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재회의 심정 1977년 09월 1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 Search Speeches

오색인종이 초민족적으로 단결하면 공산주의" 다 휩"려

이러한 역사적인 사조 가운데서, 레버런 문은 반대라구요. 자, 이 무서운 패 둘 중의 하나가 저 중공이 되어 있다면 무서운 것 중의 또 하나가 황인종 레버런 문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저쪽에서는 신(神)이 없다 하는데, 이쪽에서는 신이 있다 이래 가지고…. (박수)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 전부 다…. 보라구요.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백인 사회에서 벌써 하모니가 이렇게 떡 되어 있다 이거예요. 이러고 나온다 이거예요. 흑인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이렇게 되어서 나온다 이거예요. 그런데 중공은 ‘우리 황인종의 시대가 왔으니 황인종 공산주의가 세계를 제패해야 된다' 하면서 이렇게 황인종끼리 결합하고 단결한다구요. 그런데 레버런 문은 다르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초민족적으로 단결을 하기 때문에 한 단계 앞섰다구요. 한 단계 앞섰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박수)

역사는 이미 그렇게 흘러가고,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서도, 이 서구사회에서도 레버런 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러한 하나의 형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그릇이라면, 만약에 이것이 차는 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완전히 차 가지고 한 나라를 넘어설 때는 어떻게 될 것이냐? 오색인종이 그 흐름이 주류가 되어 가지고 나이아가라 폭포 이상으로 ‘우-' 하게 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는 거예요. 황인종을 위주한, 뭐 백인종을 위주한 공산주의는 다 휩쓸려 버리는 거예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