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집: λ³Έν–₯을 μ°Ύμ•„ μ„Έμš°μž 1964λ…„ 10μ›” 07일, ν•œκ΅­ μˆ˜μ›κ΅νšŒ Page #197 Search Speeches

μ–'μ‹¬μ˜ 졜고 μ†Œλ§κ³Ό λͺ©μ 

μ˜€λŠ˜λ‚  λŒ€λΆ€λΆ„μ˜ μ‚¬λžŒλ“€μ΄ μ–‘μ‹¬μ˜ 가책을 λ°›λŠ” μƒν™œμ„ ν•œλ‹€κ³  ν•˜λŠ” 것은 μ„ ν•œ μƒν™œμ„ ν•˜μ§€ λͺ»ν•˜κ³  μ•…ν•œ μƒν™œμ„ ν•˜κ³  μžˆμŒμ„ μ‹€ν† ν•˜λŠ” 것이닀. 이 땅은 선을 μœ„ν•΄μ„œ 우리의 쑰상듀이 ν”Όλˆˆλ¬Όμ„ 흘린 λ•…μ΄λ‹ˆ 좕볡받아야 ν•  땅이닀.

κ°œμ²™μ€ 남이 μ†λŒ€μ§€ μ•Šμ€ 것을 μƒˆλ‘œμ΄ μ‹œμž‘ν•˜μ—¬ 닦아 λ‚˜κ°€λŠ” 것을 λ§ν•œλ‹€. κ°œμ²™μ€ ν˜Όμžμ„œλŠ” λͺ» ν•œλ‹€. ν•˜λ‚˜λ‘œ λ­‰μ³μ„œ 이 지ꡬ성(εœ°ηƒζ˜Ÿ)을 μš°λ¦¬κ°€ κ°œμ²™ν•΄μ•Ό ν•œλ‹€. λ­‰μΉ˜λ €λ©΄ λ‚΄μš©κ³Ό λͺ©μ μ΄ κ°™μ•„μ•Ό ν•œλ‹€.

λ³Έμ‹œ μΈκ°„μ˜ 심성은 μ•„λ¦„λ‹€μš΄ μ‚°κ³Ό λ°”λ‹€λ₯Ό ν–₯ν•˜μ—¬ μ€„λ‹¬μŒμ§ˆ μΉœλ‹€. 이 λ…Έλž˜μ— οΌ‡μ •λ“  κ³ ν–₯'이라 함은 μš°λ¦¬λ“€μ˜ 피와 λ•€κ³Ό 눈물이 κΉƒλ“€μ–΄ μžˆλŠ” 곳을 λ§ν•œλ‹€. 그리고 μš°λ¦¬κ°€ μ‚¬λŠ” 이 땅은 μ•„λ²„λ‹˜μ΄ κ°€λ € μ£Όμ‹  λ•…μ΄λ‹ˆ λ¬΄ν•œνžˆ κ·€ν•œ 것이닀.

ν˜„μ„ΈλŠ” λΆˆμ•ˆν•˜κΈ° 그지없닀. μˆ˜λ§Žμ€ 인간이 κ·ΈλŸ¬ν•˜κ³  μ—¬λŸ¬λΆ„λ„ κ·ΈλŸ¬ν•˜λ‹€. λ§ˆμŒμ€ ν•˜λ‚˜λ‹˜μ΄ μ„Έμš°μ‹  λͺ©μ μ„ ν•­ν•΄ κ°€κ³  μžˆμ§€λ§Œ λͺΈμ€ 이에 따라가지 λͺ»ν•œλ‹€. 마음과 양심이 κ³΅ν†΅μœΌλ‘œ μΌν•΄μ„œ ν•œ 일은 λˆ„κ΅¬λ‚˜κ°€ κ³΅μΈν•œλ‹€. 양심은 μ²˜μ°Έν•œ ν™˜κ²½μ— μ²˜ν•œ μ‚¬λžŒμ—κ²Œ 'λ„€ 것을 더 주라'κ³  λͺ…λ Ήν•œλ‹€. μ–‘μ‹¬μ˜ λͺ…령은 끝이 μ—†λ‹€. 쒋은 일을 ν•˜κ³  또 해도 κ±°κΈ°μ—μ„œ κ·ΈμΉ˜μ§€ μ•Šκ³  κ³„μ†ν•΄μ„œ 더 큰 일을 ν•˜λΌκ³  λͺΈμ„ ν–₯ν•΄ ν˜Έμ†Œν•œλ‹€.

λ§ˆμŒμ΄λž€ 무엇인가? λ‹€μŒμ€ λ‹Ήμž₯ 저녁거리가 없어도 집을 νŒ”μ•„ λΆˆμŒν•œ μ‚¬λžŒμ„ 도와주라고 λͺ…λ Ήν•˜λŠ” 것이닀. 그런데 양심은 또 무엇인가? μ²œμ§€λ₯Ό ν’ˆκ³  λΆˆμŒν•œ μ‚¬λžŒμ—κ²Œ λͺ¨λ“  것을 주라고 ν•˜λŠ” 것이닀. 양심은 ν•˜λ‚˜λ‹˜λ„ 주라고 ν•˜λŠ” 것이닀.

그런데 ν•˜λ‚˜λ‹˜μ„ κ°€μž₯ 쒋은 곳에 λͺ¨μ‹œκ³  μ‹Άμ–΄ν•˜λŠ” 것이 양심이닀. λ˜ν•œ 양심은 ν•˜λ‚˜λ‹˜μ΄ λ§Œλ―Όμ—κ²Œ λͺ½λ•… μ£ΌλŠ” 것을 λ³΄κ³ μ„œμ•Ό 잠잘 수 μžˆλ‹€.

양심 μžˆλŠ” μ‚¬λžŒμΌμˆ˜λ‘ 제일 쒋은 것을 μ£Όκ³  μ‹Άμ–΄ ν•œλ‹€. μ„Έμƒμ—μ„œ 제일 κ·€ν•˜κ³  쒋은 것이 ν•˜λ‚˜λ‹˜μ΄λ‹€. κ·ΈλŸ¬λ―€λ‘œ 양심은 ν•˜λ‚˜λ‹˜μ„ μ†Œκ°œν•˜λŠ” 것이닀. μ–‘μ‹¬κ°€λŠ” ν•˜λ‚˜λ‹˜κΉŒμ§€ μ£Όλ €κ³  ν•œλ‹€. μ–‘μ‹¬μ˜ 제1μ‘°λŠ” ν•˜λ‚˜λ‹˜μ˜ μ†Œλ§κ³Ό 사정과 μ‚¬λž‘μ„ μ΄μ–΄λ°›λŠ” 일이닀.

양심은 ν•˜λ‚˜λ‹˜μ˜ μ†Œμ›κ³Ό 사정과 μ‚¬λž‘μ„ 이어받아야 ν•  κ²ƒμ΄μ—ˆλŠ”λ°, νƒ€λ½μœΌλ‘œ μΈν•˜μ—¬ 지μ˜₯의 맨 λ°‘μ°½κΉŒμ§€ λ–¨μ–΄μ‘Œλ‹€. 쑰상이 νƒ€λ½ν•˜μ§€ μ•Šμ•˜λ‹€λ©΄ 30μ–΅ 인λ₯˜ 전체가 양심을 μ΄μ–΄λ°›κ²Œ 돼 μžˆμ—ˆμœΌλ‚˜, νƒ€λ½ν–ˆκΈ°μ— 지μ˜₯의 λ§¨λ°‘μ°½κΉŒμ§€ 떨어진 것이닀.

물이 ν‹ˆλ§Œ 있으면 μƒˆμ–΄ λ‚˜κ°€λŠ” 것과 같이 양심도 κ·Έλ ‡λ‹€. 양심은 끝없이 주라고 ν•œλ‹€. μ£ΌλΌλŠ” 것은 곧 인연을 λ§ΊμœΌλΌλŠ” 것이닀. μ£ΌλŠ” μžλŠ” μ£Όμ²΄μš”, λ°›λŠ” μžλŠ” λŒ€μƒμ΄λ‹€.

μ–‘μ‹¬μ˜ 졜고 μ†Œλ§κ³Ό λͺ©μ μ€ ν•˜λ‚˜λ‹˜μ˜ μ†Œλ§μ˜ 세계λ₯Ό μ΄μ–΄λ°›λŠ” 것이닀. 인간 κ°œμ²΄κ°œμ²΄λŠ” 쒅말기에 μžˆμ–΄μ„œ ν•˜λ‚˜λ‹˜μ„ κ°–κΈ°λ₯Ό μ†Œμ›ν•œλ‹€. 양심은 μ²œν•˜λ₯Ό ν†΅ν•˜κ³  κ·Έλ₯Ό μ£Όκ΄€ν•˜λŠ” ν•˜λ‚˜λ‹˜μ„ λ§Œλ‚  λ•ŒκΉŒμ§€ κ²°μ½” 죽지 μ•ŠλŠ”λ‹€. 이런 양심이 있기 λ•Œλ¬Έμ— ν•˜λ‚˜λ‹˜μ€ ꡬ원섭리λ₯Ό ν•˜μ‹ λ‹€.

μ–‘μ‹¬μ˜ λͺ©μ μ€ 행볡을 μ£Όκ΄€ν•˜μ‹œλŠ” 주인곡을 λ§Œλ‚˜λŠ” 것이닀. 그뢄을 λ§Œλ‚˜μ§€ μ•ŠλŠ” ν•œ 인간은 행볡할 수 μ—†λ‹€. κ·ΈλŸ¬λ‹ˆ 양심은 그뢄이 μ†Œμ›ν•˜μ‹œκ³  μ„±μ‚¬ν•˜μ‹œκ³ μž ν•˜λŠ” 일을 도와야 ν•œλ‹€. 그뢄은 μžμœ μ™€ 행볡과 μ΄μƒμ˜ μ£ΌμΈμ΄μ‹œλ©° μ°Έμ‚¬λžŒμ΄κΈ° λ•Œλ¬Έμ΄λ‹€.

μ°Έμ‚¬λžŒμ΄λž€ ν•˜λŠ˜λ•…λ³΄λ‹€ 더 큰 것이 λ­‰μ³μ„œ μ••μΆ•λœ 것이라고 말할 수 μžˆλ‹€. ν•„μ—°μ½” 참이 ν­λ°œν•  λ•Œκ°€ 올 것이닀. 그땐 κ±°μ§“λœ 것은 아무것도 남지 μ•ŠλŠ”λ‹€.

도(道)λŠ” μ–‘μ‹¬μ˜ 직단(η›΄ηŸ­) 거리λ₯Ό μΆ•μ†Œν•œ 것이닀. λ„λŠ” 큰 κ²ƒμΌμˆ˜λ‘ ν•˜λ‚˜λ‹˜μ„ 잘 μ†Œκ°œν•œλ‹€. 쒅ꡐ μ€‘μ˜ 졜고의 μ’…κ΅λŠ” ν•˜λ‚˜λ‹˜μ„ μ•„λ²„μ§€λ‘œ κ°€λ₯΄μ³ μ£ΌλŠ” μ’…κ΅μš”, 도주(道主) μ€‘μ˜ 졜고의 λ„μ£ΌλŠ” κ°€μž₯ λ°”λ₯Έ 신앙을 μ œμ‹œν•΄ μ£ΌλŠ” μžμ΄λ‹€. λ˜ν•œ ν˜•μ œμ˜ 정을 μ΄λŒμ–΄ λ°”λ‘œ μ†Œκ°œν•΄ λ‚˜κ°€λŠ” 것이 참의 도이닀.

기독ꡐ가 그런 μ μ—μ„œ λ³Ό λ•Œ, μ–‘μ‹¬μ˜ 거리에 제일 가깝고 κ·Έ λͺ¨λ‘λ₯Ό ν•œκΊΌλ²ˆμ— 찾을 수 μžˆλŠ” μš”κ±΄μ΄ κ°–μΆ”μ–΄μ Έ 있기 λ•Œλ¬Έμ—, 쒅ꡐ μ€‘μ˜ 졜고라 ν•  수 μž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