바른 형제를 가질 수 없습니다. 배우지 못했다구요. 알겠어요? 부모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역사로부터 전수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남자 여자, 올바른 신랑 신부가 없습니다. 배우지 못했어요. 올바른 부모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네게 소원하는 것이 뭐냐?' 할 때 부모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고아 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부모가 절대 필요하고, 그 다음엔 처자, 아내가 필요하고 남편이 필요합니다. 공식입니다. 그 다음엔 뭐냐? 형제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엔 뭐냐? 자녀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아담이 자녀로부터 형제로 부부로 부모로 올라가는 공식입니다. 이렇게 순환하지 않고는, 이런 공식에 일치될 수 있는 사랑적인 내용을 갖지 않고는 하나님하고 하나님의 세계와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있다? 어떤 것이에요?「없다.」듣긴 다 듣는구만.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없으면 외로운 것입니다. 남자는 아내가 없으면 불행한 거라구요. 여자도 남편이 없으면 마찬가지입니다. 그 다음에 형제가 없으면? 형제는 나라를 대표한 거예요. 형제는 가정, 나라를 상징하기 때문에 형제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세계 전체의 국민끼리, 형제끼리 화합할 수 없습니다.

형제가 필요하고 자녀가 필요하지요? 자녀인데, 아담 해와는 뭐냐 하면, 쌍태와 마찬가지예요, 쌍태. 알겠어요? 하나님의 속에 있던 것을, 무형의 하나님 안에 있던 것을 그냥 그대로 유형실체로 전개시켜 빼냈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 소년시대는 하나님 속에 있는 그 성품을 그냥 빼놓은 거예요. 제2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뭐라구요? 제2의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이 4대 원칙의 다리를 건너지 않고는 하나님과 천국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없다?「없다!」알긴 아누만. 참사랑을 중심삼은 아들딸이 못 된 게 한이에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한 게 한이에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못 된 것이 한이에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 부모가 못 된 것이 한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