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참된 승리 1972년 05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5 Search Speeches

참된 승리의 기반을 닦아 나온 통일교회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언제 개인적으로 참된 승리를 해보았느냐? 해보았어요?아들까지, 예수까지 보내 가지고도 개인적인 참된 승리를 해보지 못하고 바랐던 그 기준마저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소원은 개인적인 승리가 아닙니다. 국가적인 승리의 기준에서 떨어져 가지고 국민적 승리를 해도 서러운 일인데, 종족적인 승리를 해도 더 서러운데, 가정적인 승리를 해도 더 서러운데, 개인적인 승리마저도 잃어버리고 영적인 승리밖에 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기가 막힌 일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참된 승리의 터전이 어디에 있었느냐?이 지상에서는 없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개인적 참된 승리를, 가정적 참된 승리를, 종족적 참된 승리를, 국가적 참된 승리를 다시 형성하고 싶은 소원을 아니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해야 된다는 겁니다. 재림해야 된다는 거예요.

재림주님은 어떤 분이냐? (판서하심) 재림주님은 이러한 참된 승리를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이룰 수 있는 분이라야 됩니다. 사탄세계와 비교해 볼 때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항상 사탄세계보다 높아야 됩니다. 낮아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심) 사탄편이라면 하늘편은 이것보다 높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높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날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오늘날에는 이것이 직선상에서 개인도 사탄보다 나아야 되고, 가정도 사탄보다 나아야 되며, 종족도 사탄보다 나아야 되고, 민족도 사탄보다 나아야 되고 국가도 사탄보다 나아야 됩니다. 이와 같이 전부 다 사탄보다 높아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된 개인적 승리가 없어 가지고 참된 가정의 승리적 출발이 나올 수 있어요?안 나오지요?

아예, 국가에 있어서 대번에 이 기준을 중심삼고 여기서 내려가면 이것은 걸리고 맙니다. (판서하신 것을 지적하심) 이것은 이래 가지고 이렇게 된 거예요. 그렇지요?개인의 중심이자 국가의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만일에 이러한 터전에서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가 개인적으로 승리했다면 전체가 하나되고 전체가 승리하는 것입니다. 가정적 개인에게 참된 승리의 기반이 세워지게 되면 전체 가정의 승리적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전체 종족의 승리적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었던 것이 깨어졌으니 다시 이 놀음을 해야 된다. 복귀해야 된다는 거예요. 재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통일교회는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참된 승리의 기반을 닦았느냐?여러분 닦았어요?통일교회 교인들 닦았어요?사탄세계에 있어서 영적인 승리의 권한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적 승리의 기반을 세우려 할 때, 사탄세계의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가 전부 다 동원해서 공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밀려 나면 승리할 수 있어요?안 되는 거라구요. 전세계적인 사탄을 대해 가지고 밀리면 승리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승리하려면 반대받는 자리에 서서 거끄러지지 않고 남아져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반대를 받는 겁니다. 국가 전체가 동원되고 교회 전체가 동원되고 국민학교 학생들까지, 심지어 여든 살 먹은 늙은이까지도 동원되어서 '통일교회 나쁘다. 저 놈의 교회 없어져야 된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악한 세계에서 제일 좋다는 것이 악한 것이예요. 선한 것이예요? 「악한 것입니다」 악한 것이라는 겁니다. 악한 세계에서 제일 나쁘다는 것이? 「선한 것입니다」 반대라구요. 여기서 선한 세계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종교는 악한 세계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입니다. 세계도 부정하고, 나라도 부정하고, 민족도 부정하고, 가정도 부정 하고, 개인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사탄의 공세를 받아 가지고 꺾여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예수님은 개인적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입니다.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밀어내야 된다구요. 그리고 사탄세계의 어떠한 가정보다도 나은 가정을 이루어야 된다구요. 신랑 신부의 목적을 달성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지요?

개인의 승리와 더불어 그것이 완전히 기반을 닦으려면 부부를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죽지 않고 아들딸만 낳으면, 아버지는 죽더라도 아들딸만 잡아죽이지 않으면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그렇지요?그렇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권과 유대권을 복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상적인 신랑 신부 기준이 사탄세계의 모든 기준을 능가할수 있는 전통적 승리의 기준에서 역사적으로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나고, 시대적으로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나고, 미래에도 사탄이 참소할 수 없고, 하늘이 소망을 둘 수 있는 그런 가정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간단하지가 않다는 거라구요. 간단할 것 같으면, 요즈음과 같이 처녀 총각들이 약혼한다고 해 가지고 그저 목사한테 찾아가서 주례해 달라고 하면 되는 것과 같게요?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사탄의 참소를 벗어나야 되는 것입니다. 시대적으로 사탄한테서 벗어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온 어떠한 과거보다도 나은 가정이 되어야 하고, 현재보다도 나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낫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뿐만 아니라 미래의 어떠한 가정보다도 더나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 이하의 가정이 된다면 사탄세계 앞에 자랑할 가정이 못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개인적으로 참된 승리의 터전을 닦고 가정적으로 참된 승리의 터전을 닦아 가정이 승리하게 된다면, 그 다음에는 그것을 자꾸 번식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놀음이 바로 통일교회의 축복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자꾸 축복을 해주고 해주고 해주고 해주고, 그들이 자식을 자꾸 낳고 낳고 낳고 낳고 하면 그 수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번식시켜 지금 우리 통일교회는 어떤 기준까지 만들었느냐 하면, 통일교회는 대한민국적이 아닙니다. 알겠어요?세계적으로 10개 국에 벌여 놓았다는 것입니다. 10개 국에, 어느 한 나라가 망한다고 해서 통일 교회가 없어지겠어요? 「아닙니다」 모가지를 자르더라도 10개국이 전부 공동보조를 맞추어 자르지 않는 한, 통일교회는 남아진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