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제3 이스라엘 나라 1987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원하고 인류가 원하고 있기- 뜻은 이루어진다

그래서 성경은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죽고, 살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했습니다. (웃음) 왜 웃어요? 내가 틀렸나요? 왜 웃어요? 왜 웃냐구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아, 그랬던가요? 난 그거 몰랐어요. (웃음)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어요. 그래 통일교회 사람들은 세계를 위해서, 하늘땅을 위해서 죽고자 나선 무리이니 죽지 않고, 세상 사람들은 살고자 나섰으니 죽게 마련입니다. 망하기 마련이다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자처해서 망하려고 나섰는데도 흥하고, 세상 사람들은 흥하려고 야단하는데도 망하니 이것은 일맥상통하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바라던…. 지금 때가 그래요. 공산주의의 이상을 가지고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을 소화 흡수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들은 종교를 몰라요. 나는 공산주의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 나는 미국을 흡수할 수 있어요. 그러나 미국은 나를 흡수할 수 없습니다. 나는 소련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련은 나를 흡수할 수 없어요. 이런 망언이 어디 있어요. (웃음) `아이쿠, 저거 저거 저런 사람이 어디 있어?' 이럴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나만이 나입니다. (웃으심) 나만이 나라는 말이 어디 있어요? 나는 그걸 알고 있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나를 죽지 않게끔 보호만 해줘 봐요. 그러면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또 보호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가 보호할 거예요. 그렇게 해서 뭘하자는 것이냐? 미국이 하지 못한 것을 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지 못한 것을 미국에 맡겨서 하려고 했는데, 미국이 하지 못했으니 그것을 레버런 문에게 맡겨서 세계인류를 수습하려는 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이 해낸다고 하니 챔피언의 위치에서 뛰어 보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북통일을 하려고 나타났는데, 남북통일을 할지 안 할지 나도 모르겠어요, 나는 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렇지만 하나님이 원하고, 인류가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고, 인류가 원하고 있기에 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은 자신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뜻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