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278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은 레버런 문의 몸 마음을 통해서

미국에서 온 교구장들 여기 왔나? 어디 갔어? 이번에 지시를 내려요. 우리는 전국 시ㆍ군ㆍ구까지 2부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종교와 정치세계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평화연합을 창설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년 8월 문화축제 전에 다 끝내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뭘하느냐? 세계평화종교연합을 결성하는 거예요. 종교권은 마음권이고 정치권은 몸권입니다. 지금까지의 인류역사는 몸 마음의 투쟁역사였습니다. 몸 마음의 투쟁이예요.

여러분들도 몸과 마음이 싸우지요? 그렇지만 성인들 가운데도 `나는 이 몸 마음의 투쟁역사를 해소하기 위해서 천명을 받고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몸 마음이 싸웠겠어요, 안 싸웠겠어요? 공자님은 몸 마음이 싸웠겠어요, 안 싸웠겠어요? 「싸웠습니다」 그다음에 석가모니는 어떨 것 같아요? 또 그다음에 마호메트는 어떠했겠어요? 「싸웠습니다」 그러면 문총재는 어떻겠어요? 싸우긴 싸웠지만 이젠 통일해 버렸습니다. (웃음) 하나님은 어떠할 것 같아요?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싸우겠어요? 하나님은 안 싸운다는 겁니다. 왜? 참사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참사랑으로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싸우지 않아요. 문총재도 그러한 하나님을 닮아서 참사랑으로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밥 안 먹고도 일 잘하고, 잠 안 자고도 일 잘하고, 외로워도 혼자 잘삽니다. 인간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잠을 못 자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나는 하루 이틀 안 자고도 끄떡없습니다. 훈련이 되어 있어요. 금식을 해도 끄떡없어요. 또 여자들이 와서 아무리 넥타이를 붙들고 수작을 하더라도 똥개같이 취급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여자들을 내 손아귀에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예요. 선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백 명 이백 명의 미인이 벌거벗고 유인하더라도, 그 안에 혼자 들어가서 자더라도 사고 안 납니다. `동(動)하면 안 돼!' 할 때는 안 동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훈련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 같은 사람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야, 이녀석 쓸 만하구만' 한다구요.

이렇게 참사랑까지 알다 보니 마음이 하자는 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병이 나는 것입니다. 찌그러져요. 길을 가려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벌써 안다구요. 그러니 지도자가 필요없습니다. 모든 만물들은 균형을 취할 수 있는 자연적 작용 밑에서 존속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쓰윽 가면 벌써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지 아닌지를 안다구요. 이렇게 가야 되는데 왼쪽으로 자꾸 가요. 그러면 `아, 이것 틀리게 갔구나' 이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중요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예」 말을 들어 보면 틀린 말은 이쪽으로 들려요. 이쪽으로 들리면 기운도 없고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때는 벌써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한 결정은 틀림없이 맞아요. 지금까지 역사를 판단한 것이 다 예언이었지요? `이것은 이렇게 돼!' 하면 틀림없이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북통일은 됩니다. 알겠어요? 「예」 누구를 통해서? 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니 누구의 손을 거쳐서? 누구의 몸 마음을 통해서? 레버런 문 외에는 없습니다. 찾아보라구요. 거짓말 같으면 영통하는 사람한테 물어 봐요. 남북통일할 사람이 문 아무개라고 자청해서 얘기하는데 그런지 안 그런지 가서 물어보라구요. 백이면 백, 전부가 증거하는 것입니다. 증거 안 하면 영계에서 모가지를 쳐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그런 사람이 나한테 와 가지고 증거하겠다는 것을 내가 안 만났어요. 할 일이 많은데 영계 통한다고 하는 그 잡된 녀석을 뭐하러 만나요? 나는 그 이상 다 거치고 패스해 가지고 졸업장을 탔는데. 알겠어요? 「예」

그래, 공자가 내 제자고, 예수님이 내 제자고, 석가모니가 내 제자고, 마호메트가 내 제자라고 했더니 회개하라고 야단들 했지요? 그러면 나는 `이 자식, 제자인지 아닌지 알아봤어? 답변해 봐, 알아봤어? 난 너희 조상 석가모니를 만나 가지고 판정지은 거야, 이 자식아. 물어봐. 엎드려서 기도해'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뭘 알았어요? 성경 66권을 하나도 몰랐다구요. 죽어 보니까, 내가 가르쳐 준다는 것을 알고 `그렇습니까?' 하고 배웠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통일하고 종교를 통일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종교를 어떻게 통일하느냐? 4대 종주들이 내 말 듣게 되어 있습니다. 4대 종주들의 제일 소원이 뭐냐? 하나님의 제일 사랑받는 아들딸 되겠다는 것입니다. 독생자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럼, 제일 사랑받는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길을 누가 가르쳐 주느냐? 그것은 문총재밖에 모릅니다. 그러니 별수없이 내 말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내 제자지 뭐예요? 그러니까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교 통하는 사람 중에 내 제자 많습니다. 유교 통하는 사람, 향교 선생 중에도 내 제자가 많습니다.

시리아의 회회교 그랜드 머프티, 시리아의 대주교가 나를 `문 아버지'라고 합니다. 아버지라고 해요. 왜?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나타나 가지고 `너, 무슨 말이든 문총재의 말에는 절대 복종해야 된다'는 거예요. 안 하면 가다가 병이 나고 사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지금까지 그 모든 풍파와 소용돌이 속에서도 살아 남은 것은, 그 빠진 가운데서도 딛고 올라올 수 있는 발판을 골라서 디딜 줄 알았기 때문에 살아 남은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예」 그러니 그런 것을 가르쳐 주겠다는 것입니다. 배워서 손해 안 날 테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기성교회니 뭣이니 탈 쓰지 말고 백지를 갖고 오라구요. 다 교육받기로 작정했지요? 「예」